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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5060세대는 고달프다 아들 녀석이 장가는 가겠다고 한다. 만약 가지 않겠다고 하면 그것도 걱정일 터. 따라서 며느리도 보고, 사돈도 생길 것 같다. 아들은 올해 28살. 언제 갈지는 모르겠다. 3~4년 안에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며느리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듯하다. 우리에게 딸이 없기 때문이다. 녀석에게 한 살 위가 가장 좋다고 한다. 말하자면 연상녀. 그래서 29살 먹은 아가씨를 보면 더 유심히 본다. 며느리를 삼고 싶은 마음에서다. 사돈될 분들도 궁금하다. 정말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나 말고도 형제가 넷이나 있지만 사돈과도 형제처럼 지내려고 한다. 그게 가능할까. 많은 사람들이 사돈은 어렵다고 얘기한다. 나는 그렇지 않을 자신이 있다. 아내도 나와 마찬가지. 둘 다 사람을 특히 좋아한다. 남도 아닌데, 사돈.. 더보기
마음이 불편하면, 피부도 나빠진데요 (감정을 다스려 피부미인되기) 화를 내거나 마음이 불편하면 얼굴이 붉어지고,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나면 온몸에 땀이 나는 것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또 공포가 엄습하면 피부에 소름이 돋으면서 오싹한 느낌이 들고 우울할 때에는 피부가 답답해지기도 한다. 이만큼 피부는 감정에 민감한 기관이다. 마음이 상하면 피부에 체액이 정체되기도 하고 체액이 홍수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피부가 메마르고 피부의 통로가 막혀 아토피가 되기도 한다. 언제부턴가 얼굴에 붉은 열꽃이 피고 목 주위에 발진과 가려움이 심해 잠을 잘 수 조차 없다면 분한 일이 없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울분 때문에 얼굴과 목에 노폐물과 탁한 피가 쌓이고, 결국엔 피부조직이 막혀서 아토피가 된 것이다. 울분을 풀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면 피부는 회복될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