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예방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3.17 감기, 춘곤증 등 '인체'도 봄을 알린다 (6)
  2. 2010.04.13 관절염을 이기는 7가지 생활습관 (5)

  한 바람과 길가에 핀 노란 개나리만이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게 아니다. 우리의 인체 역시 봄소
  식을 전해주는데, 이맘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나른함이나 감기, 관절염 등이 바로 그것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3월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등 기후 변화가 심해지면서 우리 몸은 날씨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신체리듬의 혼란을 겪게 된다. 이 때 인체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원기가 소진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 특히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증가하게 된다.

 

 

 환절기 감기는
 유난히도 증상이
 심하다.

 일단 걸렸다 하면 일주일 이상 앓아야 할 정도로 고생스러워 환절기만 되면 지레 겁을 먹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미리미리 몸을 보하고 평소 생활수칙을 잘 지킨다면 환절기 감기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데, 우선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공기를 피하고 몸에 피로가 쌓이지 않게 너무 무리한 운동이나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피로가 쌓이면 바로 바로 풀어주어야 하며, 항상 몸을 청결하게 해야 한다.

 

만약 감기에 걸렸다면 각 증상에 따라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데, 기침이 날 때에는 무나 은행, 유자를 먹으면 좋다. 가래가 심할 때는 도라지와 연근이 도움이 되는데, 이들 음식은 기관지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가래는 삭혀주는 효능이 있다. 목이 쉬었을 때나 목감기에는 모과나 매실이 효과적이며, 몸살 기운이 있어 기운이 없고 한기가 느껴질 때는 생강과 계피가 좋다.

 

 

 봄에는 감기 
 말고도 춘곤증이

 나타나기 쉽다.

시도 때도 없이 졸린다거나 입맛이 떨어진다거나 눈이 침침해지는 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신체 현상으로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그 증상이 정도가 심각하여 매우 무기력해지고 의욕이 떨어져 업무나 일상 생활마저 불편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무심코 넘겨서는 안될 것이다.

 

춘곤증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일단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급적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 식사 시간 등을 일정하게 하고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도록 하여 심신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일조량이 많아지면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도 많아지고 인체에서 비타민 D도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뼈가 튼튼해지고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도록 햇볕을 듬뿍 쬐는 것이 좋다.

 

수시로 창문을 열어 탁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것도 필요하다. 춘곤증을 예방하려면 적당한 운동으로 혈행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것도 좋은데, 겨우내 움츠려 있던 몸을 너무 무리하게 움직이려고 하면 오히려 몸이 더 피로해지고,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산책이나 조깅,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이 좋다. 졸음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15~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단, 졸리다고 너무 오래 자거나 자주 자게 되면 오히려 생활패턴이 흐트러져 춘곤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춘곤증을 이기는 데는 새콤달콤한 오미자차도 좋다. 오미자는 본래 기억력과 시력 감퇴에 좋은데,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졸음을 쫓아주고,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나 시력 감퇴에 도움이 된다.

 

 

 봄에는 관절염도 
 주의해야 한다

겨우내 움츠리고 경직되어 약해져 있던 관절이 봄이 되어 갑작스레 활동이 많아지면서 무리가 가서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관절염이 수습(水濕)의 사기가 침범하여 발생한다고 보는데,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 가는 시기에 생기는 습한 기운은 관절을 상하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겨울 내내 차가운 기운이 스며들어 조직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약해질 대로 약해진 관절은 봄철 습한 기운이 침입하면 더욱 무리가 가게 된다.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찬바람과 습한 기운, 너무 뜨거운 열기를 피해야 한다.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해서 방심 말고 아침, 저녁의 찬 공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 관절은 온도나 습도 등에 민감하므로 급격한 온도차를 피하고, 주변 습도를 잘 조절하는 것도 필요하다.

 

평소 관절이 약한 사람은 염증으로 고생하기 쉬우므로 하체를 적당히 따뜻하게 해야 하는데, 일주일에 1~2회 정도 반신욕을 하거나 잠자기 전에 족욕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더불어 평소 적당한 운동으로 관절을 튼튼하게 해야 한다. 단 관절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벼운 운동이 좋다. 또한 갑작스레 운동을 시작하면 관절에 충격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운동 전후 스트레칭으로 관절과 근육을 유연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소형/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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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기운을 만끽하며 산으로 강으로 봄 꽃놀이 계획에 한창 들떠
  있는 분
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 같지 않게 봄꽃놀이에 걱정부터 앞서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유는 바로 지긋지긋한 관절염 통증 때문! 무릎이 쑤시고 아파 산으로 오르내리는 것은 물론, 오래
  걷거나
 서 있기도 힘든 경우가 많다.
  더욱 짧아진 봄을 만끽하며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기 위해 내 관절 상태를 살펴보고 관절건강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자유롭게 움직이게 해주는 관절

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식물과 달리, 동물은 평생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살아간다. 그래서 동물(動物)이라고 한다. 움직임을 포기함으로써 긴 생명과 안정을 얻는 식물에 비해, 그 수명은 짧지만 동물은 마음껏 움직이며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이렇게 동물을 동물답게 하는 것은 바로 관절이 있기 때문이다. 관절은 뼈와 뼈사이에서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여, 우리 몸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병을 관절염이라고 하는데, 관절염은 탱탱하고 탄력있던 관절에서 영양성분이 빠져나가 뼈끼리 부딪혀 염증과 통증이 생기고 움직임에 제한을 가져오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의 50세 이상에서 60%가 관절염을 앓고 있고, 특히 75세 이상에서는 80% 이상이 관절염환자라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노인성 질환의 대표라 할 수 있다. 관절염통증은 극심하고, 움직임에 제한이 생겨 기본적인 생활조차 힘들 정도로 불편이 많다. 심해지면 다리에 변형이 생기고, 정신적인 우울증도 동반된다. 그렇기 때문에 여유롭게 즐겨야 할 중년 이후의 시기에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퇴행성관절염을 노화로 인해 당연히 생기는 숙명과 같은 질환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젊었을 적, 건강할 때부터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를 따라 그 결과는 많이 달라진다.

최근에는 운동 중 부상이나 잘못된 자세, 운동부족 등으로 2 ~ 30대 젊은 층에까지 관절염이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인데, 관절염은 충분히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면 관절염 고통 없이 건강한 노년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절염 치료방법이 있지만, 그 중 기본적인 생활관리와 운동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관절염에 좋은 7가지 생활관리법

하나, 적절한 체중조절 
체중이 1kg늘면,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은 5kg이상이 늘게 된다. 체중이 늘수록 관절들이 받는 충격은 심해 질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관절건강을 위해서는 체중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둘, '교원질' 섭취하기
교원질은 뼈와 관절을 비롯한 주위 인대. 근육의 핵심구성성분으로 관절에 영양을 보충해 주어 튼튼한 관절로 되돌리는데 도움을 준다. 교원질이 많은 음식으로는 곰탕, 도가니탕, 홍어, 아귀, 멸치 등 뼈와 껍질째 먹는 생선 등이 있으며, 족발이나 내장, 돼지껍데기에도 풍부하다.

셋, 소금을 줄이고 싱겁게 먹기
특히 소금은 관절을 붓게 하고, 염증을 악화시켜 통증을 심하게 하므로 최대한 싱겁게 먹도록 한다.

넷,
인스턴트 기름진 음식 피하기

인스턴트와 기름진 음식은 열량이 많아 살찌는 원인이 되며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관절환경을 악화시켜 염증과 붓기를 일으키므로 가급적 피하도록 하자.

다섯, 하루 30분 투자로 튼튼한 관절 만들기


무릎의 관절을 강화하려면 관절의 혈류순환을 촉진하면서, 무릎과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를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하다. 무릎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평지걷기, 수영과 자전거 타기 등이 있으며, 하루 30분 이상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됨은 물론, 관절이 다시 건강해 지도록 하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현재의 몸 상태나 관절염의 진행 정도에 따라 운동방법이나 운동시간이 달라 질 수 있으니 정확한 진찰을 통하여 운동처방을 하는 것이 좋다.

여섯, 올바른 자세 유지하기
관절에 무리를 주는 다리를 꼬거나 책상다리, 양반다리, 쪼그려 앉는 동작은 피하도록 하고,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자.

일곱, 조기치료로 관절건강 유지하기
관절염이 오래되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뼈에 변형이 생겨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치료기간이 길어진다. 그러므로 증상이 생기면 곧바로 전문의를 찾아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러한 방법들을 준수하며 관리하면 뼈와 관절에 풍부한 자양을 주어 관절의 노화현상을 멈추는 것뿐만이 아니라, 관절 자체를 튼튼히 하여 이미 진행되고 있는 관절염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관절의 통증과 운동장애를 개선해 주며, 관절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심우문/ 튼튼마디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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