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질환(치주질환)은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데, 병의 정도의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뉩니다.


치은염은 치은(잇몸)에 생긴 비교적 가벼운 염증 상태로, 치아 표면에 형성된 세균성 피막인 플라그가 잇몸 주위로 계속 자라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틈을 만들고, 여기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치주염은 치은에 생긴 염증이 치주인대나 치조골(잇몸뼈)까지 퍼진 상태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초기에는 잇몸이 붓고 이물감이 있을 수 있고, 통증을 느끼거나 이가 시릴 수 있습니다. 염증이 진행되면 구취(냄새)가 나거나 출혈이 있을 수 있고, 고름이 나오거나 치아가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잇몸질환 예방, 4가지만 실천하세요!


첫째, 올바를 양치질을 통해 구강 내에서 치태(세균성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여 세균의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칫솔질은 식사 후, 취침 전 최소 3분 이상 구강 내 모든 부위에 칫솔이 도달되도록 효과적으로 닦아야 합니다.


셋째,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해 치아 인접면을 깨끗이 합니다.


넷째, 치과에서 정기 검진 또는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잇몸질환을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잇몸질환의 치료는 ‘치과 치료’와 ‘약물요법’이 있으며, 이를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먼저 ‘치과 치료’로는 치석제거(스케일링), 치근활택술(치아뿌리의 치태,치석 및 변성된 치아표면 제거), 치주소파술(잇몸을 긁어냄)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약물요법’으로는 잇몸약, 소염진통제, 항생제, 비타민제, 가글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잇몸질환이 의심되면 치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을 앞서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만 잇몸질환의 예방이나 예방적 치료를 목적으로 다음 제품들은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입니다.


◆​ 옥수수추출제제

▶ 인사돌, 덴큐, 이튼큐, 덴티놀, 덴탈에프, 덴티헤스 등의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옥수수불검화정량 추출물인 베타시토스테롤이 주성분으로, 이는 상처치유 및 염증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단일제제 뿐만 아니라 옥수수불검화 추출물에 항균작용이 있는 후박 에탄올연조엑스가 추가된 복합제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1회 1~2정을 하루 3회 식전에 복용합니다. 식전에 복용하면 제품의 흡수가 증가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 이 제제는 콜레스테로류 약물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스테로이드 제제(성호르몬제제, 부실피질호르몬제제)를 복용할 경우에는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비타민 복합제제

▶ 이가탄, 덴파사, 덴파스, 투스딘골드, 이지덴 등의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리소짐(염증완화, 부기제거), 카르바조크롬(지혈), 아스코리빈산(비타민C로 조직 재생 촉진, 출혈예방), 토코페롤(비타민E로 혈액순환촉진, 세포조직안정)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입니다. 1회 1캡슐을 하루 3회 식후에 복용합니다.


◆​ 바르는 잇몸치료제

▶ 바르는 잇몸치료제는 잇몸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치료제로, 카모밀레(염증억제), 라타니아(항균), 몰약(진통, 붓기억제)을 주성분으로 하는 잇치페이스트, 이클린탁스페이스트라는 상품과 세틸피리디늄(살균), 토코페롤(붓기억제), 에녹솔론(염증억제, 붓기완화)을 주성분으로 하는  덴큐헬스페이스트, 잇케어페이스트 등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용시 깨끗한 손가락 또는 칫솔에 1회 1g(약 3cm)를 짜서 하루 2번(아침, 저녁) 잇몸 부위를 마사지합니다. 잇몸 구석구석을 마사지 하듯이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의약품 치약은 연령금기사항은 없으나 사용량이 명시되어 있으므로 가능하면 어린이들은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약의 이상 반응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발진, 발적(충혈되어 붉어짐) 등 알레르기 증상

- 오심(구역),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위장장애

- 구내염(입안에 생긴 염증)

- 피부나 호흡기계에 과민반응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 치과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합니다.


수일간 사용하여도 증상이 악화되거나, 증상의 개선이 없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치과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합니다.


잇몸질환은 대부분 상당히 진행된 후 통증이 나타나므로 평소 예방에 힘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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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회의를 할 때, 사랑하는 연인과 입맞춤을 나눌 때 갑자기 역한 입냄새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구취는 개인의 인상을 망치고, 대인관계에 큰 걸림돌이 되는 증상이다.



보통 구취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구강 관리에 신경을 쓴다. 자주 이빨을 닦고, 충치를 치료하고, 가글을 하거나 구강 청결제를 뿌린다. 그러나 만약 이런 조치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장기 건강을 의심해봐야 한다. 입에서 특이한 냄새가 난다면, 일종의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는 셈이다.



신장 기능이 나빠진 경우에는 입에서 생선 비린내가 날 수 있다. 구토를 자주 하는 경우 입에서 대변 냄새와 유사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토해서 더 나올 것이 없을 때 갈색 물질인 담즙이 나와서 역한 향이 풍기는 것이다.


장폐색이 있는 경우에도 역류에 의해서 소화된 물질과 함께 담즙이 올라와 입에서 대변 비슷한 냄새가 난다. 대사 기능에 이상이 생겨 당뇨 혹은 간 기능이 악화된 경우에는 아세톤 냄새가 풍길 수 있다. 소장 내 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하면 입에서 달걀 썩은 내가 날 수도 있다고 한다.



입냄새도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받는 시대가 왔다. 원인 규명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우선 치과를 통해 입냄새 제거를 시도한 후 상담을 통해서 내과나 이비인후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그 이후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다면 내시경 등을 통해 장기 건강을 체크해봄직 하다.


생활 습관 개선도 요구된다. 금연과 금주 등은 필수다. 입냄새의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설태를 없애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실제로 혀를 자주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입냄새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또 우유, 달걀, 육류와 같은 고단백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는 빨리 입안을 헹구는 것이 입냄새 예방에 좋다.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이 늘어나기 쉽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입냄새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가을을 맞아 구강건조증도 조심해야 한다. 65세 이상 인구의 40%가 겪는 것으로 알려진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줄어 입 안이 마르는 증상을 뜻한다.


미각을 느끼기 어려워지고, 씹거나 삼키는데 지장이 있으며 혀의 표면이 갈라지거나 입냄새가 나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중년을 넘어가면서 타액선이 위축돼 그 기능이 떨어지므로 타액의 분비가 줄어들어 구강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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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 청각 그리고 후각!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냄새는 중요한 요소다. 각종 향수, 향료가 첨가된 화장품, 방향제, 공기청정제 그리고 구강청정제는 냄새를 해결하기 위한 상품이다.

 

 

후각은 미각보다도 빠르게 뇌에 도달하기 때문에 맛을 음미하기 전에 음식의 냄새 분자는 코의 점막 세포를 자극해 뇌신경에 전달한다. 음식을 향과 관련된 기억으로 재생하게 만든다.

 

 

뇌에 전달된 후각은 의식과 무의식의 기억을 만들기에 감정, 기분, 이성적 판단에도 영향을 준다. 대인관계, 마케팅, 4D 영화, 아로마 치료에서 후각이 활용되는 이유이다.


* 원인과 해결 방법 


구취의 원인으로는 구강(잇몸 염증, 구내염, 편도염, 타액 분비 문제), 비강(비염, 축농)의 문제를 꼽는다. 그러나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에는 위장의 문제를 고려해봐야 한다.

 

치료법은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타액분비와 면역기능을 개선해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 본질적인 해법이다.

 

 

 

1) 타액의(침샘) 문제


구취는 타액 분비량에 영향을 받는다. 일정량의 타액은 염증과 세균을 제거하여 세균의 냄새 발생을 줄여준다. 흔히 입 마름과 갈증의 증상을 호소하며(한의학적으로 陰虛(음허)’에 해당) 침샘의 염증, 피로 및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교감신경) 불균형이 근본 원인이다. 충분한 휴식과 자율신경 조절이 필요하다.


 

 

2) 잇몸의 염증


잇몸질환으로 염증과 농이 생기는 경우다. 치과 치료가 필요하며, 자주 재발되거나 만성으로 된다면, 피로 해소 및 면역기능을 개선해 염증을 치료해야 한다.

 

3) 편도 및 비강


편도 부위의 만성 염증과 만성 축농증 및 비염이 원인이다. 편도와 비강 역시 면역의 1차 관문으로 염증이 자주 발생한다면 면역력 개선을 위한 근본치료가 필요하다.



 4) 위장의 문제

 

치과와 이비인후과에서도 문제를 찾지 못하는 경우, 대부분 위장이 문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구취의 원인은 위열(胃熱)’에서 온다고 한다. 위열이 목으로 올라와 구취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위열이란 위장의 염증, 역류성 식도염, 흉부와 인후 주변의 림프순환의 정체를 뜻하며 설태(舌苔, 혀에 붙은 텁텁한 것)를 동반한다. 이 질환은 대개 만성이고 신경성으로 꼬리표를 달고 있다. 자율신경 실조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염증과 신진대사를 개선하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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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목소리나 외모보다 더 오래 기억되는 것이 체취(體臭)다. 체취는 첫 인상은 물론 사교나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신경이 여간 쓰이는 일이 아니다. 체취엔 그 사람 고유의 냄새 외에 입 냄새(구취)ㆍ땀 냄새ㆍ겨드랑이 냄새(암내)ㆍ발냄새ㆍ담배냄새 등 다양한 냄새가 포함된다. 실제론 체취가 거의 없는데도 자신에게 냄새가 난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환취증이다. 체취가 있으면 사람 만나는 일이 부담스럽다.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잃게 된다. 체취 치료는 예상 외로 힘든 경우가 많다.

 

 

 구취 발생 원인

 

체취 중 가장 흔한 것이 구취(口臭)다. 구취는 입 안에 사는 세균들이 단백질을 분해할 때 생기는 휘발성 황(黃)화합물로 인해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이다. 남들은 괴로워도 정작 자신은 모르기 쉽다. 그래서 장기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강약의 차이는 있지만 구취는 누구나 갖고 있다. 원인은 오만가지이고 백인백색이다.

  

구취 원인의 80∼90%는 입 안에 있다. 잇몸질환(치주염)ㆍ충치(치아우식증)ㆍ오래된 보철물ㆍ설태(혀 표면이 하얗게 혹은 검게 변하거나 털이 난 것처럼 보이는 증상)ㆍ입안의 염증ㆍ구강 건조(침 분비량 저하) 등이 주범이다. 마늘ㆍ양파ㆍ향이 강한 음식ㆍ담배ㆍ술 등도 구취를 일으키지만 이때의 입 냄새는 일시적이다. 

 

다이어트ㆍ결식ㆍ금식도 구취의 원인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면 탄수화물 대신 지방이 분해되면서 케톤이란 물질이 생긴다. 숨 쉴 때 케톤이 밖으로 배출되면서 입 냄새가 난다. 이때 가벼운 식사나 과일 주스를 섭취하면 입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자극적인 음식도 구취를 유발한다. 음식 중 위와 장을 통해 소화된 물질은 피 속으로 흡수돼 숨 쉴 때 밖으로 배출된다. 양파ㆍ마늘ㆍ술ㆍ향이 강한 음식을 먹은 후 양치질을 해도 입 냄새가 나는 것은 그래서다. 

 

구취는 내과나 이비인후과 질환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음식이 위에서 서너 시간 이상 머물러 위에서 비정상 발효가 일어나면 구취가 생긴다. 축농증으로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면 입 안이 말라 입 냄새가 난다. 콧물ㆍ먼지 등이 목뒤로 넘어가도 구취가 생긴다. 인후염ㆍ편도선염 등 염증성 질환이 있어도 마찬가지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위액이나 담즙이 식도로 넘어가도 입 냄새가 난다. 당뇨병ㆍ만성폐쇄성폐질환ㆍ만성 신부전ㆍ간경화ㆍ위장질환 등 전신질환의 한 증상으로 구취가 생길 수 있다. 구취가 실마리가 돼 중병을 발견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심한 당뇨병 환자의 입에선 달콤한 과일냄새 같은 아세톤향의 냄새가 난다. 신부전에 의한 요독증 환자의 입에선 숨 쉴 때마다 소변이나 암모니아 냄새가 발산된다. 마치 생선비린내와 비슷한 냄새다. 피 냄새나 계란 썩는 냄새가 나면 간경변증을 의심할 수 있다. 피 썩는 냄새가 난다면 백혈병이 원인일 수 있다. 비타민이나 아연ㆍ철분 등 미네랄 섭취가 부족해도 입안에 건조해져 입 냄새가 난다. 

 

 

구취 예방법

 

구취는 칫솔질만으로도 예방 가능하다. 입 냄새가 심하다면 칫솔질을 하면서 혀를 닦는 것도 잊어선 안 된다. 치실을 이용해 치아 사이에 남은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일반 치약 대신 따뜻한 물에 계피 용액 반 숟갈을 탄 물로 칫솔질을 하는 것도 시도해볼만 하다. 물 1ℓ에 베이킹 소다 1작은술ㆍ소금 1작은술을 넣은 물로 칫솔질한 뒤 칫솔로 혀를 닦아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잇몸질환ㆍ충치, 오래된 보철물 주변의 치태로 인한 구취는 칫솔질만으론 없애기 힘들다. 

 

구취를 없애려면 원인질환을 찾아내 치료해야 한다. 원인이 잇몸질환ㆍ충치ㆍ설태 등 입안에 있으면 구강 질환을 치료하고 혀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원인이 입 밖에 있으면 이비인후과ㆍ내과를 방문해 확실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구취 유발 식품의 섭취를 가능한 한 피하는 것도 효과적인 입 냄새 예방법이다. 기름진 고지방 식품ㆍ튀김 음식ㆍ술ㆍ탄산음료ㆍ카페인 음료, 파ㆍ양파ㆍ마늘 등 황 성분이 함유된 향신료들, 담배 등이 구취를 곧잘 일으킨다. 껌을 씹으면 입 냄새가 사라진다고 생각하지만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껌을 씹으면 껌의 민트 성분이 식도하부 괄약근의 기능을 떨어뜨려 구취를 악화시킨다. 초콜릿도 마찬가지다. 

 

구취가 있다면 물을 자주,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침의 분비가 적으면 혀와 치아 표면에서 세균들이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아침 기상 후에 입 냄새가 심한 것도 잠자는 동안 침이 적게 나와서다. 게다가 밤새 고여 있던 침의 산도(酸度)가 높아지면서 입안에 남아 있던 음식 찌꺼기나 잇몸의 단백질에서 부패취가 난다. 입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무설탕 껌ㆍ박하사탕 등을 권하는 것은 이들이 침 분비를 늘려주기 때문이다. 나이 들면 구취가 심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역시 입안의 ‘청소부’인 침의 분비가 감소한 탓이다. 구취가 있는 사람은 물을 하루에 8잔 이상 마시고, 침이 잘 나오도록 이와 이를 자주 부딪쳐 자극하는 것이 좋다. 또 아침식사를 하면 혀 표면의 설태가 제거되고 침 분비가 촉진된다. 

 

식단을 육류 대신 신선한 채소ㆍ과일 등 저지방ㆍ고식이섬유 식품 중심으로 짜는 것도 구치 해소를 돕는다. 구강건조증을 일으키는 약과 술ㆍ담배를 끊는 것도 중요하다. 

 

구강세정제는 구취 제거에 일시적인 효과를 줄 뿐이다. 오래 사용하면 치아나 입안 점막의 색이 누렇게 변하고 치석이 많아지며 입맛까지 변한다. 최근엔 구취의 주성분인 휘발성 황 화합물을 없애는 구강세정제도 출시됐다.  

 

 

가벼운 입냄새, 에티켓 식품으로


식사 뒤의 가벼운 입 냄새는 이른바 에티켓 식품으로 없앨 수 있다. 효과는 일시적이지만 당장 급한 불은 끌 수 있다. 

 

에티켓 식품으론 향이 강한 생강이 우선 꼽힌다. 생강의 향은 다른 냄새를 압도한다. 닭고기ㆍ돼지고기ㆍ생선을 요리할 때 생강을 넣으면 잡냄새가 사라진다. 고등어 회에 생강을 갈아서 뿌리면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는다. 생강의 탈취 효과 덕분이다. 냄새 제거 성분은 진저론 등 생강의 매운맛 성분이다. 생강과 토란 삶은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구취 해소에 이롭다. 

  

식사 뒤 구취를 없애기 위해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사람이 많다. 잘못된 방법이다. 커피향이 입안에 퍼지면 본인은 입 냄새가 사라진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옆 사람에겐 여전히 역겨운 냄새일 수 있다. 식후 구취 해소용 음료론 토마토주스ㆍ녹차ㆍ오미자차가 추천된다. 토마토주스엔 구취의 주범인 황 화합물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오미자차를 마시면 신맛이 침샘을 자극해 천연의 ‘구취 해소약’인 침의 분비가 늘어난다. 주전자에 오미자를 반 움큼 가량 넣고 끓이면 오미자차가 완성된다.

 

구취가 심하고 소화기능이 떨어져 자주 체하는 사람에게 추천되는 허브는 페퍼민트(박하)다. 페퍼민트는 입안에 남은 냄새를 휘발시킨다. 치약ㆍ담배에 첨가되는 것은 그래서다.  페퍼민트의 향 성분인 멘톨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소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악취로 인해 두통이 생기고 속이 메스꺼울 때 페퍼민트 향을 맡거나 박하사탕을 먹으면 두통이 한결 가벼워지고 속도 편해진다. 

 

녹차잎ㆍ방아잎(곽향)은 탈취 효과가 강한 식물들이다. 술 마신 다음날 녹차잎을 씹으면 구취를 완화할 수 있다. 녹차에 든 폴리페놀(항산화성분)이 입안의 세균들을 죽여 구취를 없애준다. 숙취까지 덜어준다. 예부터 시골에선 설거지를 하거나 생선 비린내를 없애는 데 방아잎을 썼다. 보신탕ㆍ추어탕을 끓일 때 잘게 썬 방아잎을 향신료로 사용했다. 삼겹살을 들깻잎이나 상추에 쌀 때 그 안에 어린 방아잎을 넣어 먹었다. 주전자에 방아잎 한줌을 넣고 끓은 뒤 식힌 물로 칫솔질을 하면 구취가 대부분 사라진다. 당근잎 분말을 하루 2g가량 섭취하는 것도 구취 해소에 이롭다.

 

 

생으로 먹기 힘들 정도로 신맛이 강한 레몬도 탈취에 유용하다. 식사한 뒤 레몬 한 조각을 먹으면 마치 가글한 듯 입안이 상쾌해진다.
 매실을 그을린 오매(烏梅)도 구취를 없애는 한약재에 널리 쓰인다. 식사 뒤에 잠깐 입에 물고 있기만 해도 구취는 물론 입안의 세균까지 사라진다. 은단이나 자일리톨 등 무설탕 껌을 씹는 것도 구취 해소를 돕는다.  

 

방에서 가벼운 구취 치료에 사용하는 약재는 정향ㆍ감초ㆍ매실ㆍ족도리풀 등이다. 정향은 살균ㆍ암 예방 효과가 기대되는 허브다. 구취가 있는 사람은 정향 8g을 물에 달인 뒤 이 물로 하루 5∼6회 칫솔질하는 것이 좋다. 감초 뿌리 10g과 석고 100g을 물 2ℓ에 넣고 달인 물로 수시로 칫솔질해도 구취가 줄어든다. 매운 맛이 나는 족도리풀(세신)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구취를 없애주는 약성을 갖고 있다. 세신 3g과 백두구 6g을 물에 넣고 달인 뒤 이 물로 매일 5∼6회 칫솔질한다. 

 

 

발냄새와 겨드랑이 냄새엔

 

입 냄새 못지않게 괴로운 것이 발냄새와 겨드랑이 냄새다. 음식을 먹어서 발냄새를 없앨 수는 없다. 잘 씻는 것이 최선이다. 탈취력이 강한 허브나 식품을 넣은 물에 발을 담그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컨대 녹차잎ㆍ방아잎ㆍ생강 달인 물로 발을 씻으면 발냄새가 사라진다. 서양에선 세이지ㆍ소나무 기름을 탄 물에 발을 담근다. 만약 집안에 이런 허브가 없으면 따뜻한 물을 담은 대야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뒤 발을 담구는 것도 방법이다.

 

건초나 솔방울 추출물을 적신 수건으로 발을 잘 덮어주거나 티트리 오일ㆍ라벤더 오일 등 아로마 오일로 하루에 한두 번씩 발바닥을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레몬즙을 묻힌 헝겊이나 박하ㆍ백반을 신발 속에 넣어두는 것도 발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암내로 고민인 사람은 ‘생강 수건’로 겨드랑이를 지그시 눌러준다. 생강 달인 물(작은 패트병 분량의 물에 생강 5g을 넣고 반으로 줄 때까지 약한 불로 우려내면 완성)을 수건에 적신 뒤  짠 것이 ‘생강 수건’이다. 수건이 식으면 새 수건으로 두세 번 교체한다. 피부가 약하거나 예민한 사람은 ‘생강 수건’을 먼저 팔 안쪽에 갖다 대 피부 반응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충분히 희석시킨 매실시초나 쌀식초를 거즈나 탈지면에 적신 뒤 겨드랑이에 붙이는 것도 효과가 있다. 이때 거즈는 5시간마다 갈아주는 것이 적당하다. ‘레몬수건’도 암내를 없애는데 이롭다. 외출 전에 겨드랑이나 얼굴에 ‘레몬수건’을 5분가량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레몬 물(40도 가량의 물 2ℓ에 레몬 한 개에서 짠 즙을 넣어 만든다)에 수건을 적신 뒤 짜면 ‘레몬수건’이다.

글 / 박태균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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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잠에서 깨어 일어났을 때 입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고 느껴본 경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많은 경우 일시적으로 겪는 흔한 문제다. 자는 동안 침의 양이 줄어 세균이 증가한 상태인 기상 직후는 하루 중 입 냄새가 가장 진할 때다. 시간이 지나고 양치질을 하면 대부분은 사라진다. 

 

그러나 일반인 10명 중 2, 3명은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는 입 냄새 때문에 말 못할 고민을 하고 있다. 특히 주변 사람들이 입 냄새를 지적하면 심리적으로도 위축되고 사회 생활에도 지장을 받게 된다. 입 냄새가 계속되는 것 같거나 주변에서 지적을 받으면 바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진짜 구취, 가짜 구취

 

사실 입 냄새는 누구에게나 어느 정도는 난다. 하지만 그 냄새가 특정 병 때문이거나 주변 사람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별로 걱정할 일은 아니다. 간혹 다른 사람이 객관적으로 느끼지 못하는데도 스스로 자신의 입 냄새가 심하다고 느끼면서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주관적 구취 또는 가성 구취에 해당하는 경우다. 이럴 때는 유난히 입 냄새에 민감해진 심리적인 문제를 없애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이 외의 입 냄새는 크게 병적(진성) 구취와 비병적(생리적) 구취로 구분될 수 있다. 이런 입 냄새는 대개 자신보다 주변 사람들이 먼저 알아채게 된다. 병적 구취비염이나 축농증 같은 이비인후과나 간질환, 소화기질환 같은 내과적 문제 때문에 생긴다. 치태와 치석, 설태, 불량 보철물, 잇몸병, 충치 같은 치과적 원인도 병적 구취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생리적 구취공복이나 월경 등으로 체내 호르몬에 변화가 생길 때,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식생활습관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자신의 입에서 진짜 냄새가 나는지 안 나는지는 침을 손등에 바르거나 휴지로 혀 표면을 닦아 맡아보는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깨끗한 종이컵에 입과 코를 대고 숨을 내쉰 다음 곧바로 컵 안의 냄새를 맡아보거나, 치실로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을 빼내 그 냄새를 맡아봐도 된다. 입 냄새의 종류와 원인, 강도 등을 알아낼 수 있는 측정기(할리메터)를 보유하고 있는 치과나 이비인후과, 내과 등을 방문해 구취를 진단받아 보는 것도 좋다. 

 

 

 

구강 위생 불량이 주요 원인

 

병적 구취의 원인으로 가장 흔한 건 입 안의 위생 상태 문제다. 예를 들어 입 속이 자꾸 바싹바싹 마르면(구강건조증) 항균 작용을 하는 침이 줄기 때문에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구강 세균은 입 안에서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휘발성 황화합물을 만들어내는데, 이게 바로 지독한 냄새를 내뿜는 주범이다. 오래 됐거나 치아에 딱 들어맞지 않는 보철물에 생긴 미세한 틈도 냄새를 유발하는 음식물 찌꺼기가 끼거나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간혹 비스듬히 누워 있거나 일부만 나온 사랑니가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칫솔질이 어렵고 옆 치아와의 사이에 음식물이 끼기 쉽기 때문이다. 이 밖에 염증이나 잇몸병, 혀에 쌓이는 백태 등도 구취를 일으킨다.

 

생리적 구취의 흔한 원인으로는 식생활 습관을 들 수 있다. 양파나 마늘, 파, 커피, 유제품, 육류 등 냄새를 잘 일으키는 음식을 자주 먹거나 물 섭취량이 지나치게 적은 경우엔 입 냄새가 날 가능성이 높다. 청량음료도 입 안을 산성화시키는 경향이 있어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후 곧바로 양치질을 하지 않는 습관 역시 입 냄새를 부른다. 부득이하게 양치질을 못 하는 상황이라면 물로라도 여러 번 충분히 헹궈내야 조금이라도 입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적당히 빳빳한 칫솔로 양치질

 

입 냄새를 없앤다고 구강청결제를 쓰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지나치게 사용하다 보면 구강청결제에 들어 있는 알코올 성분 때문에 입 안이 더욱 건조해질 수 있다. 입 냄새 잡으려다 자칫 더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는 소리다. 꼭 구강청결제를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골라 쓰는 게 낫다. 

 

구취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제거하는 것이다. 이비인후과나 내과 질환이 문제라면 해당 치료를 받아야 하고, 치과적 문제인 경우엔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가장 우선이다.

 

구석구석 끼어 있는 치태를 잘 제거하기 위해선 칫솔모가 적당히 빳빳한 칫솔을 사용하고, 치약은 입 냄새 제거 성분은 들어 있으면서 계면활성제 성분은 없는 걸 고르는 게 좋다. 계면활성제는 일부가 입 안에 쌓이면서 침샘 통로를 막아 구강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치석을 없애주는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고 혓바닥을 뒤쪽까지 잘 닦아내는 습관은 기본이다. 입 안에 심하게 마르는 사람은 물을 충분히 마시고 무설탕 껌을 씹어 침샘을 자극해주는 것도 좋겠다. 

 

글 / 한국일보 문화부 의학 담당 임소형 기자 

(도움말 : 박희경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구취클리닉 교수, 변욱 목동중앙치과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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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지나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옷차림도 많이 두꺼워졌습니다. 두꺼운 옷은 외부의 칼바람으로부터 우리의 신체를 보호해 주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할 속사정인 무좀, 탈모, 구취 등을 해결해주진 않습니다. 두꺼운 옷, 양말, 모자 속으로 속사정은 감출 수 있지만 창피함, 스트레스 등은 감출 수 없겠죠? 이러한 질환들이 우리의 속사정이 되지 않도록 그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려운 발 무좀 - 치료와 예방법

 

무좀은 주로 고온다습한 여름에 많이 발병하며, 주 원인균은 피부사상균입니다. 한번 발생한 무좀균은 피부 속에 잠재했다가 다시재발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박멸을 위한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여름철 무좀과 겨울철 무좀은 그 증상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겨울철 무좀은 주로 발바닥에 각질이 생기고 뒤꿈치가 갈라지는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한 건조증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갈라진 발꿈치 사이로 세균이 침투하게 되면 염증과 함께 그 치료기간이 더 길어지기 때문에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의 유무는 진균 배양검사와 KOH 도말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좀균이 확인되면 증상에 따라 항진균제 또는 항진균제 연고를 처방받습니다. 증상과 약을 처방하는 곳에 따라 1일 투여 횟수는 다를 수 있습니다. 피부과 약은 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약을 먹는 기간만큼은 금주를 해야 합니다. 연고의 경우 하루에 1~2, 2주에서 한 달 정도 증상 부위에 연고를 발라주면 무좀균을 잡을 수 있습니다. 완전한 박멸을 위해 치료 후에도 2~3주 정도 계속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찜질방, 스파 등의 공공시설이 큰 인기를 얻습니다. 이때 공동으로 사용하는 찜질복과 수건 등으로 인해 무좀균이 옮을 수 있으며, 물에 장시간 몸을 불리게 되면 무좀균에 취약한 피부 상태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목욕이나 샤워 후, 발바닥을 완전 건조해 습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향균 기능과 땀 흡수가 잘 되는 기능성 양말을 신습니다. 수시로 신발을 벗어주어 발바닥에 통풍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휑한 정수리 탈모 - 치료와 예방법

 

탈모는 유전, 스트레스, 생활 습관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탈모로 인한 내원 환자는 평소와 달리 겨울철에 7%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두피의 건조함으로 비듬, 각질 등의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모발이 제대로 자라나지 못하므로 다른 계절보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개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머리카락의 성장기에는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모낭의 세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탈락기에 접어들게 되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또한 겨울이 되면 머리카락 세포들의 퇴화 또는 모낭 세포들의 휴식으로 인해 빠지는 머리카락이 늘어나게 됩니다. 건조한 겨울의 날씨로 계절성 탈모가 유발되는데, 쌀쌀함을 달래기 위해 히터를 사용하게 되면 공기가 더욱 건조해지면서 탈모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탈모를 진단받으면 피나스테라이드 등의 먹는 약 또는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이 처방됩니다. 또한 탈모의 치료와 미용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모발이식도 환자들이 많이 고려하는 치료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탈모는 영양결핍,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요소를 제거하면 모발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탈모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모발의 수분함량이 줄어들게 되고 건조한 대기의 영향으로 비듬과 각질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루 동안 두피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밤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고, 본인의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여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헹궈 내야 합니다. 두피의 혈점을 자극하는 두피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고,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자연건조가 좋으나 드라이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두피와 드라이기 간 일정 간격을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를 예방하는 식품으로는 단백질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블랙푸드(검은콩, 검은깨)가 있으며, 육식은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을 다량 섭취하는 것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탈모 호르몬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단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쾌한 입냄새 구취 - 치료와 예방법

 

사람은 사회성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구취는 통증과 생명의 위협은 없으나 사회생활에 큰 타격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치아의 상태나 잇몸질환, 충치, 보철물 등 치과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구취는 치과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합니다. 구강건강의 문제뿐만 아니라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등의 소화기 질환으로도 구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비염 등의 호흡기 문제로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입안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침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구취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듯 만성 구취를 유발하는 요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구취 자가진단 방법

 

                1. 입과 코를 손으로 감싼 후 숨을 내쉬어 냄새를 맡아봅니다.

                2. 혀로 손등을 살짝 햝아본 후 냄새를 맡아봅니다.

                3. 전화기 송화기 부분의 냄새를 맡아 봅니다.

                4. 잇몸을 손가락으로 문지른 후 냄새를 맡아봅니다.

                5. 면봉에 혀의 백태를 묻혀 냄새를 맡아봅니다.

                6.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본 후 냄새를 맡아봅니다.

 

 

 

구취는 자가진단, 그리고 조금 더 전문적인 검사로 확인 가능합니다. 검사에는 핼리미터 검사침 분비량 측정 검사가 있습니다. 핼리미터 검사의 경우 구취를 유발하는 황화합물의 양을 측정하기 때문에 구취를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구취는 식후 양치질과 혀 세정기로 혀를 닦아주는 방법, 물을 자주 마시는 방법 등을 통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구강을 청결히 관리했음에도 입냄새가 난다면 기관지, 소화기, 이비인후과 관련 질환에 의한 구취로 관련 질환의 치료를 통해 구취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입냄새는 구강에서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나는 악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류보다는 과일, 야채류를 많이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음주는 알코올이 위장에서 발효되면서 구취를 발생하게 만들며, 과도한 흡연은 담배 속에 들어있는 유해물질인 니코틴, 타르 등이 치아에 쌓이면서 구취를 풍기게 만듭니다. 따라서 잦은 음주와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구취는 구강의 건조함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수시로 을 마셔주어 입 속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식후 양치질로 혀 구석까지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입니다.

 

말 못할 속사정인 무좀, 탈모, 구취의 치료와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발병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언제라도, 누구에게나 노출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발병하게 되더라도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민간요법의 사용은 절대 금물인 거 아시죠? 치료와 예방의 실천을 통해 말 못할 속사정에서부터 자유로워지길 바랍니다.

 

 

편집·글 / 건강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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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rtiste curieuse 2013.11.28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였습니다! 머리는 꼭 외출 후 밤에 감아야겠어요. 그리고 민간요법은 노우!라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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