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때나 ‘찔끔’ 소변 실수를 하는 요실금 증상은 주로 중년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는 남성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 못 할 고민인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요실금은 중년에 접어들수록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50대부터 80대인 경우가 70.3%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성 요실금 환자도 매년 늘어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보통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면 일시적인 실수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또 증상의 고민을 부끄러운 것으로 여겨 의료진의 도움을 받지 않고 속으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요실금은 심해질 경우 크게 웃거나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그뿐만이 아니다. 방광 기능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예방·치료가 중요하다.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은 케겔운동이다.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 무릎을 세우고 항문과 생식기 등을 오므리는 기분으로 하복부에 힘을 주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힘을 주고 빼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또 다리를 뻗은 채로 누워 엉덩이가 바닥에 닫지 않게 무릎을 세웠다 내려오는 동작을 하면 골반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힘이 생기게 된다.


요실금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가 골반 근육 약화로 인해 배뇨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인데, 이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골반 주위 근육의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방광과 요도를 지지할 수 있어 요실금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요실금 운동은 단시간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지속해서 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소변을 오래 참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오랜 시간 소변을 참게 되면 방광과 주변 근육이 약해져 배뇨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만약 심한 경우라면 하루 동안 자신이 화장실에 가는 배뇨 횟수와 취침 시간, 소변량 등을 기록했다가 증상이 악화되기 전 화장실을 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외부 활동을 하는 경우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까 두려워하며 수분 섭취를 아예 멀리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소변량 자체는 줄어들기 때문에 배뇨 횟수도 줄어들지만 물을 제한적으로 섭취하면 소변 농도가 높아져 방광 자극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소변의 수분 함유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요로 감염 위험도 높아진다. 그렇게 되면 다시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분은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요실금으로 고통받는 여성 중에는 대부분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생긴 경우가 많다. 또 비만이나 고령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방광경부가 손상돼 요실금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 A씨는 어느 날, 건강보험공단에서 한 통의 우편물을 받습니다. ‘진료받은 내용 안내’라고 쓰여 있는데 이 우편물이 과연 무엇일지 확인하기 위해 A씨는 건강보험공단으로 전화를 겁니다. 



친절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하 직원) :

안녕하십니까? 세종지사 왕건강입니다.


A :

제가 진료받은 내용이라는 우편물을 받았는데요. 이 안내문은 무엇인가요?



직원 :

아~ 네. 진료받은 내용 안내 우편물을 받으셨군요! 


공단에서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요양기관의 진료비 적정청구를 유도하기 위해 가입자에게 진료받은 내용을 서면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혹시 진료받은 내용이 맞으신가요?



A :

그렇군요, 네 진료받은 내용이 맞습니다. 혹시 지난 12월 병원에 간 내용도 확인할 수 있나요?

     


직원 : 

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으로 진료받은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 :

그래요?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법을 알고 싶어요.



직원 : 

우선, ‘M건강보험’ 어플을 설치하시고요, <진료받은내용>을 클릭하여,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하시고, 진료받은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혹시라도 진료받은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정확한 내용을 공단에 알려주시면, 저희가 사실관계를 확인 후, 부당한 방법으로 진료비를 청구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제57조에 따라 공단부담금이 환수 완료되면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직원 :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세요?



A :

아아 아니요. 어플에서 확인하고 회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원: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A씨는 궁금증을 모두 해결하였고, 진료내역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왠지 모를 건강보험에 대한 든든한 마음이 생겼답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환경호르몬은 영어로는 “Endocrine Disruptors(ED)" 혹은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EDC)" 에 해당되는 말인데 우리말로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분비장애물질 혹은 내분비교란물질로 번역된다.




다이옥신의 인체 영향을 이해하기 위하여 호르몬에 대하여 먼저 설명을 하면, 호르몬이란 생체의 특정한 세포에서 만들어져 분비되는 물질의 일종이다. 


세포에서 만들어진 호르몬은 혈액으로 유출된 후 먼 곳에 있는 표적세포에 생화학적인 효과를 나타내는데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을 일반적으로 지칭해 하는 말이다. 


어떤 호르몬은 하나의 표적장기에만 작용하고(갑상선자극호르몬: 갑상선에만 작용), 또 어떤 호르몬들은 여러 세포들에 작용을 일으킨다. (예: 인슐린이나 갑상선 호르몬의 간, 뇌, 피부 등에 작용)


이러한 호르몬들은 작용하는 장기에 독특하게 결합되는 호르몬 수용체가 있어 호르몬-수용체라는 복합체를 형성하여 특이 장기에 선택적으로 독특하게 결합하여 생화학적 효과를 일으키는 것이다. 


한편 세포가 나타내는 반응은 그 특정 세포의 유전적 프로그램에 따르기 때문에 동일한 호르몬이 다른 조직에서 다른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환경호르몬이란 생물체에서 정상적으로 생성, 분비되는 물질이 아니라 인간의 산업 활동을 통해서 자연계에 생성, 방출된 화학물질이 생물체에 흡수되면서 이러한 물질들이 생물체에서 호르몬처럼 작용하는 데서 연원 된 이름이다.


다이옥신과 같은 환경호르몬들은 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기도 하고 또 강화시키기도 하면서 극미량으로도 생체의 발육과 성장 및 각종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근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다이옥신과 같은 환경호르몬은 호르몬이 수용체에 결합하여 유전자체계에 반응이 일어나도록 하는 관계는 열쇠가 열쇠 구멍에 꽂혀 자물쇠가 열리는 관계와 유사하다.


내분비교란물질이 자연 호르몬의 정상적 기능을 간섭하는 기전을 호르몬과 수용체의 관계 및 그 결과로서의 반응의 여부에 초점을 맞추어 호르몬의 모방, 호르몬 작용의 봉쇄, 세포 반응의 촉발, 호르몬 대사에 간접 영향 등의 네 가지 경우로 설명하기도 한다. 




다이옥신은 인류가 만든 환경호르몬 중 최악의 독물로 꼽힌다. 독성은 1g으로 몸무게 50kg의 사람 2만 명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청산가리보다 1천 배나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역학연구조사, 동물 암 실험과 생화학적 실험을 종합해볼 때, 다이옥신은 선천적인 기형아(성기 이상, 무뇌아, 척추이분증) 출산, 환경호르몬에 노출된 여성들과 남성들에게 거의 호르몬 관련 암(유방암, 고환 암), 반복되는 자궁 출혈과 통증, 불임, 면역기능 저하, 반복되는 감염 증세, 염소성 여드름과 같은 독성물질에 노출된 후 나타나는 피부질환, 어린아이의 발육부전, 말초신경질환, 중추신경계질환과 연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따라 인체에 들어간 다이옥신은 수년간 내자 혹은 수 십 년 후부터, 혹은 손자 대에 이르기까지 발암성, 최기성(기형을 유발하는 성질) 등 치명적인 손상을 끼친다. 




다이옥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인체 내에서 다이옥신이 인체에 축적되는 신체 부하량(body burden)에 의하여 설명할 수 있는데, 다이옥신이 누적됨에 따라서 다양한 질환을 촉발하게 된다.


체내에 1 kg당 다이옥신 17ng(나노그램. 1ng은 10억 분의 1)이 축적되면 남성 호르몬이 감소되고 42ng에서는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킨다. 1백 ng 이상 축적되면 암이 생겨난다.


아주 적은 양에서도 다이옥신이 생식계 및 면역장애를 야기하고, 일정 한계치 없이 암 발생을 유발하는 것을 볼 때, 다이옥신이 "안전한" 노출 한계치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고도 할 수 있다.


환경-우리의 몸은-이미 다이옥신 유사 화학물질로 포화가 되어있어, 아주 적은 량에 노출되어도 생식계 및 면역장애, 암 발생을 촉발할 수 있다. 




이처럼 가공할 만한 만 독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파장이 갈수록 증폭되면서 우리의 식탁은 과연 안전한가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인체가 다량의 다이옥신에 노출될 경우 암 발생 등의 피해가 뒤따른 다는 것은 이미 확증된 사실이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몸무게 1kg당 1~4pg(피코그램은 1조 분의 1g), 즉 체중 60kg의 성인이라면 240pg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기준은 이만한 량을 꾸준히 섭취한 경우를 가정한 것으로 1회 허용 기준치는 아직 마련된 것이 없다.




다이옥신에 관한 궁금증은 아래 두 개 콘텐츠에서 풀어 보세요.


>> 환경 호르몬 다이옥신에 관한 QnA 1편 <<

>> 환경 호르몬 다이옥신에 관한 QnA 2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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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입안이 헐었다’, 혹은 ‘입병이 났다’라고 표현하는 구내염은 매우 흔한 질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을 하거나 음식물이 닿을 때마다 통증과 쓰라림이 느껴지는 불편을 한두 번쯤은 겪어보았을 터.


엄밀히 말하면 구내염은 입안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통칭하는데, 크기와 형태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인한

궤양


가장 흔한 형태는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전 인류의 20~40%가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빨간 둘레의 동그란 흰색 궤양의 형태로 나타난다. 간지러움과 불타는 듯한 느낌, 따가움 등을 동반하며, 자극이 있을 경우 통증은 더욱 커진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 면역기능의 이상, 스트레스, 내분비 장애 등이 원인으로 손꼽힌다. 또한 피로와 영양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구내염 


편평태선, 헤르페스성, 칸디다증 구내염도 있다. 세포의 과다 성장으로 인한 편평태선 구내염은 별도의 통증은 없다.




다만 입안의 뺨 쪽, 잇몸, 혀 등에 두껍고 하얀 조각이 생기는 특징이 있으며,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뺨이나 혀를 씹는 습관이 있는 사람, 치아 교정 중인 사람, 흡연자들에게서 빈번하다.


칸디다증 구내염은 주로 곰팡이 감염에 의해 생기며, 구강건조증이 있는 경우도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어린이와 노년층에게 흔한 편. 항생제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젊은 층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원인인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입 주변 얼굴에 수포 형태로 나타난다. 면역력이 떨어진 틈에 잠복 중이던 바이러스가 발현되는 것. 성인 이전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주로 나타나며, 전염성이 있으므로 청결에 주의해야 한다. 



자연치유되지만

심할 경우 치료 


구내염은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가 된다. 표피세포가 재생될 때까지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리며, 경우에 따라 흔적이 남을 수 있다.




다만 너무 더디게 낫는다 싶다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통증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다른 질병 위험을 확인할 수도 있다.


그 외의 경우는 평소 구강 청결에 신경 쓰면 도움이 된다. 시중에 판매 중인 가글액은 환부를 오히려 자극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치료용 가글액을 사용하는 것이 맞으며, 입안에 미세한 상처를 낼 수 있는 딱딱한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도록 한다.


또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증세 중 하나가 이름을 떠올리지 못하는 것이다. 유명한 배우의 얼굴과 출연한 작품은 기억나지만 이름이 생각나지 않거나, 평소 흔히 보던 물건의 이름이 가물가물해 바로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 일이 늘어난다.



유명인의 이름이나 국가의 수도 이름, 사물을 가리키는 보통명사 등 일반적이고 개념적인 지식과 관련된 기억을 ‘의미기억’이라고 부른다. 나이가 들수록 이름을 깜빡깜빡 잊는 경우가 잦아지는 이유는 우리 뇌에서 노화와 함께 가장 먼저 쇠퇴하는 영역 중 하나가 의미기억이기 때문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비교적 최근까지만 해도 과학자들은 성인기에 접어든 사람의 뇌는 그 구조나 기능이 고정돼 거의 변하지 않는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성인의 뇌도 생활습관에 따라 근육처럼 단련되고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최신 실험들을 통해 밝혀지기 시작했다.


동물 실험에선 운동 후에 새로운 뉴런이 생성되고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늘어나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이 확인됐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운동이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의 크기를 키우고, 사고의 여러 측면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릴랜드대학은 건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운동과 기억력 개선의 관계를 연구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12주 동안 트레드밀 위를 걷거나 달리는 운동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의미기억과 관련한 간단한 시험을 치렀다.


시험을 보는 동안 참가자들의 뇌를 스캔한 결과 의미기억을 관장하는 뇌 영역의 활동성이 운동하기 전보다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12주간 운동한 결과 뇌가 더 효율적으로 변해 많은 에너지와 자원을 동원하지 않고도 의미기억을 수월하게 처리했다는 것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할수록 근력이 좋아져 나중에는 무거운 무게도 쉽게 들어 올리는 것과 같은 이치다. 



메릴랜드대 연구진은 운동을 한 후 뇌가 어떤 변화를 겪는 것인지 단계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새로운 연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국제신경심리학회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55~85세의 건강한 남녀 26명에게 실험실에서 앉아서 쉬거나, 중등도(땀이 살짝 나고 숨이 조금 차는 강도)의 운동을 한 번 하도록 했다.


운동을 선택한 참가자들은 실내 운동용 자전거를 30분 정도 가볍게 탔다. 이어 참가자들은 자기공명영상(MRI) 스캐너에 누워 뇌를 스캔하는 동시에 컴퓨터 화면에 뜨는 이름들을 확인했다.



화면엔 유명한 연예인의 이름과 지역 전화번호부에서 무작위로 고른 일반 시민들의 이름이 지나갔다. 참가자는 화면에 떠오른 이름을 보고, 아는 사람일 때와 모르는 사람일 때 각기 다른 버튼을 눌렀다.


연구진은 과거 실시했던 12주 운동 실험처럼 30분 자전거를 탄 사람들의 뇌는 이름 테스트 도중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실제 결과는 정반대였다. 조용히 쉬다가 이름 테스트를 받은 사람보다 자전거를 탔던 사람들의 뇌가 더 활발히 움직였다.



연구진은 뇌의 이런 상태가 신체운동 초기 근육과 비슷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하면 처음엔 근육통을 느끼다가 일정 단계로 넘어가면서 근력이 생기고 근육량이 늘어난다. 뇌도 운동 초기엔 바쁘게 반응하다가, 근육이 탄탄해지듯 점차 효율적으로 변해간다는 의미다.   


이 연구가 운동이 의미기억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그 과정을 자세히 규명하지는 못했다. 확실한 것은 이번 연구가 운동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최신 실험 결과를 뒷받침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추가 연구가 더 진행되면 운동과 기억력 개선의 관계가 더 명확히 밝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민국에 6개월 이상 체류한 외국인·재외국민의 건강보험 당연가입이 2019년 7월 16일부터 시행됩니다!




"왜 당연가입을 도입하나요?"


이전에는 본인의 신청에 따라 가입하였기에 건강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이 많았고, 필요할 때만 건강보험에 가입하여 고액진료 후 출국하는 등 여러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당연가입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 이상 한국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재외국민은 가입대상입니다. 다만, A(외교)·B(관광)·C(단기)로 시작하는 체류자격과 G1(기타)은 제외됩니다.


 * G1 중 인도적체류허가자(G-1-6)와 그 가족(G-1-12)은 가입대상 

 ** 외국인 유학생 체류자격인 D2, D4는 2021년 2월28일까지 한시적 가입 유예

*** 결혼이민(F-6)은 입국일로 가입하되, 입국일보다 외국인등록이 늦으면 등록일로 가입




외국의 법령·보험 및 사용자와의 계약으로 국민건강보험법 제41조에 따른 요양급여에 상당하는 의료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경우 가입제외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외국의 보험은 국내 장기체류(외국인 등록 등) 이전에 가입한 경우만 인정

 ** 외국의 보험 및 사용자와의 계약에 따른 가입제외 기간은 1년이고, 해당 기간이 경과하면 다시 가입제외 신청 필요




보험료는 소득․재산에 따라 산정하며, 그 보험료가 평균보험료 미만인 경우에는 평균보험료를 부과하는데요.


외국인은 본국에 있는 소득·재산의 파악이 곤란하기 때문에, 우리 국민이 평균적으로 부담하는 금액을 외국인이 납부하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2019년 기준 113,050원).




"가족과 함께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나요?"


본인과 배우자, 19세 미만 자녀가 동일한 거소지에서 생활하는 경우 가족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여 세대합가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 가족관계 확인 서류는 해당국 외교부(또는 아포스티유) 확인 필요




다음 달 보험료를 매월 25일까지 미리 납부해야 하고, 자동이체, 가상 계좌, 은행, 전자수납, 공단 지사(신용카드), 징수포털 등을 통해 하시면 됩니다.


 * 사전 계좌를 신청하면 환급이 편리

 



보험료를 체납하는 경우 병·의원 혜택 시 건강보험 혜택 제한, 각종 체류허가 제한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재외국민 건강보험 당연가입!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삶을 향한 첫걸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 사이버민원센터(http://minwon.nhis.or.kr)에서 확인하세요!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Q1.

누가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신청할 수 있나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65세 이상의 노인’이나 ‘치매, 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이 있는 분’이 장기간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 장기요양기관으로부터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의 지원 등 장기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Q2.

65세 미만의 노인성 질병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아래의 표를 확인해 주세요!


 노인성 질병의 종류(제2조 관련, 2011.9.6.개정)

구분

구분

질병코드

한국표준질병

사인분류

가.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F00

나. 혈관성 치매

F01

다. 달리 분류된 기타 질환에서의 치매

F02

라. 상세불명의 치매

F03

마. 알츠하이머병

G30

바. 지주막하출혈

I60

사. 뇌내출혈

I61

아. 기타 비외상성 두개내 출혈

I62

자. 뇌경색증

I63

차. 출혈 또는 경색증으로 명시되지 않은 뇌졸중

I64

카. 대뇌경색증을 유발하지 않은 뇌전동맥의 폐쇄 및 협착

I65

타. 뇌경색증을 유발하지 않은 대뇌동맥의 폐쇄 및 협착

I66

파. 기타 뇌혈관질환

I67

하. 달리 분류된 질환에서의 뇌혈관장애

I68

거. 뇌혈관질환의 후유증

I69

너. 파킨슨병

G20

더. 이차성 파킨슨증

G21

러. 달리 분류된 질환에서의 파킨슨증

G22

머. 기저핵의 기타 퇴행성 질환

G23

버. 중풍후유증(中風後遺症)

U23.4

서. 진전(振顫)

U23.6


* 진전(振顫) : 파킨슨병(G20), 이차성 파킨슨증(G21), 달리 분류된 기저핵의 기타 퇴행성 질환(G23)에서 나타나는 진전을 지칭하며, 서동증 및 보행장애를 동반하는 경우에 한함.



Q3.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가까운 지사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Q4.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 시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 65세 이상 노인 : 장기요양인정신청서(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 별지 제1호의 2서식)


장기요양인정 신청인은 「장기요양인정신청서」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합니다. 신청이 접수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인정조사를 한 이후 「의사소견서」 제출 여부에 대하여 통보합니다.


- 65세 미만의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 : 장기요양인정신청서 + 의사소견서(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 별지 제2호 서식)


65세 미만으로서 노인성 질병을 가진 신청인은 장기요양인정신청서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 시 대통령령으로 정한 노인성 질병(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 별지 제2호서식에 기재된 노인성 질병)이 기재된 의사소견서를 함께 제출하여야 합니다.


다만, 소견서 대신에 진단서 등을 제출할 수 있으나, 이 경우에도 의사소견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합니다.





Q5.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서의 서식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가까운 지사를 방문하거나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www.longtermcare.or.kr ) → 알림․자료실 → 서식자료실 → [공지]‘장기요양인정(갱신, 등급변경, 급여종류내용변경)신청서’ 게시글 확인


>> <장기요양인정(갱신, 등급변경, 급여종류내용변경)신청서> 바로 가기 <<



Q6.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1) 장기요양인정 신청 : 내방, 우편, 팩스, 인터넷

2) 인정조사 : 공단 직원이 방문하여 어르신의 신체, 인지, 기능상태 등을 확인

3) 의사소견서 제출 : 공단에서 송부된 발급의뢰서를 통해 병원에서 발급받아 제출

4) 등급판정 :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등급판정위원회에서 판정

5) 결과통보 : 장기요양인정서, 표준장기이용계획서, 복지용구급여확인서 제공

6) 이용지원 : 공단 직원이 수급자에게 적절한 서비스 이용지원 상담



Q7.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 후

결과 통보까지는 얼마나 걸리나요?


신청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완료됩니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30일 이내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습니다.





Q8.

요양병원에 있을 경우에도

장기요양 급여 이용이 가능한가요?


요양병원은 의료법에 의해 설치된 의료기관으로서 질병, 부상에 대한 치료 등에 대하여 건강보험법에 따라 ‘건강보험급여’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장기요양등급을 인정받은 분이 부득이 요양시설이 아닌 요양병원에 입원하면 건강보험법에 따라 건강보험급여를 받게 되므로, 이와 동시에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한 장기요양급여를 받으실 수는 없습니다.



Q9.

장기요양등급을

판정받은 지역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가요?


장기요양보험도 건강보험과 마찬가지로 전국 어느 장기요양기관에서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거주지 근처에 있는 시설의 입소정원에 여유가 없거나, 수급자가 원하는 장기요양기관이 다른 지역에 있는 경우에는 수급자가 원하는 지역에서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군·구 이외의 지역에 위치한 시설에 입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당해 수급권자가 소속된 시장·군수·구청장의 입소·이용승인을 얻어야 합니다.



Q10.

장기요양기관과의 계약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인정서, 표준장기요양이용계획서, 복지용구급여확인서를 발급받은 수급자는 해당 서류들을 지참하여 장기요양기관을 방문 후, 표준장기요양이용계획서의 내용을 참고하여 자율적인 계약을 체결하고 장기요양급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기관 정보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계약 시 서비스 내용 및 비급여대상 등,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시고 계약서는 2부 작성하여 수급자, 장기요양기관이 각각 보관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 앞바다가 밤만 되면 눈이 부실 정도로 환하다. 6~8월 제철을 맞은 한치 잡이 배들이 너도나도 만선을 기대하며 불을 반짝이는 이유다.


제주도에선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가 하나 있다. "한치가 쌀밥이면 오징어는 보리밥이고 한치가 인절미면 오징어는 개떡이다"라는 우스갯소리다. 그도 그럴 것이 먹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한치가 식감이 부드럽고 맛에 좀 더 감칠맛이 도니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한치의 건강미


한치의 이름은 다리가 짧아 한치(약 3cm) 밖에 안된다 하여 사람들이 부르던 것이 지금까지 전해진다. 비록 다리는 짧을지언정 맛과 건강만큼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 우선 한치는 100g에 75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안성맞춤이다.



단백질과 타우린 DHA나 EPA 등 불포화지방산은 물론 비타민 E 등이 풍부해 건강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한치에 풍부한 타우린의 경우는 뇌의 교감신경을 억제해 혈압을 안정화하는 등 뇌졸중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근골격계를 만들고 심혈관계 기능을 돕는데 필요한 성분이다.


체내 활성산소를 막고 삼투압을 조절해 칼슘의 항상성 유지하기 때문에 부정맥, 심부전에도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저밀도 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해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을 예방하고 고밀도 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 생성을 증가해 혈관 내 혈소판 응집 및 각종 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좋다.




한치를 말리면 껍질에 하얀 가루가 생기는데 여기에 타우린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보통 생선의 3배, 육류의 25~66배 정도가 포함돼 있다.


한치에 풍부한 DHA는 불포화 지방산의 한 종류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할 필수 영양소 중 하나다. 뇌세포막 주요 성분으로 뇌 모세혈관 막을 이루기 때문에 두뇌작용을 활발하게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도 한다.


EPA 역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 저하, 뇌기능 촉진은 물론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성인병과 관절염, 심장질환, 폐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한치에는 이 밖에도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E가 풍부한데 이는 활성산소를 무력화 시키는 항산화 물질로 상처치유를 촉진하고 흉터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세포 노화를 막기도 한다.



한치의 맛



한치하면 생각나는 음식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가장 익숙한 마른한치구이가 아닐까 싶다. 술안주로 인기가 가장 높은 한치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호불호 없이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다.


또 제주에서는 흔하게 접하는 요리 중 하나가 바로 한치물회다. 살얼음 가득한 그릇에 한치가 줄지어 먹기 좋게 담긴 모습은 뜨거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버릴 시원함을 선사한다. 특히 싱싱한 생물로 만든 물회는 식감이 쫄깃함 그 자체로 한번 먹으면 그 맛을 잊기 힘들 만큼 매력적이다.




물회를 즐겼다고 한치회가 평범해지지는 않는다. 한치회 역시 제주 바닷가를 옆에 둔 필자에겐 혜택이기도 하다. 무지갯빛을 자랑하면 반짝거리는 생물을 그대로 썰어 초고추장에 찍은 뒤 먹으면 한잔 하고픈 마음이 절로 생긴다.


한치잡이 배에서나 즐길법하게 한치를 통으로 삶아 먹어보는 것도 자연의 맛 그대로를 느끼는 한 방법이다. 싱싱함을 자랑하는 만큼 내장과 함께 쪄 먹어도 전혀 비리거나 쓴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 외에도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음식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한치초무침, 한치전, 한치튀김, 한치라면 등이 있겠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2019.7.1.부터 병원과 한방병원 2·3인실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올 해 7월 1일부터 병원과 한방병원 2·3인실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2인실은 40%, 3인실은 30%를 적용합니다.

단, 의원과 치과병원은 제외됩니다.




입원실 병상 본인부담률은 상단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건강보험 적용 이후 2·3인실로의 불필요한 환자 쏠림을 막기 위해

기존 일반병상(4인실 이상 다인실)의 본인부담률(20%) 보다 높게 설정한 것입니다.




2020년에는 병원 및 한방병원의 일반병상 확보 의무 비율이

현행 50%에서 60%로 상향 예정입니다.

1인실은 감염 위험 환자 등 꼭 필요한 경우에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최근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파스를 구입했다. 일본 ‘쇼핑 리스트’를 검색하면 꼭 상위에 나타나는 것 중 하나가 파스다. 동전 모양의 파스나 사각형 모양의 파스 등 종류도 다양한 데다 편의점, 쇼핑센터 등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접근도 쉽다. 다른 관광객들의 장바구니에도 유명 파스들이 대부분 담겨 있었을 정도다.


한국에서 주로 쓰는 파스는 일본 파스에 비해선 크기가 단일하고 큰 편이다. ‘파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특유의 향과 어릴 적 아버지 등에 붙여드리던 두 손바닥 크기의 직사각형 모양이다. 하지만 일본에서 구입한 파스는 크기가 작고 혼자서도 쉽게 붙일 수 있다. 처방을 받지 않고 구매할 수 있어서 ‘의약품’이라는 경계심은 상대적으로 적다.


그런데 이렇게 쉽게 파스를 붙이다 보니 피부가 따가우면서 부풀어 오르는 부작용을 경험했다. 그때야 ‘파스도 의약품이구나!’ 하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파스는 소염이나 진통 효과를 있는 약물을 삼투압 작용으로 피부 속에 스며들도록 하는 원리로 만들어졌다. 파스를 붙이면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살리실산메틸, 멘톨 등의 성분이 함유돼있기 때문이다. 이런 성분들이 통증을 둔화시키고 혈액순환 촉진을 일으키면서 통증을 완화해주는 원리다. 


파스도 의약품인 만큼 부작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실제로 약국에 방문해 파스를 구매하게 되면 약사가 반드시 누가 붙일 것인지 연령대를 확인하고, 어떤 증상 때문에 붙이려고 하는지를 재차 묻는다. 그만큼 증상과 환자 특성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파스가 다르기 때문이다. 



파스에 함유된 소염진통제 성분에 두드러기나 발진 등을 일으키는 환자가 있을 수 있고, 천식이 있는 경우에는 케토프로벤 성분이 함유된 파스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특히 임산부는 유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임신 6개월 이상 임산부의 경우 파스에 함유된 성분이 태아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남용도 피해야 한다. 파스는 보통 24시간에서 48시간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12시간이 지나면 접착제 성분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파스를 붙이거나 뗀 이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파스에 들어 있는 소염 진통 성분이 손에 남아 눈이나 입에 들어가면 알레르기와 같은 이상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통증 증상에 따라 파스도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파스에는 뜨겁게 열을 내는 ‘핫파스’와 차갑게 식혀주는 ‘쿨파스’ 두 종류가 있는데 함유된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효과도 다르다. 살짝 넘어져 근육이 놀랐거나 멍이 들고 부종이 생겼다면 열을 식혀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는 쿨파스가 좋다.


핫파스는 근육통이나 관절염 등에 사용해야 한다. 만약 타박상 초기 열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핫파스를 사용하게 되면 손상 부위 혈관이 팽창돼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의약품이라도 자신의 증상과 체질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될 수밖에 없다. 증상이 발생하면 의사나 약사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야 하고,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응급의약품의 경우에는 반드시 설명서를 확인해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해야 한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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