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에 실패한 사람이라면 "담배끊는 일이 목숨 끊는 거보다 어렵다"는 우스갯 소리에 공감할 것이다.
그러나 담배는 "백해무익(百害無益)",  20~30년이상 흡연했는데도 건강의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담배를 계속 피우는 것보다는 끊는 것이 좋다.   "자 오늘 담배나 끊어볼까"

 



금연은 여러분의 건강과 주위의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행동이다. 물론 금연은 쉽지 않다. 한번이라도 금연을 시도해본 사람은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것이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주위의 도움을 받아 다시 시도하면 결국에는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

 
담배는 이미 알려진 대로 건강에 해롭다. 암, 심장병, 우리가 흔히 ‘풍’이라고 부르는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인다. 게다가 주변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집안에서 담배연기에 노출된 아이들은 중이염이나 천식 등에 잘 걸린다. 아마도 아이에게 미치는 가장 큰 해악은 아이가 담배를 친숙하게 여기게 된다는 점일 것이다. 부모가 담배를 피운 아이의 경우 자녀가 커서 담배를 피울 확률이 높다. 


금연을 시작하고 오래되
지 않아 몸이 치유되기 시작하고 여러질환의 위험성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아무도 언제, 어떻게 금연을 해야 하는지 말해주지 않는다. 왜 현재 담배를 피우는지, 금연을 시도할 때 무엇이 가장 힘들지를 잘 아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을 시도하는 것이다. 자신이 금연에 성공할 것이라는 것을 믿자. 첫 번째 시도에 실패했다면 두 번째가 있고 또 세 번째도 있을 것이다.

 

 

 

  "금연" 어떻게 준비하나  

 

하나.  먼저 자신이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를 쭉 써본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일 수도 있고 돈을 절약하기 위해 서일 수도 있고,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을 것이다. 자신의 금연 목적을 하루 한 번씩 한달 동안 읽으면서 항상 새로운 다짐을 한다면 금연 성공률은 높아 진다.


 

둘.  자신이 담배를 피우는 이유를 생각해본다. 긴장을 풀기 위해서인지,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일종의 하루를 시작하는 의식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때로는 왜 피우는 지도 모르면서 습관처럼 담배를 피울 수도 있다. 그리고 어떤 특정한 상황(예: 술자리)에서 주로 담배를 피우는지를 아는 것도 금연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셋.  언제 어떻게 담배를 끊을지 결심한다. 약 반수의 흡연자들이 냉정하게 갑자기 끊고 나머지 반수는 좀 더 천천히 끊는다.


넷.  담배외의 대체재를 찾아본다. 만약 담배를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했다면 담배대신 손에 펜이나 동전, 염주 등을 쥐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입이 심심하지 않게 담배를 피웠던 사람이라면 무가당 껌이나 이쑤시개를 물어보는 것도 좋다.


다섯.  금연을 할 때는 자기 자신에게 건강에 좋은 것으로 상을 주는 것도 좋다. 담배를 사지 않아 모인 돈으로 자기 자신에게 선물을 하는 것이다.


여섯.  다시금 담배를 피우고 싶은 충동이 들 때 할 일을 계획해둔다. 산책을 하거나 이를 닦거나 사탕을 먹거나 민트 껌을 씹거나 물을 마시는 것 등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일곱.  금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도 좋다. 좋은 프로그램은 1년에 약 20퍼센트의 성공률을 자랑한다.
심지어 50퍼센트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금연수칙 지키기..  "자~ 이제 끊어 볼까"  

 

하나.  금연일을 정하고 지킨다. 바쁘지만 스트레스가 많지 않은 시기가 적당하다.


둘.  재떨이를 치우고 그 밖의 다른 담배를 생각나게 하는 물건들을 치운다. 식당에 가면 금연석에 앉고 술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산책을 하거나 영화를 보는 등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를 감소시키는 일이 좋다.


셋. 주변에 도움과 지지를 요청한다. 힘든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믿을 만한 친구(특히 금연에 성공한 친구가 좋다)에게 자신의 금연 의지를 밝히고 도움을 청한다.


 

넷.  금단 증상에 대해 알아야 한다. 가장 심한 시기는 수일 내 지나가지만 금단증상은 1~3주간 지속된다. 그 이후에는 좀 더 편해진다.

다섯.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를 대비해서 저칼로리의 간식을 주변에 둔다.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끊으면
식욕이 증가하여 대부분 5kg이내의 체중 증가를 보이며 그래서 금연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담배를 끊어서 얻는 건강상의 이익이 체중증가로 인한 손해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자.


여섯. 야외 활동과 운동을 한다. 이런 신체 움직임을 통해서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금연으로 인한 긴장감을 줄일 수도 있다.


일곱.  설사 한 대 피웠다고 해서 의기소침해지지 말자. 담배를 끊기 위해 수차례의 시도가 필요할 수 있으며 담배를 잠시 피웠을 경우에는 자기 자신을 용서하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금연을 시도하는 한 그것은 절대 실패가 아니다.

 

 

 

 

  금연에 도움이 되는 정보
   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에서는 금연콜센터(1544-9030) http//quitline.hp.g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방

  자치단체의 보건소의 금연 클리닉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처  우리집건강주치의 /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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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풀칠아비 2011.05.17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면서 담배를 배우지 않은 것을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연하시는 분들 모두들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 †마법루시퍼† 2011.05.17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연이 중요하지요. 잼있게 봤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 따르면 매년 초 흡연자의 55%가 금연을 시도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실패한 것으
  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금연 실패의 가장 큰 이유는 금연동기가 불분명하고 뚜렷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금연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와 관련해 “35세에 금연하면 8년, 55세에 금연하면 5
  년, 65세에 금연해도 3년을 더 살 수 있다” 고 밝혔다.

 

 

 

금연, 그 오랜 역사의 고리를 끊어야 할 때


금연의 역사는 꽤나 오래전부터 시작 되었다. 1962년 영국 왕립의대 위원회가 담배가 유해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후 1964년 1월 11일 미국의 루터 테리 공중보건국장은 곧바로 대규모 연구에 착수해 흡연이 폐암, 만성기관지염, 심장병 및 온갖 암의 원인이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바로 이때부터가 금연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시작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처럼 긴 역사를 자랑하는 금연이 그 끝을 보지 못하고 현재까지 온 이유는 중독현상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처음 금연 운동을 할 때는 흡연자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주장했지만 점차 주변의 간접흡연에 대한 해로움이 부각되면서 금연운동도 새로운 양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결국 흡연자는 자신의 건강은 물론 가족과 같은 주변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의학계 만성질병의 일환인 ‘생활습관병’ 으로 규정

 

담배를 쉽게 끊지 못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 니코틴 중독 ’ 때문이다. 우리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결합한 니코틴은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도파민을 분출시켜 흡연자를 잠시나마 기쁨과 쾌감 등의 정신적 충만감에 빠져들게 하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며 그 중독성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니코틴 중독이 심한 경우는 체내에 니코틴이 공급되지 않게 되면 불안, 초조, 손떨림, 우울함,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의 금단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 증상을 참지 못해 금연시도자 중 70~80%가 다시 담배를 찾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담배부터 찾는 사람의 경우 니코틴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잠자는 동안 혈중 니코틴 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더욱 피우고 싶은 욕구가 간절해진다.

 

하지만 아침에 처음 피우는 담배는 심혈관계통과 신경계통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혈압상승, 심박동의 항진, 신경자극, 위산분비 증가, 혈관 벽의 손상을 유발해 동맥경화와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최근 의학계에서는 흡연을 단순한 습관이 아닌 당뇨병과 같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적인 질병의 일환인 ‘ 생활습관병 ’ 으로 정의되고 있다.

 

 

뚜렷한 계획과 주변의 도움 받아야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에 따르면 본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했을 때 1년 후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겨우 3~5%에 지나지 않는다.
역으로 말하면 주변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이 또한 궁금할 것이다.


첫 번째는 가족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용인에 사는 이기선씨(38)는 여유로운 주말, 춥기는 하지만 날씨가 좋아 가족들과 함께 근처의 공원을 찾았다.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던 중 갑자기 떠오른 담배 생각에 무심코 담배를 꺼내 물었다. 바로 그때 자신의 첫째 딸이 자신의 앞을 가로막더니 손가락으로 담배를 피우는 시늉을 하더라는 것이다.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을 받은 이기선씨는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져 금연을 결심했다. 자녀의 행동에 자극을 받아 금연을 결심 했지만, 가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두 번째는 자신이 사는 주거지역의 가까운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는 것이다. 금연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보건소금연클리닉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흡연과 관련한 간단한 검사를 비롯하여 금연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금연보조제 제공, 금연약물 처방을 무료로(약제비 본인부담) 받을 수 있다.


단, 거주지(주소지 혹은 직장의 관할구역)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여야하며, 최초 등록 시 본인의 직접 방문을 원칙으로 등록 후 6개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 번째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운영하는 금연상담전화1544-9030(금연성공)도 열려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금연 애플리케이션도 보건복지부에서 선보여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모크프리라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더불어 금연 길라잡이 <링크>라는사이트를 통해서도 금연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손쉽게 다양한 금연 정보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관리가 가능하다.

 

 


금연에 도움 되는 음식

 

물을 하루 2ℓ이상 씩 충분히 마셔도 몸안의 담배 유해물질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 할 수 있다. 또 시금치나 오이 , 당근 등의 녹황색 채소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나 파래의 메틸 메타오닌 성분, 녹차의 카테킨 성분도 기관지와 폐점막을 재생토록 해주고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연구결과 1주일에 십자화과 채소를 두 번 먹은 대상자는 소변 내 담배독소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1주일에 두 번 이상 이 같은 채소류를 섭취할 때 독소농도가 감소되기 시작했다. 검은 콩은 장기간의 흡연으로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켜 주고 체내에 쌓인 독성을 소변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된장은 혈액 내 니코틴을 분해한다.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이나 오징어, 문어 등 오메가 지방산이 많은 어류도 금연에 도움이 된다. 반면 탄산음료나 술, 커피 등은 흡연 욕구를 부추기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유하고 있다.

 

  

   TIP_ 이유 있는“금연 효과”


     1.  금연 2시간 혈액 속에 니코틴이 없어지기 시작한다.
     2.  금연 6시간 맥박과 혈압이 정상화가 되며 한 달 정도 지나면 혈압이 안정된다.
     3.  금연 12~24시간 일산화탄소가 완전히 몸 밖으로 배출되어 폐 기능이 향상된다.
     4.  금연 2일 기분이 상쾌해지고 몸에 냄새가 사라지고 입맛과 후각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5.  금연 1주일 폐에 누적된 점액이 묽어지고 몇 주에 걸쳐 기침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6.  금연 3주일 폐 기능이 월등히 좋아지고 운동능력이 향상된다.
     7.  금연 2개월 피의 흐름이 좋아지고 보다 많은 활력 및 자신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8.  금연 3개월 폐 자체 정화기능이 차츰 정상을 되찾는다.
     9.  금연 1년 혈액의 모든 구성요소와 폐의 세포가 장상으로 되돌아와 심장마비로 갑작스런 사망을 일으킬 위험률이
         흡연자의 반으로 낮아진다.

   10.  금연 5년 흡연에 의한 각종 심장질환이나 질병발생의 위험이 비흡연자의 수준으로 낮아진다.

 

 

글_ 노호성

도움말_ 박승철/ 삼성서울병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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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런 2011.02.08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변에 알리는것도 중요하고 식이요법도 중요할것 같네요.
    건강천사님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2. 카타리나^^ 2011.02.08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냄새가 너무 싫어요
    제발...길에서만이라도 피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3. 칼리오페 2011.02.08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연은 본인뿐아니라 주위의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듯싶네염^^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당ㅎㅎㅎ
    건강천사님 즐거운 하루되세요~!

  4. 풀칠아비 2011.02.08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위에 금연을 노력하시는 분들께 많은 격려를 보내야 할 것 같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콤군 2011.02.08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금연 어려워요 ㅠㅠㅠ
    올해 들어서만 두번 실패하고
    와이프느님께 구박 당하는 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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