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의사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력있는 의사' vs '따뜻한 의사' “열심히 연구해서 환자를 치료할 실력을 갖춘 의사보다 유별난 봉사 정신으로 환자에게 과잉 친절을 베푸는 의사가 더 훌륭한 것처럼 여겨지고 있으니….” 이렇게 개탄하는 신경외과 의사 이강훈. 그는 현재 방영 중인 KBS 2TV의 의학 드라마 ‘브레인’의 주인공이다. 국내 최초로 뇌과학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총 20부작 예정으로 현재 중반에 접어들었다. 월, 화요일의 동일한 시간대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천년의 약속’이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태에서 뒤늦게 경쟁에 나섰다. 대진운이 좋지 않은 셈이지만,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고 있어서 ‘의학 드라마 불패 신화’를 재현할 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브레인’의 주인공 이강훈... ‘브레인’의 주인공 이강훈은 실력이 출중하지만 차가운 성격으로 자신의 성공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