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권장량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트륨 줄이기, 이렇게 시작하세요 최근 독일의 본 대학병원 연구진은 짜게 먹을 경우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논문을 냈다. 신장이 나트륨을 과다 배설하면 도미노 효과로 박테리아와 싸우는 능력이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국과 탕 위주의 식사를 하는 한국인들의 나트륨 하루 섭취량은 다른 나라의 2배 가까이 된다.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 정도였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 2000mg의 약 2배에 달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지난 20년 사이 3244㎎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권장량의 1.6배가량 많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위암 등 소화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소금은 비만과 신장 질환, 골다공증에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