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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줄이기

저염식 식사를 위한 꿀팁, 나트륨 줄이기 어렵지 않아요! 새해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결심하게 되는 것이 ‘건강’이다. 체력을 기르기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등록한다든지, 인스턴트 음식으로 채워진 식단을 건강하게 바꾼다든지 하는 목표를 세우게 된다. 그중에서 필자가 제안하고 싶은 것 중 하나는 ‘삼삼한 맛’에 익숙해지는 식생활이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에 대해서는 여전히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코로나 사태 이후로 배달 음식 주문량은 폭등하였고, 강한 양념으로 조리한 배달 음식은 집밥보다 더 자극적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외식으로 가득 찬 송년회, 신년회를 거치면서 우리 몸에는 필요 이상의 나트륨이 쌓여 있기 쉽다. 적절한 양의 나트륨 섭취는 중요하지만, 평소 ‘짠 음식’을 달고 사는 사람들을 위해 삼삼한 맛을 내기 위한 조리 방법 몇 가지를.. 더보기
나트륨 줄이기, 이렇게 시작하세요 최근 독일의 본 대학병원 연구진은 짜게 먹을 경우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논문을 냈다. 신장이 나트륨을 과다 배설하면 도미노 효과로 박테리아와 싸우는 능력이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국과 탕 위주의 식사를 하는 한국인들의 나트륨 하루 섭취량은 다른 나라의 2배 가까이 된다.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 정도였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 2000mg의 약 2배에 달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지난 20년 사이 3244㎎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권장량의 1.6배가량 많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위암 등 소화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소금은 비만과 신장 질환, 골다공증에도.. 더보기
염분 건강에 좋다? 안좋다? 우리나라의 식문화는 염장 문화로 김치와 젓갈 등 저장, 발효식품이 발달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 비해 염분 섭취량이 월등히 높다고 합니다. 패스트푸드의 대중화로 나도 모르게 섭취하고 있는 나트륨 성분! 나트륨은 우리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요? 나트륨의 역할 염분은 위와 장벽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하여 장기의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영양분의 흡수와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시 혈액이 산성화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염분은 신진대사를 주도하여 알칼리성과 산성의 체액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음식물을 분해하고 노폐물을 배설합니다. 소금은 죽거나 파괴된 세포를 회복시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드름 등의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며, 지혈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