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장기요양인정서란 무엇인가요?

A. 장기요양인정서는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장기요양급여 수급원이 있음을 통보해 주는 서식으로서, 장기요양등급, 장기요양급여의 종류 및 내용, 장기요양인정의 유효기간,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의 의견 등이 기재됩니다.

 

 

Q. 건강검진은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나요?

A. 1~2차 검진비용은 공단이 전액 부담하므로 검진대상자가 따로 부담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Q. 거동불편 정도가 비슷한데 왜 노인장기요양 인정등급이 다른가요?

A. 거동이 불편한 정도란 가족 또는 주변인이 느끼는 주관적인 감정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전국일률적인 기준에 의해 결정됩니다.(※ 인정조사시 실시 5개 영역 : 신체기능, 인지기능, 행동변화, 간호처치.재활)

 

 

Q. 올해 노인틀니에 대해 건강보험이 어떻게 적용되나요?

A. 7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작년 7월부터 완전틀니에 보험이 적용됐고, 올해 7월부터는 부분틀니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Q. 장기요양인정 신청은 며칠 내에 처리되나요?

A. 장기요양등급판정은 신청인이 장기요양인정 신청서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완료해야 합니다.

 

 

Q. 고혈압.당뇨 환자는 지속적으로 동네의원을 이용하면 진찰료 감면을 받을 수 있나요?

A. 고혈압.당뇨 환자가 자신이 이용하는 동네의원에서 질환을 지속적으로 관리받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진찰료 본인부담금을 30%에서 20%로 감면받으실 수 있습니다.

 

 

Q. 장기요양 복지용구는 누구나 다 이용이 가능한가요?

A. 장기요양 수급자 중 시설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하며, 복지용구 대여를 받던 중 시설 입소 시는 그 시점부터 급여를 중단합니다.

 

 

Q. 병원에서 진료비 계산하는데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으로 400만원까지만 납부하면 된다고 하는데 상한제란 무엇인가요?

A. 상한제 사전급여란 연간 같은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된 환자부담액이 400만원을 넘게 되면 진료비 수납단계에서 환자가 400만원까지만 부담하고 그 초과금액은 공단이 부담하는 제도입니다.

 

 

Q. 장기요양 등급변경신청은 언제 하나요?

A.  등급변경신청은 수급자가 장기요양인정의 유효기간 내에 심신상태가 악화 또는 호전되어 다른 장기요양등급을 받고자 하는 경우 신청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급변경신청서와 함께 의사소견서를 제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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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피선샤인 2013.04.28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2. 도도한 피터팬 2013.04.28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검진 지나쳤는데 이듬해 받을 수 있나?

Q. 작년 검진을 모르고 지나쳤습니다. 올해 해당자가 아니라고 하는데 무료로 받을 수 없나요? 어떤 분은 작년에도 받고 올해도 받던데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_ 김화순 부산시 해운대구

A.  공단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 중에서 일반건강검진은 지역 세대원과 피부양자는 40세 이상, 지역 세대주와 직장가입자는 연령 구분 없이 2년마다 실시합니다. 직장가입자 중 비사무직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 검진은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은 40세 이상(1년 주기), 대장암은 50세 이상(1년 주기), 자궁경부암은 30세 이상(2년 주기)이 대상입니다. 전년도 건강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지 못한 경우, 전국 지사 또는 고객센터(1577-1000)로 신청하시면 건강검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검진항목에서 간암은 제외될 수 있고 암 검진은 본인부담 10%가 추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중증질환 지원 어느 정도인지?

Q. 갑상선암 수술을 한지 올해로 딱 5년이 됩니다, 5년이 지나면 건강보험 지원이 줄어 병원비가 많이 오른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지 궁금 합니다. _ 유세나 충북 충주시

A. 중증질환(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진뵤리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2005년 9월부터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진료비를 5년간 한시적으로 경감(본인부담률 5%) 해드리는 산정특례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정특례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잔존암 등으로 중증질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의사의 확진을 통해 산정특례(5년) 혜택을 다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정기적인 추적검사, 재발 방지를 위한 호르몬 치료, 합볍증 치료 등은 재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직장보험에서 지역보험으로 전환되는 기준은?

Q. 직장보험에 속해 있으나 소득이나 재산이 많으면 지역보험으로 전환된다는데 사실인가요? _  연미숙 충북 청원군

A.  직장피부양자 자격은 사업소득이 없고(사업자가 아닌 경우 500만원 이하) 금융소득이 4천만 원 이하이면서 재산세 과세표준의 합계액이 9억 원(형제자매는 3억 원)을 초과하지 않을 경우에만 인정됩니다. 따라서 사업소득이 발생되거나(금융소득 4천만 원 초과 포함) 재산세 과세표준의 합이 9억 원을 초과할 경우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하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보험료를 납부해야합니다.

 

 

약물 오남용 줄일 수 있나?

Q. 전 70대인데요. 제가 생각해도 약을 너무 많이 먹어요. 약을 좀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_박윤자 서울시 동작구

A.  공단에서는 합리적 의료 이용 안내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의료이용이 과다한 분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및 복약 상담을 통한 의료 이용 계도가 주요 내용입니다. 약을 줄이는 첫걸음은 믿을 수 있는 단골의원(약국)을 정하여 현재 복용중인 의약품을 담당의사(약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 과다투약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건강보험공단을 방문 혹은 전화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규정은?

Q.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등급 규정이 궁금합니다. _ 최병갑 전남 화순군

A.  장기요양 등급판정의 객관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전문가들로 구성된 등급판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여 신청인의 심신상태 및 요양 필요정도에 따라 등급을 심의·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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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도한 피터팬 2013.04.06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2. 해피선샤인 2013.04.07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3. 2017.12.30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Q. 국민건강보험이 실시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시기와 비용은?

A. 검진시기는 영유아의 성장, 발달과 예방접종 시기를 고려해 생후 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42개월, 54개월 및 66개월 총 7차례에 걸쳐 본인부담 비용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장기요양인정의 갱신은 무엇인가요?

A. 장기요양인정서 유효기간은 1년~2년6개월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더 이상 장기요양급여을 받을 수 없으므로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다시 장기요양인정을 신청해 유효기간을 연장해야 합니다. 이를 장기 요양인정의 갱신이라고 합니다.

 

 

Q. 저는 사업상 주민등록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데 건강보험료고지서를 현재 거주지에서 받을 수 없나요?

A. 공단에 실거주지 변경신청(방문, 유선, FAX)을 하시면 고지서를 현 거주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Q. 노인장기요양보험은 몇 세부터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

A. 노인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의 노인이나 65세 미만이라도 현재 또는 노인성 질환으로 6개월 혼자서 생활할 수 없는 분이 수급자가 될 수 있습니다.

 

 

 Q.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지역가입자가 이메일 고지를 신청하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A. 지역가입자가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보험료 이메일고지를 신청(우편고지 중단)하면 각각 매월 200원씩 감액받을 수 있습니다.(신청 및 문의 ☎1577-1000)

 

 

 Q. 장기요양등급은 어디서 받아야 하나요?

A. 장기요양등급은 등급판정위원회에서 결정해요. 우선 장기요양인정신청을 하셔야 하는데요, 6개월 이상 혼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65세 이상의 노인 EH는 65세 미만으로 노인성질병이 있으신 분이 신청 할 수 있어요. 신청 후 공단 직원이 방문하여 심신의 기능 저하상태를 확인한 후 의료인,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등급판정위원회에서 등급결정을 해서 통보해 드려요.

 

 

 Q. 임신부의 임신.출산 진료비로 지원하는 고운맘카드 지원금은 얼마이며 사용한도는 어떻게 됩니까?

A. 고운맘카드 지원금은 임신 1회당 50만원(다태아임신부 70만원)이며, 올해 4월1일부터는 1일 사용한도 제한없이 사용하실 수 잇습니다.

 

 

 Q. 노인장기요양 입소시설 요양보호사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자격취득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A. 시간제로 근로계약을 하였을 경우에는 월80시간을 충족할 경우에만 직장가입자 대상입니다.

 

 

 Q. 장애인 등록이전에 구입한 장애인 보장구는 건강보험급여를 지급 받을 수 없나요?

A. 장애인으로 등록하기 전 6개월 이내에 구입한 보장구는 급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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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피선샤인 2013.03.30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2. 도도한 피터팬 2013.03.30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행복을 약속하는 우리의 믿음! 건강한 국민 건강한 사회 국민건강보험이 만들어 갑니다! 국민건강보험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증진을 목적으로 국민의 평생건강을 지키는 세계 최고의 건강보장기관입니다.

 

 

                                                                                                                                                           글.그림 / 오금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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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치료비 걱정 없는 나라, 대한민국!


국민건강보험이 책임지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 1977년 5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초로 도입 

 ■ 1989년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전 국민 의료보험 혜택(독일127년, 이스라엘 84년, 일본36년)

 ■ 2000년 7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출범 (지역, 공교, 직장조합을 하나로 통합)

 ■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 실시를 통한 '사회적 효' 실현

 ■ 2011년 1월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으로 사회보험 징수 업무 일원화

 

이제 국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사회보험으로 성장했습니다.

 → 기대수명 80.4세(OECD 평균 79.5세), 영유아 사망 1000명당 3.5명(OECD 평균4.4명)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공보험을 도입하려면 한국의 건강보험을 모델로 하라”…OECD
■ "한국은 80년대 이후 보편적 의료보장을 달성한 유일한 국가“…WHO
  ■  "한국 건강보험 배우고 싶다“…미국 보건부 장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는 낮은 비용으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국제적 네트워크 형성과 국제연수과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제도가 매년 30여개 국가에게 전수되고 있음.

 

 

 

 평생건강  With You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단순한 의료보장을 넘은 평생 건강보장의 틀을 마련했습니다.

  → 평생 건강검진 제도 실시, 불합리한 생활습관 및 의료이용행태 개선 등 건강증진 사업 실시

 

 

 

 사랑과 나눔

 

 우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이동용 진료차량을 이용해 전국 각지의 의료 취약계층을 찾아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인 ‘건강보험 ZONE’ 운영과  다문화가족 어린이에 대한 문화탐방 지원,  저소득층 가정 지원과 1사1촌 자매결연의 휴먼 네트워크 사업, 그리고 집수리봉사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한 쇄신으로 사랑받는 기관이 되겠습니다.

 

  2012년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쇄신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 지역보험료와 직장보험료로 이원화되어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보험료 부과체계, 수입과 지출이 연동되지 않는 불합리한 보험재정 관리체계, 인구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급증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보험자기능 정상화추진단 등 4개의 추진단과 각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합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더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사회보장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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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장기요양기관 평가에 이어 올해는 재가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평가를 오는 12월 10일까지 실시한
 다. 2008년 7월에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출범 2년을 점검하기위해 실시되는 이 평가는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과 운영체계에 대한 평가기준을 마련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질적 수준
 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가 실시한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의 평가현
 장을 취재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시행 2 년을 점검하는 중간 평가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되면서 20만 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이제도의 대상자가 되었고 고령화율의 빠른 속도에 의해 현재는 30만 명으로 그 규모가 증가했다. 제도 도입 후 이용자들의 서비스 수준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며, 더욱 우수해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과 체계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측정이 필요한 상태다.

 

무엇보다 서비스 관리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서비스 제공자인 재가장기요양기관 그리고 서비스 이용자인 어르신들 간의 요양서비스 수준에 대해 충분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국민건강보험은 재가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서비스 수준 평가의 조기정착과 요양급여의 수준 보장을 위해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 계획을 수립했으며, 내년도 의무평가 시행에 앞서 올해는 신청기관에 대해서만 평가를 실시한다. 당초 목표는 전체기관 중 55%를 평가하는 것이었지만 평가 신청율은 60%를 상회하고 있다.

 

평가결과 상위 10% 범위 내의 우수 기관은 공단부담액의 5% 범위 내에서 급여비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특전이 있기도 하지만 많은 재가장기요양기관들이 내년에 시행되는 의무평가를 의식하며, 이번 평가를 통해 적정한 서비스 수준과 운영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평가대상은 재가장기요양기관의 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주야간보호·단기보호 등이며, 평가방식은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팀이 평가신청기관을 방문해 평가 매뉴얼을 근거로 기관의 관련 서류와 체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종사자와 수급자 평가를 병행 실시해 요양서비스의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수급자에게는 장기요양기관 선택권 보장과 서비스 이용 권한을 인식하게 하고 있다.

 


재가장기요양기관의 평가현장을 가다


강릉운영센터 김시룡 과장과 박희경 대리가 평가를 위해 방문한 곳은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재가장기요양기관. 김시룡 과장은 평가실시통보서 제시 후 시설장에게 평가수행 절차를 설명한 후 평가조사를 실시했다. 평가매뉴얼을 근거로 평가조사
표를 작성해나가기 시작하는데 기관의 서류들이 테이블에 한가득 쌓여 있는데도 평가매뉴얼이 요구하는 서류와 행정양식이 준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관은 직원의 건강검진을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관은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합니다’ ‘기관은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에 가입합니다’ 등 재가장기요양기관 운영에 필수적인 항목에 대해서는 서류구비가 우수한 편이지만, ‘기관은 급여제공직원의 업무만족도 및 문제점을 파악합니다’ ‘기관은 자체평가 결과에 따라 질 향상 계획을 세우고 수행합니다’ ‘기관은 직원에게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등 재가장기요양기관이 보유해야 할 고유한 프로그램이나 전문적인 운영체계를 점검하는 항목에 대해서는 부족한 대응력을 보여주었다.


김시룡 과장은 이 현상에 대해 이렇게 얘기한다.

재가장기요양기관들이 현장에서 보여주는 재가서비스 수준은 큰 차이가 없어요. 하지만 운영체계나 종사사에 대한 교육, 관리 등에서 편차를 보이는 경우가 많죠. 영세하거나 운영상태가 불량한
기관일수록 행정체계가 미비한 편인데 이 점이 시정되지 않으면 종사자(요양보호사)의 이직이나, 전문성 결여가 재가서비스 수준에 악영향을 미칠 테고 낙상을 비롯한 안전사고 발생 시 여러 문제를 일으키게 돼죠. 그래서 기관 종사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항목이나 수급자의 낙상 사고에 대비하는 보험 항목을 평가하는 부분에서는 신중을 기하는 편이에요.”

 


수급자의 권리를 인식시키는 평가


다음 일정은 방문요양 평가가 이뤄지는 천옥연 어르신의 아파트. 8평이 채 안 되는 비좁은 아파트지만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에게는 만만치 않은 공간이다. 요양보호사 김옥자 씨가 청소와 식사 준비를 다 해놓은 뒤여서 집안은 정
갈하고 맛있는 냄새로 가득한데 강릉운영센터 정윤경 대리가 어르신의 귀에 대고 질문을 한다.


“할머니 요양보호사 분이 매일 아침 9시에 시간 어기지 않고 도착하나요?”,
“할머니, 요양보호사 분이 이제 청소할게요, 이제 식사 준비할게요, 이렇게 말씀하신 후 일을 해주시나요?"

할머니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수급하게 되면서 집안이 한결 청결해지고 식사를 잘 할 수 있게 돼서 건강이 매우 좋아졌다는 얘기를 분명하게 전한다. 정윤경 대리는 오늘의 방문요양평가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들려준다.

“ 천옥연 할머니는 기초생활수급자세요.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분이시죠. 그래서 재가서비스에 대해 고마워만 하실 뿐 본인이 당연히 받아야 할 내용을 요구하실 줄 모르세요. 그러다보니 기관의 서비스 내용이 허술해지기 마련이죠. 요양보호사가 제 시간에 오지 않는다든지 아니면 시간이 남았는데도 먼저 간다든지 하는 식이죠. 할머니가 응당 받아야 할 서비스 내용을 숙지시켜 드렸는데 그 점이 이번 평가조사의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죠. 수급자의 권리를 인식시켜 주는 점 말이에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생각하게 하는 평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감안해 어르신들의 관절 마사지에 신경을 쓴다는 요양보호사 김옥자 씨도 처음엔 자신의 업무내용을 평가받는 일이 불편했지만 종사자 평가 조사를 통해 요양사의 직업적 전문성을 이해하고, 복리후생 등을 요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얘기한다.


보다 우수한 재가장기요양서비스 창출을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체계를 마련한다는 목표로 실시된 이번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조사에서 우리는 또 한 번 관리자(국민건강보험공단)와 서비스 제공자(재가장기요양기관) 그리고 수급자(어르신)간의 요양서비스 수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수는 얼마나 될까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 신청자는 2010년 8월 현재 65만 명(누적)이며, 이중 노인요양인정자(1∼3등급)는 약 30만 명
  에 달한다. 등급외자는 12만 명(23%)이며, 의사소견서 미제출 등으로 등급판정이 각하된 신청자는 10만 명(19%)으로 파
  악됐다. 장기요양인정자 30만 명 가운데 현재 23만 명(78%)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장기요양서비스는 재가급여가 72%이며, 시설이용은 28%다. 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은 요양시설은 3000곳이며, 재가요
  양기관은 2만 곳(방문요양9000곳+방문목욕 7000곳+주야간 단기보호 및 방문간호시설 2500곳)에 달한다. 요양보호사는
  78만 명이 자격을 취득했으며, 20만 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은 1400곳이 운영 중이다.


  현장 실사를 생략한 평가 매뉴얼에 의한 서류 심사인데도 몇몇 기관은 평가과정을 힘겨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 체
  계적이고 장기요양재가서비스의 현장 상황을 고려한 평가체계를 마련해 의무 평가제가 시행되는 내년을 준비해야 겠
  다. 물론 이
런 과정을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시행 초기의 문제점을 보완하며, 더욱 성숙한 한국형 사회복지제도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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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워크뷰 2010.11.26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조사로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모든분들의 노고가 정확하게 인식이 되길 바랍니다^^

  2. 풀칠아비 2010.11.26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꼼꼼한 평가, 그리고 현장상황이 반영된 평가가 이루어져서,
    성숙된 복지 제도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1.27 0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두가 함께 동참하여 건강의 선진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의 평가가 더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정직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로 더 많은 관심, 사랑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날 되십시오 :)

  3. pennpenn 2010.11.27 0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인의 누후와 건강을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4. 모르겐 2010.11.27 0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 보면.. 또~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고생하면서 준비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1.29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일이 방문해 정확한 평가를 위해 수고를 아끼시지 않는 많은 평가자분들께 마음으로나마 힘있는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올바름 복지 서비스 고르게 혜택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5. Nike Free Run 7.0 2013.04.15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예쁘고 하늘이 푸르고 바람이 시원한건 내곁에 항상 네가 있기때문이야

  노인장기요양보험삼척운영센터 지역협의회 위원인 정도원(51세)씨는 하는 일이 많다. 생업인 세탁소를
  운영하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침 7시40분 이면 1시간씩 집 앞 유치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가 교통안전지킴이를  하는 곳은 그 시간 2백 여 명이 횡단보도를 이용한다. 비라도
  오는 날이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우산을 움켜쥐고 차도를 건너는 아이들이 걱정되어 하루라도 거르지 않
  고 봉사를 하는 일이 생활이 되어 버린 그를 찾았다.


교통안전 지킴이를 자처하여 2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23년 전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차량에 놀라 쓰러지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고 교통안전 지킴이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교통안전 지킴이를 하는 곳에서는 한 건이 교통사고가 없는 것에 대하여 오늘도 보람을 느끼며 호각을 입에 문다.

 


매주 토요일은 23년을 하루같이 돌보는 무의탁 어르신 가정 8세대를 찾아뵙고 생필품과 먹거리와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 봉사하는 날이다.
시장 보러 가기가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각 세대별로 많지는 않지만 두부 1모, 라면 1개, 계란10개, 참치 캔1개, 마른 김 1봉지를 사가지고 오늘도 건강하게 계셔야 하는데 하는 마음으로 봉고차에 오른다.

삼척시내에서 작은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 정도원씨는 생활이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다. 방문하는 날이면 집 마당 앞까지 나와 반갑게 맞아주는 무의탁 어르신들의 얼굴에 부모님 생각이 절로 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얼마 들지 않는 비용으로 생필품을 가지고 매주 찾아간다.

 

아내는 봉사일도 좋지만 집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계속 주문을 하지만 타고난 천성인지는 몰라도 지나가다가도 어려운 이웃이나 나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다른 일을 제쳐 두고라도 달려 들어 도움을 주는 생활이 습관화 되어 있는 것 같아 항상 가족들에게 미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무의탁 어르신 8가구를 방문 하는 날이면 생필품을 전달하고 땔감도 구해 드리고, 집수리도 해 드리고, 어르신들이 아플때면 직접 모시고 병원으로 가는 일상에서부터, 갈 곳이 없고 아프고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무의탁 노인 네 분을 음성 꽃동네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해 드렸다.

 

 매년 12월이 되면 어린이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 산타할아버지 역할도 하고, 의용소방대원으로 화재예방과 진압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23년간을 이렇게 무의탁 어르신들을 한결같이 내 부모처럼 생각하며 보살펴 드린 결과 2007년에는 삼척문화방송에서 수여하는 “삼척 MBC 좋은 이웃” 대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상금 500 백만원을 통장에 모아 어려운 가정생활에 가계에 보태지 않고 매주 방문하는 8세대의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사다 드리는 생필품 비용과 병원비용 등으로 사용하도록 허락해 준 가족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지나간 태풍(매미, 루사)때에는 본인의 가게도 물에 잠겨 수해를 입었지만 홀로 계시다 수해를 입은 무의탁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빨래감을 수거하여 무료 세탁과 집수리에 앞장 서기도 하였고 지금도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 대하여는 세탁물에 대한 비용을 50% 감면해 드리고 있다.

 

또한 각종 봉사단체와 함께 오벽지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땔감 해 드리고 전문적인 봉사가 필요한 곳에는 교회나 종교단체에 봉사단과 연결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본인이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온 터라 10여년을 매달 10만원씩 20여명의 모자 · 모녀 가정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불우한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이를 바탕으로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로 커가는 모습을 볼 때 가슴이 뿌듯함을 느낀다고 한다. 이제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23년을 돌보고 있는 무의탁 어르신을 한 지붕위에 모시고 싶은데 여건상 어려운일이 많다.

 

 “오갈데 없는 노인네들 언제 돌아 가실지도 모르는데 내 지붕위에 모시고 싶은데 너무 제약 조건들이 많다” 라고 아쉬움을 남긴다. 하루 빨리 이러한 조건들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소외된 어르신들이나 등급외 판정을 받으신 어르신들에 대한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연결하고 이 어르신들이 신체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봉사와 헌신으로 건강한 노령화를 위한 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 지역협의회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천사 기자단/ 정연선


 

 정도원씨를 소개합니다~(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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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풀칠아비 2010.09.08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이웃이고 또 고마운 이웃이네요.
    아낌없는 박수 보냅니다.

  2. 또웃음 2010.09.08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고마운 분들이 있어서 그래도 살만한 세상입니다. ^^

  3. *저녁노을* 2010.09.08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께 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ㅎㅎ

  4. pennpenn 2010.09.08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뜻 있는 독지가들이 이런 사회사업을 하면 얼마나 좋을 까요?

 

    신고인

  ○ 내부종사자

  ○ 장기요양급여를 받은자 또는 그 배우자와 직계존 · 비속

  ○ 기타 일반인

 

   신고방법

  ○ 국민건강보험 지사 방문 또는 우편

  ○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 '부당청구 장기요양 기관 신고 ' 코너 운영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 '사회복지 부정 · 비리신고센터' 코너 운영 

 

 

   신고대상

  ○ 속임수나 그 밖의 불법 · 부당한 방법에 의한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와 관련된 모든 유형

 

   포상금액

  ○ 내부종사자 신고 : 최고 2,000 만원

  ○ 수급자 또는 그 가족 신고 :  최고 500 만원

  ○ 일반인 신고 : 최고 100 만원

 

 
장기요양보험료가 제대로 쓰이고 있을까요?

보험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제도의 조기 안정화를위해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해 주세요. 불법·부당한 방법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행위를 예방함으로써 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제를 ‘09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자에 대하여 최고 2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부당청구 예방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거나 종사하였던 자 등의 내부종사자, 복지 용구 제조·판매업자, 수급자 및 그 가족 또는 기타 일반인 누구나 (단, 공단 직원 제외)  ‘휘슬 블로어(whistle-blower)'의 양심적 제보자면 가능합니다.

 

신고자에 대해서는 공단 담당직원 이외 열람권한 제한, 관련문서 암호화로 보안 강화, 비밀 누설시 처벌 등으로 철저히 신분을 보호하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안심하시고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고방법은 방문, 우편, 인터넷, 유선 접수가 있습니다.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주요 유형으로는,


 방문요양, 방문간호 등 재가급여 시간을 늘려서 청구

 시설급여 및 단기보호 일수를 늘려서 청구

 급여를 실시하지 않고 허위로 급여비용을 청구

 요양보호사 등이 아닌 무자격자가 제공한 급여에 대한 비용 청구

 복지용구 관련 부당청구 등

 기타 부당한 방법에 의한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이 해당되며.


이외에도 부당청구 행위 일체에 대하여 육하원칙에 따라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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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탄 2010.06.01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오늘, 건강보험에 대한 편치 않는 기사가 보도되더군요.
    그래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답니다. ㅠ.ㅠ

 

 

   세뱃돈 천원 씩을 받아 들고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세뱃돈 받아서 좋아요?”라고 묻자,

  “네 좋아요~!”

  “왜 좋아요?”

  “집에 (친)할머니는 만원을 주셔서 엄마에게 빼앗겼는데 천원은 (금액이) 작아서 안뺏기잖아요”

 

  경인년 설날, 노인요양원과 유치원이 자매결연 행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아름답고 멋진 연주가 또 있을까?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고사리같은 손을 흔들며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노래부르고 춤을 추는 꼬마천사들의 모습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어깨가 덩실거리고 한곡 끝날 때마다 요양원 건물 전체가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로 떠나 갈 듯 합니다.

예쁜 색동옷과 고깔모자를 쓰고, 별빛같은 눈망울로 지휘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딩동딩동~♪ 실로폰 건반을 두드리며 악기를 연주하는 꼬마천사들과, 한없이 자애로운 눈길로 무슨 음악인지 잘 모르면서도 박수를 치며 장단을 맞추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모습이 참 평화롭게 보입니다.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 해요!

처음엔 그냥 자매결연 행사이고 또 어르신들은 아이들이 방문해 주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하시니까 별다른 연습 없이 평소 배운대로 행사하려고 했었는데 그래도 열심히 노력했다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는 참빛유치원 최선미 원장.


“이번 기회에 우리 나라 고유의 전통사상인 경로사상과 효(孝) 개념을 아이들에게 생생하게 교육시키게 되어 참 좋습니다." 


 

 

 

몇 번의 멋들어진 공연을 마치고 드디어 합동 세배시간.

유치원에서 몇 번 연습을 했는지 그래도 근사한 폼이 나는 세배를 드리는 모습은 참 대견스럽기까지 합니다.  

 

노인요양원에 입소한 지 여섯 달 되었다는 김 할머니는 "이번 설에는 집에 가지도 못하고 아이(손자)들도 보고 싶어 우울한 생각까지 들었는데 애기들 귀여운 재롱을 보면서 한결 기분이 좋아졌다"고 하십니다.


지나간 세월 속에 이제는 지탱하기조차 힘든 몸을 휠체어에 의지하였지만 알록달록 색동한복을 입고 앙증맞게 세배를 드리는 꼬마 천사들의 모습에 절로 박수가 나고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가득합니다.

 "어르신들에게 제일 힘든 것은 ‘외로움’ 입니다. 옛말에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옆에 누군가가 있어도 외로움을 타게 되고 그래서 자꾸 관심을 얻기 위해 아이같은 행동을 하게 되죠."  

"일주일에 한두 번씩은 기관이나 봉사단체에서 우리 요양원을 방문하지만 어르신들은 유치원 아이들이 방문하여 재롱잔치를 할 때가 가장 행복한 가 봐요”

 

진주 실버센터 이기호 원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실시되면서부터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다”면서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합니다.

 

  효(孝)는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는 효는 마치 녹슨 쇠붙이 위에 도금을 한 것 같이 겉으로만 금빛이

  날 뿐 진정 속에서 우러 나는 금빛은 없으니까요.

 

참 사랑은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늙고 노쇠하여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폐하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순수해지고 천진난만하여져 가는 어르신들의 어우러진 모습이 복지국가로 한발짝 더 나아가는 듯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내기자단 / 김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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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2.26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님께 효도하는것이 자식의 의무인데...
    저는 곁을떠나 너무 소홀한듯하여 항상 마음에 걸린답니다.
    아이들도 저렇게 착한데..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2.26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차세대육체적님/ 오셨쎕쎄여?(장난끼 썩은거니 돌 내리세요)
      그렇죠.. 집떠나기 전만해도 해야지 하는 일도 머리속으로 희미해지고 귀찮이즘이라는 녀석땜시 방해를 받더군요.
      여러모로나... 제가문제라는 거죠~
      즐거운 주말 되세요

  2. 불탄 2010.02.26 1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아이들은 새뱃돈을 엄마한테 뺏기는 걸로 인식하는군요.
    하하... 저도 좀 생각을 해봐야 되겠네요. ^^

  3. 새라새 2010.02.27 0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효에 대한 유익한 글이네요..너무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4. 예문당 2010.02.27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 넘 이쁘네요
    누구나 사랑과 관심이 가장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노인과 아이들은 더욱요
    주말 즐겁게 보내고 계시죠 ? 행복하세용 ^^

 

  “할머니~ 저희들 왔어요~”

  그런데 방문할 때마다 언제나 반가운 웃음으로 맞아주시던 할머니의 얼굴이 수심으로 가득합니다.

  “할머니 왜 그러세요? 할아버지는 어디 가셨어요?”

  할머니께서는 눈물을 글썽이시며,“영감이 나 혼자 놔두고 저 멀리 가버렸어...”

그러고 보니 할머니 곁에 항상 그림자처럼 붙어 계시던 할아버지께서 보이지 않으시네요.

그 때 마침 요양보호사 아주머니가 들어오시면서,“할머니 또 우세요? 이제 그만 우세요. 할아버지께서는 분명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시행과 더불어 시작된 孝 봉사활동



오늘은 경남 산청군 차황면 박 할머니 댁을 방문하였습니다. 할머니는 현재 자녀가 없고 의료급여대상자로서 중풍으로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장기요양 3등급 판정을 받아 현재 재가급여서비스를 받고 계십니다.



박 할머니는 재가급여서비스와 함께 한달에 한번 정도 지역협의회 봉사단의 무료 의료봉사와 이미용 봉사활동도 받고 있는데 오늘은 머리 손질하는 와중에 먼저 가신 할아버지 생각에 계속 눈물을 흘리십니다.



분위기를 돌려볼까 하고 "할머니 이쁘게 사진 찍어드릴까요?"라는 기자의 말에 옷소매로 눈물을 훔치면서 천진난만하게 웃음을 보여 주시는 착한 할머니.

         <미용사 아주머니의 손길 덕분에 더 아름다워지신 할머니. 곱게 앉으시고 사진 한장 찰칵~!>

                 "할머니! 앞으로 눈물 지으시는 일보다 이런 이쁜 미소 지으실 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일년째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는 하덕순(51세)씨는 머리를 다듬고 있는 동안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지루하지 않도록 내내 재미있는 이야기를 멈추지 않으시네요.



“예전에는 날리던 미용사였어요~!  돈도 많이 벌었는데..  하지만 그 때보다 지금 할머니, 할아버지 머리 다듬어 드리는 것이 훨씬 재미있고 보랍찹니다”하시며 오히려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준 공단에 감사하다고 웃으면서 겸손해 합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노인장기요양)보험 되고 나서 도움도 많이 받고.. 말동무도 해주고.. 또 머리 단장도 해 주고...” 박 할머니의 환한 미소와 거듭되는 칭찬에 우리는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할머니의 그 환한 미소에 저희는 또 다시 이곳에 올 힘을 얻고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과 더불어 시작된 또 하나의 효(孝) 봉사활동이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다 함께 즐거운 참다운 나눔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내기자단 / 김학수

 

 


   건강보험공단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전국 225개 운영센터별 지역협의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역별로 15
~25명의 위원들 중
의사, 간호사, 이미용사 및 사진관을 운영하는 분들이 자연스
   럽게봉사단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의료봉사, 이미용 봉사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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