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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

연말 술자리 대비! 건강한 음주법과 주의사항 및 숙취 해소법 다사다난했던 2021년, 올해도 어느덧 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쌓아둔 회포를 풀고자 송년회, 망년회 등 연말 술자리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늘어난 술자리만큼 연말에는 역류성 식도염, 알코올성 위염 등으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즐겁게 시작한 연말 술자리를 병원 신세로 마무리하면 안 되겠죠? 오늘은 연말 술자리를 위한 건강한 음주법과 주의사항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연말을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연말 술자리 음주법 1. 적정 음주량 숙지하기 술은 몸에 해롭지 않게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주 1회 이하의 술자리, 남성은 40g, 여성은 20g 이하의 알코올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술로 환산하면.. 더보기
겨울철 산행은 안전에 유의하자 겨울철 산행의 묘미는 상고대와 눈꽃을 보는 일일 것이다. 상고대는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면서 미세한 물방울이 나뭇가지와 같은 물체에 부딪히면서 만들어진 얼음 입자다. 대기가 빠르게 냉각되면서 미처 얼어붙지 못한 물방울이 충돌과 동시에 얼어붙는 것이다. 습도가 높은 상황에서 기온이 내려가면 쉽게 발생한다. 일종의 서리라고 보면 되지만 서리는 지표면에 주로 형성되는 반면 상고대는 지대가 높은 곳의 나뭇가지와 같은 환경에서 주로 발생한다. 상고대의 또 다른 이름은 ‘무빙’이다. 안개(霧)가 얼음(氷)처럼 피어난다는 뜻이다. 해가 뜨면 곧바로 사라지지만 높이 올라가면 상고대가 연출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눈이 내린 후 녹지 않은 눈꽃이 덮인 산의 절경 역시 이루 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눈으로 즐기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