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의 일출과 구수한 사투리로 재래시장이 열린다 ~~

 

아줌마~ 아저씨요 ~ 고기 사러 얼른 오시와 !!

 

아름다운 동해바다의 일출과 함께 어물전 상인 아줌마의 구수한 삼척·동해 사투리로 강원도 영동지방의 최대 재래시장인 북평 5일장이 열린다. 북평 5일장은 “없는 것 빼 놓고 다 있을 정도”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재래시장이다.

 

 

 

 

20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 온 재래시장이래요~~

 

북평 5일장의 역사는 무려 200년 전 조선 정조 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매월 3,8,13,18,23,28일의 여섯 번 장이 열리는 장세를 받았다고 하고, 현재는 매월 3,8일이 들어가는 날이면 장이 서고, 여러 차레 변화를 거쳐 1932년부터 현재의 동해시 구미동 486번지 일원 46,008㎡에서 펼쳐 진다.

 

각종 교통망의 확충으로 전국에서 많은 장돌뱅이들이 몰려 들고 있고,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들 사이에 오고 가는 구수한 소리와 전경은 서민들의 짙은 향토색이 담겨있는 재래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준다.

 

 

 

 

오징어·도루묵·가자미·골뱅이~ 없는게 없사요 ~~ 

 

어물전은 시장 장터 중 가장 활기찬 곳으로 동해 묵호항과 삼척 정라항으로 들어오는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오징어, 가자미, 곰치, 도루묵, 문어 등 각종 해산물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

 

 

 

 

메밀전·파전·묵사발은 넘 감칠맛 나는 장날 음식이래요~~ 

 

묵사발, 메밀묵, 파전, 전병과 곁들인 막걸리 한잔을 마실 수 있는 먹거리 장터는 서민들의 향기가 물신 배어 나는 곳으로 북평 5일장을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러 가는 장터이다.

 

 

 

 

어르신~ 호미와 곡괭이, 농사 모종은 여기 다 있드래요~~

 

오랜만에 시골버스를 타고 시장에 온 어르신들은 그 동안 망가진 쟁기를 고치고 새로 사기도 하고, 텃밭에 심을 모종을 둘러보기도 한다.

 

 

 

 

엄마 손 잡고 시장 구경나온 아이들이 즐겨 찾는 먹거리도 보이고

 

재래시장은 어린이들의 먹거리 장터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핫도그, 오뎅, 꼬치, 사탕을 먹으며 어릴적 시골장터의 추억을 나중에 성장하여 이야기 할 것이다.

 

 

 

 

어르신~ 심심풀이 맛난 과자가 여기 있드래요~

 

시장이 한 달에 6번 정도 열리는 터라 매번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찾은 장터에서 심심풀이로 먹을 값싸고 맛난 과자도 산다.

 

 

 

 

이봐요 젊은이~ 내가 직접 딴 나물인데 좀 사가지고 가와~

 

 

농촌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와 산에서 채취한 나물을 비닐봉지에 담아 지나가는 사람들과 흥정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고, 채소와 나물을 팔아 명절에 집에 오는 손주들 용돈을 주시려나 보다.

 


 

 

병아리와 돼지 족발도 장터의 모습으로 보여주고~~


 

농촌에서 방목하여 키운 토종 병아리도 장터로 나오고 장날의 명물 서민들 먹거리인 족발도 보인다. 

요즘 기업형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로 재래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북평 5일장 만큼은 활기가 넘친다. 어림잡아 노점 점포수가 800개 정도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재래시장이다. 그러나, 쇠전(우시장)은 10년전만 해도 성남 모란장, 전북 이리장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장터로, 200마리가 한꺼번에 거래되는 영동권 최대 쇠전(우시장)으로 북평 5일장의 상징적인 것이 였으나 신축된 삼척 미로면으로 우시장이 옮겨 감으로 자취를 감추어 아쉬움으로 남는다.

 

 

북평동 주민들이 북평 5일장 번영회를 결성하여 매년 천황지신, 지황지신, 여역지신을 모시는 노천제를 봉행하고 있으며, (사)북평동번영회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계승을 하고 있다.

 

동해시에는 북평 5일장을 비롯하여 바다(망상해수욕장, 추암해수욕장), 산과 계곡(두타산, 청옥산, 무릉계곡), 묵호등대, 논골담길, 공원과 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자리 잡고 있어 동해안의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로그인 없이 가능한 손가락 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해바다, 수평선 넘어 아침 해가 뜨기 전 새벽 5시. 오늘도 어김없이 산 오징어 파는 아주머니들의 손님
  부르는 소리,

  “오징어 사러와요, 만원에 다섯 마리, 빨리 오와 !! 오늘 싸요 싸요 !!”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로 삼척 번개 시장의 아침을 연다.


시장은 새벽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반짝 열렸다가 없어지는 시장이라고 하여 예전부터 “번개시장”이라고 불리웠다. 인근에 정라항구가 있어 그 날 새벽에 잡힌 싱싱한 해산물이 거래되는 시장이라 여름철이나 휴가철에는 특히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공 천막 수족관에서는 동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싱싱한 오징어가 가득 차 있고 주문을 받은 상인들은 쉴 틈 없이 회 썰기가 바쁘다. 특히 오징어는 피부미용에 좋다하여 여성 손님들이 많이 찾으며,  동해안의 대표 어종으로 동해, 속초 등 여러 도시 에서 매년 오징어 축제를 열고 있다.


그 뒤로 곰치(일명 물곰, 물메기)가 좌판위에서 손님들을 기달이고 있다. 곰치국은 삼척의 대표 음식으로 곰치는 주로 겨울에 나는 생선으로 모양새가 좀 혐오스럽지만 신 김치와 어울어지면 얼큰하고 새콤한 맛은 누구나 시원하다고 인정하는 술국으로 남자분들이 전 날 술을 마시고 아침이면 꼭 찾는 해장국으로 유명하다.


옆으로 삼척의 또하나의 대표 생선인 도루묵이 보인다. 도루묵은 특히 감자와 무와 함께 어울어져 찜으로 만들어지면 도루묵은 물론 양념으로 밴 감자와 무와 국물 맛은 그 어느 조림요리보다 입맛을 더 돗군다. 곰치국과 도루묵찜은 삼척의 대표 음식의 쌍두마차를 이루고 있다.

 


막걸리 안주로 일품인 덜 말린 일명 노가리(어린 명태)와 뼈째로 회를 만드는 일명 새꼬시 재료인 물가자미가 보이고, 그리고 옆으로 진열된 마른 가자미와 생선들은 조림 반찬으로 인기가 높다. 근해 바다에서 잡히는 돌문어는 먼 바다의 문어보다 살이 연하고 쫄깃쫄깃하여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은 돌문어 맛을 본 사람만 느낄 수 있다.


그 옆 좌판에는 골뱅이도 보인다. 초고추장과 삶은 골뱅이, 국수와 마늘, 양파, 당근을 버물려 만들어 낸 초고추장 무침국수는 그 누구도 맛을 흉내 낼 수 없는 새콤·달콤한 맛을 내어 입맛이 없거나 간식거리로는 최고의 음식으로 손 꼽힌다.
 


삼척 번개시장 개장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사직동) 삼척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루 다섯시간 동안 반짝 열리며 하루 약 200~300백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을 정도로 동해안에서는 이름난 시장으로, 바로 앞 쪽에는 동해선 해안 열차역인 삼척역이 있고, 인근에 정라항과 새천년도로 등이 있어 삼척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한 번은 꼭 들르는 곳이다.

“삼척 사직번개시장으로 해산물 구경하러 오드레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천사 기자단/ 정연선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건강천사'는 국민건강보험이 운영하는 건강한 이야기 블로그 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지사항

Yesterday1,171
Today732
Total1,972,347

달력

 « |  » 2019.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