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치료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긁으면 긁을수록 고통, 우리아이의 적 '땀띠' 열대야가 계속 이어지는 여름 필자에게 고민이 하나생겼다. 바로 올해로 7살이 된 아들 때문이다. 덥고 습한 제주의 날씨 탓에 매일같이 땀을 흘리더니 급기야 땀띠가 온몸에 퍼져 간지러움을 매일같이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간밤에는 어찌나 몸을 긁어대던지 아침에 일어나 살펴보면 구석구석 손톱이 지나간 상처가 한 가득이다. 속이 상한 아내는 로션이며 연고며 어떻게든 해결해보려 하지만 아들은 울먹이며 여전히 간지럽다고 칭얼댄다. 어른들과 달리 유독 아이들에게 심한 땀띠 어디 뾰족한 해결방법은 없을까? 땀띠는 쉽게 땀구멍이 막혀서 생기는 피부과 질환으로 볼 수 있다. 땀이 표피로 배출되지 못하다 보니 땀샘이 막히고 염증이 발생하면서 따갑고 간지러운 증상이 생겨나는 것이다. 땀관이나 땀구멍이 막히는 원인으로는 더운 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