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기대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인터뷰] 이룬 것보다 이룰 꿈이 더 많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평범한 소녀는 엄마 손을 잡고 발레 교습소를 찾았다. 여느 소녀들과 다르지 않게 발레를 배웠다. 발레를 배우다가 접한 것이 바로 리듬체조다. 처음 배운 리듬체조는 생소하고 어색했다. 그러나 리듬체조는 점차 소녀에게 운명처럼 다가왔다. 마침내 소녀는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선수로 성장했다. 이룬 것 보다 이룰 것이 더 많은 열일곱 살, 손연재 선수다. 열일곱 살, 아직 소녀인 손연재는 훅 불면 날아갈 것 같은 가냘픈 체구, 생글생글 웃는 얼굴을 가졌다. 그러나 이 소녀의 강단 만큼은 결코 가냘프지 않다. 주니어 시절을 마치고 시니어 무대 데뷔를 앞두고 손연재는 성장통을 겪어야 했다고.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주니어 때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까’ 등의 불안과 걱정이 끊이지 않았다. 일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