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무렵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장 행복한 고도.. '평창'으로 놀러오세요~~ 이 세상에서 가장 맑고 고운 소리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아이들의 웃음소리일 게다. 웃음소리 가득한 흰 눈밭과 말하는 앵무새 그리고 이효석의 발자취를 따라 문학적 향취에 빠져보자. 인간과 동식물의 생육에 가장 적합한 700미터 고지에 자리한 행복한 곳. 아이들과 함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으로 떠나는 길은 즐겁기만 하다. ("Happy 700" 은 평창군의 브랜드아이디로 '해발고도 700m 지점이 사람이 살기 가장 좋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가산 이효석의 흔적을 따라 겨울에 찾은 소설 의 배경 봉평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 중에서. 겨울에 찾은 메밀밭은 소금을 뿌린 것 같은 메밀꽃은 없었다. 다만, 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