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츠대처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월드워Z'로 읽는 메르스 사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가 과거의 재난 영화를 다시 최근 인기 순위로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이번 사태의 교훈을 먼저 경고한 영화가 있었다.바로 (2013년)다. 공교롭게도 이 영화에 나오는 바이러스는 한국 평택 미군기지 인근에서 처음 발견되기도 했다. 영화는 사람들을 좀비(부활한 시체)로 만드는 감염병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여기서 전직 유엔(UN) 역학조사관 출신의 주인공 제리 레인(브래드 피트)이 이 바이러스의 원인을 찾아 한국, 이스라엘 등 전 세계를 누비며 감염병에 맞선다. 결국 WHO 연구실에서 백신을 만드는 방법을 발견하는 것으로 영화는 매듭짓는다. 는 역학조사관이 감염병 사태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잘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 역학조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