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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

7월의 제철 수산물,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 만점인 장어의 종류와 효능! ​ 장어(長魚)는 말 그대로 ‘몸이 긴 생선’이란 뜻이다. 장어는 여름 보양 식품으로, 영양소는 꽉 차 있지만, 생김새는 ‘비호감’이다.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는 문어, 큰 새우와 함께 장어를 ‘바다의 3대 괴물’이라 표현했다. ​ 종류가 다양한 장어 장어는 먹장어, 갯장어, 붕장어, 뱀장어, 무태장어, 칠성장어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이중 뱀장어만 바다에서 태어나 1년쯤 뒤 강으로 거주지를 이동한다. 뱀장어를 민물장어라고 부르는 것은 그래서다. 먹장어, 갯장어, 붕장어는 평생 바다에서 산다. 한국인이 장어라고 하는 것은 대개 뱀장어를 가리킨다. 장어는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가 제철이다. 가을이 되면 강에서 3∼4년 지낸 장어가 산란을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 시기의 장어엔 각종 영양소가 가득하다. 한국의 .. 더보기
영양만점 지역대표 보양식 총출동! 짧은 장마를 지나 이제는 무더운 여름 찌는 여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뜨거운 아스팔드 위로 굵은 땀방울이 떨어지는 날에는 몸도 마음도 여간 지치는 것이 아니다. 이런 무더위를 맞아 우리 선조들이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대표음식으로 원기를 회복했으니 바로 보양식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음력 6~7월 사이의 세번의 절기에 속하는 초·중·복 삼복에 먹는 음식들 이외에도 원기충전이 가능한 지역별 대표음식들은 즐비하다. 대한민국 대표도시 '서울' 서울은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대도시답게 전국 8도 진미들이 모두 모인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지역 토박이 음식들이 자리를 잡아 터줏대감처럼 맛집으로 자리를 잡은 곳이 많기 때문에 대표음식을 고르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