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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우리가족 건강해치는 숨은 적, 바퀴벌레 퇴치 노하우 제주도로 이사온지 만 3년이다. 필자는 아침마다 바람소리 새소리에 눈을 뜨고 텃밭에 앉아 한라산의 경치에 매일 만족감을 느낀다. 하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하나 있으니 바로 바퀴벌레다. 필자는 현재 100년가량 된 제주도 전통 농가주택에 살고있다. 워낙 집이 오래된 탓도 있겠지만 돌 틈 사이 구멍과 마룻바닥 밑에서 기어오르는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를 마주칠 때면 여기오길 잘 한건가라는 생각하곤 한다. 특히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아내의 외마디 비명은 오늘도 또 나타났구나 하며 비장한 각오를 갖게 만든다. 지구상에서 인간과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는 바퀴벌레, 뾰족한 수는 없을까? 바퀴벌레는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대표적인 혐오 곤충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도 그럴 .. 더보기
살인진드기 모기 곤충 퇴치법 및 벌레물림 대처법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이른바 ‘살인 진드기’가 국내에도 상륙했다. 이 병은 예방 백신도 없다. 매개 곤충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허브․채소를 이용한 곤충퇴치법 진드기는 가을철 열성 전염병인 쓰쓰가무시병과 렙토스피라병원도 옮긴다. 모기는 일본뇌염과 말라리아의 전파원이다. 바퀴벌레는 식중독ㆍ천식ㆍ비염을 옮기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런 질병들에 걸리지 않으려면 곤충에 쏘이거나 물리지 말아야 한다. 긴 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맨 피부가 가능한 한 외부에 적게 노출되도록 하는 대책도 필요하다. 진드기나 모기를 쫓는 곤충 기피제(repellents)도 있다. 곤충 기피제는 주로 모기를 쫓기 위해 사용되지만 진드기 접근을 막는 제품도 나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