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설 작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詩)처럼 그림처럼 아름다운 죽설헌(竹雪軒)을 보다. 詩中有畵(시중유화), 畵中有詩(화중유시) 시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 속에 시가 있다는 말이다. 시처럼 아름답고 그림처럼 아름답다는 뜻으로 이처럼 아름다운 곳이 죽설헌이다. ※ 유의 ... 죽설헌은 가족이 거주하는 집이므로 주인의 허락을 받지 않고는 출입할 수 없다 죽설헌은 전남 나주시 금천면의 배 밭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4,000여 평 남짓한 개인의 정원이다. 집 칼럼니스트인 김서령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친화적인 집이다" 라고 하였고, 조선일보에 ‘조용헌 살롱’을 연재하는 칼럼니스트 조용헌은 죽설헌의 주인 시원 박태후 화백을 “죽림의 숨어있는 고수”라고 표현했다. 죽설헌은 화가인 시원(枾園) 박태후 선생이 평생을 가꾸어온 정원이다. 약 40년 올 곶게 가꾸어온 이 정원은 담양의 소쇄원과 더불어 호남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