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친 파도 위에 서다 솔 서퍼 인생의 고난은 흔히 거센 파도에 비유된다. 그만큼 파도의 힘은 생각보다 무섭고 때로는 파괴적이기까지하다. 그런데 이러한 파도를 간절하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바람을 읽고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이다. 서핑(Surfing)이란 파도가 밀어닥치는 해안에서 파도타기를 펼치는 스포츠다. 해안에서 서프보드(Surf Board) 위에 엎드려 팔로 물살을 저어 파도가 일어나는 바다로 나간 다음, 서프보드 위에 균형을 잡고 서서 밀려드는 파도를 타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요 기술로는 사람 키를 훌쩍 넘는 큰 파도가 안쪽으로 둥글게 말리며 생긴 빈 공간으로 들어가 파도벽을 타는 튜브(배럴) 라이딩, 파도의 아래 부분에서 돌아서 파도의 꼭대기로 올라갔다가 다시 무너지는 파도를 타고 내려오는 롤러코스터 등의 기술이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