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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글루칸

'지방 청소부' 귀리의 모든것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귀리’다. 최근에는 ‘오트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귀리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에 포함된 유일한 곡물일 정도로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 등이 풍부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러시아와 캐나다, 호주 등에서 주로 생산되지만 국내에서도 전남 강진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연 갈색에 길쭉한 모양의 알갱이다. 귀리를 거칠게 갈거나 납작하게 압착시키면 ‘오트밀’이 된다. 외국에서는 이 오트밀을 우유나 물에 타서 식사대용으로 즐긴다. 또 오트밀뿐 아니라 다른 곡류와 견과류를 함께 섞어 구워낸 것이 바로 ‘그래놀라’다. 통귀리와 기타 곡류, 생과일, 말린 과일, 견과류를 혼합해 만드는 시리얼은 ‘뮤즐리’라고 .. 더보기
당신이 모르는 '버섯'의 놀라운 비밀... 남성이 먹으면 여성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되는 음식이 몇 가지 있다고 한다. 지난해 말 미국 TV방송 폭스뉴스의 칼럼니스트인 매니 알바레즈 박사는 셀러리와 함께 송로버섯을 꼽았다. 셀러리를 먹으면 땀샘에서 안드로스테론이란 일종의 페로몬이 분비된다고 주장했다. 이 페로몬은 여성을 유혹하는 최음제로 각종 스프레이와 화장수에 흔히 사용된다. 송로버섯에도 셀러리처럼 안드로스테론 과 안드로스테놀 등 페로몬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들어있다. 단지 값이 비싼 게 흠이라고 방송에선 지적했다. 암에 좋은 버섯부터 성격을 바꿔주는 버섯까지 말기 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버섯도 있다. ‘신비의 버섯’(magic mushroom)으로 알려진 중남미산(産) 버섯이다. 삿갓 모양인 이 버섯엔 사일로사이빈이란 강력한 환각 성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