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기부전 치료제 복제약 전쟁 2라운드 보톡스와 함께 항생제 페니실린 개발 이후 의약계 최대 발명품으로 불리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화이자의 비아그라와 함께 양대 오리지널 발기부전 치료제 중 하나인 릴리의 시알리스가 이달 4일 특허가 만료되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일명 제네릭이라고 불리는 복제약을 대거 출시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복제약 제품만 해도 15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의료시장은 과거 이미 유사한 상황을 겪었다. 지난 2012년 또 다른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의 특허가 만료된 직후에도 복제약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들 제품은 지금까지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 적지 않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그렇다고 시알리스 복제약들을 마냥 반길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부정적 측면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