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3월까지 제철을 맞아 알이 꽉 차고 더 단맛을 내는 제철 음식이 있다. 이름부터 봄을 연상시켜 더욱 설레게 만드는 식재료 ‘봄동’이다.

 

 

 

 

 

 

봄동 요리를 위한 준비, 봄동의 효능과 봄동 고르는 법

 

봄동은 비타민 저장고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칼륨, 칼슘, 인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봄동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가열 손실이 큰 비타민A와 달리 국으로 끓여 먹어도 비타민 손실이 비교적 적은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칼로리는 낮고 섬유질은 풍부하여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를 윤기나게 만들어 주며, 다이어트 효과 역시 탁월하다.

 

달고 고소한 봄동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잎이 큰 것보다는, 적당한 사이즈에 노란색을 띠고 있는 것이 고르는 것이 좋다. 손질하기 전까지는 비닐 팩에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면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다.

 

 

 

 

 

 

 

 

봄 제철 채소인 봄동과 찰떡궁합, 

 

차가운 바닷속에서 제철을 맞아 영양과 맛이 무르익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 꼬막’이다. 살짝 데쳐서 먹으면 쫄깃쫄깃한 식감이 입맛을 살려주는 꼬막은 단백질,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성장 발육에 좋은 식품이다. 철분 및 각종 무기질이 들어있어 빈혈 증상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이다.

 

싱싱한 꼬막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껍질이 벌어져 있지 않은 상태로 껍질의 물결무늬가 선명하고 단단한 것을 고른다. 꼬막 살을 쉽게 바르기 위해서는, 살짝 데친 후에 꼬막 껍데기의 연결 부위에 숟가락 끝부분을 대고 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면 손쉽게 꼬막 껍데기가 분리된다.

 

 

 

 

 

 

 

 

 

 

간단한 봄동 요리, 봄동 겉절이 파스타 레시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봄동 겉절이 파스타”를 소개한다. 간단한 재료만으로 구성된 양념장은 만들기도 쉽지만, 봄동과 최고의 영양학적 궁합을 자랑한다. 봄동에는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높아 불포화지방산이 들어간 참기름과 함께하면 영양 흡수율이 더욱 좋아지기 때문이다.

 

두부 면 대신에 그냥 두부를 곁들여도 좋으며, 파스타 면이나 소면 등으로 대체해도 또 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필요한 재료

봄동, 꼬막, 두부 면

*양념장 : 참기름 3큰술,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통깨 1큰술

 

 

 

 

 

만드는 과정

 

1.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잘 섞어준다.

TIP : 다진 마늘과 다진 파를 넣으면 맛이 더 깊어진다.

 

 

 

 

 

 

 

 

 

 

2. 한 입 크기로 썰은 봄동, 데친 꼬막, 두부 면에 양념장을 기호껏 넣어 잘 섞어준다.

 

 

 

 

 

 

 

 

완성된 봄동 겉절이 파스타

 

 

 

 

 

 

요리 연구가, 식품영양칼럼니스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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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을 뒤로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찾아왔다. 봄이 되면 우리 몸은 활동량이 많아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이로 인해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높아지는데, 이때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지 않으면 신진대사 불균형으로 춘곤증이나 만성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봄맞이를 위해서는 제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처방전이다. 그중에서도 봄나물은 겨우내 기온 차에 적응하기 위해 땅속 에너지를 축적하기 때문에 봄철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봄나물로는 냉이와 달래, 쑥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이외에도 향긋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를 모두 갖춘 봄나물들이 무궁무진하다. 이름은 낯설지만 건강한 봄맞이에 꼭 필요한 제철 봄나물에 대해 알아보자.


불면증과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좋은 <원추리>


원추리는 봄 산기슭에 가장 먼저 싹을 틔우는 나물 중 하나다. 봄나물 대부분이 씁쓸한 맛을 가진 것과 달리, 원추리는 맛이 달달하고 감칠맛이 있어 산나물 중에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봄에는 어린순을 나물로 무쳐먹고, 여름에는 꽃봉오리를 찜이나 조리로 해먹으며, 가을에는 뿌리를 건조해 약재로 사용한다. 꽃을 말려 뜨거운 물에 우려내 차로 마시기도 한다. 원추리는 비타민C가 풍부해 춘곤증 예방과 피로회복에 좋다. 한방에서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이뇨제로 사용한다.


월경과다나 월경불순, 젖분비 부족 등 여성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추리는 ‘근심걱정을 잊게 만드는 풀’이라는 뜻의 ‘망우초(忘憂草)’로 불리기도 하는데, 실제로 정서 불안과 불면증,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원추리는 콜히친(colchicine)이라는 식물 독성을 갖고 있다. 잎이 클수록 독성이 많아져서 주로 이른 봄에 나오는 여린 새순을 먹는다. 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1~2시간 정도 담갔다가 요리하면 독성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데친 잎에 각종 양념을 넣고 무치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는데, 특히 고깃국에 넣으면 더욱 맛이 좋다.


기침과 천식에

좋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머위>


머위는 씁쓸한 맛이 나는 봄나물이다. 쓴맛의 이유는 폴리페놀 성분 때문인데, 폴리페놀은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우고, 식곤증과 소화불량 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한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우리 몸의 유해한 산소를 없애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머위는 기침과 천식에 특히 좋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머위는 기침을 멎게 하고 폐결핵으로 피고름을 뱉는 걸 낫게 한다. 몸에 열이 나거나 답답한 증상을 없애고 허한 몸을 보해준다’고 적고 있다. 실제로 예로부터 약재로 많이 사용해온 머위는 호흡기 질환 중에서도 천식을 완화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이외에도 비타민A, B1, B2,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각종 미네랄과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여드름이나 주름, 모공, 각질 등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머위는 바람을 맞고 자란 나물이라고 해서 방풍나물이라고도 불린다. 머위 잎을 호박잎처럼 쪄서 강된장과 함께 먹거나, 깻잎처럼 간장 장아찌를 해먹으면 입맛을 돋워준다. 머위 줄기는 들깨와 함께 끓여 전라북도 향토음식인 머위 들깨탕을 해먹으면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봄동>


봄동은 겨울철 노지에 파종하고 봄에 수확하는 배추로, 일반 배추보다 아미노산이 풍부해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수분이 많고 조직이 연하며 식감이 아삭해 이른 봄에 겉절이로 많이 먹는다. 봄동은 속이 선명한 노란색을 띠는 것을 골라야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크기는 성인 남성이 두 손으로 감쌀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 



봄동은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채소로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면역력과 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과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도 좋고, 콜레스테롤 합성 작용을 억제해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봄동을 된장국이나 찌개류에 넣고 요리하면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봄동은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해서 쌈 채소나 겉절이로 돼지고기 같은 육류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또 봄동은 찬 성질의 채소이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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