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한 관계를 위한 부탁과 거절 남들의 부탁을 잘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 능력과 시간, 여건이 된다면야 무슨 문제겠는가? 오히려 주변사람들로부터 괜찮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일도 못하면서 남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 남의 부탁을 들어준다고 했으면 적어도 제때에 제대로 들어줘야 할 텐데 그렇지 못하다면? 남의 부탁을 들어주느라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처음에는 ‘친절하다’, ‘착하다’, ‘참 괜찮다’는 말이 들리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무책임하다’, ‘우유부단하다’, ‘참 이상하다’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을 다잡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라도 제대로 해야겠다고 마음먹을 법도 한데, 또 다시 누군가가 부탁하면 거의 자동적으로 고개를 끄덕거리기도 한다. 도대체 왜 이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