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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잠이 안 올때 술 한잔.. 숙면에도 도움 될까? TV 드라마를 봐도 그렇고, 우리 주변에서도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가벼운 술을 마셔서 잠을 청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잠을 청하려고 술을 마시는 것은 아마도 술이 잠을 자게 해 준다는 경험들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술을 마시는 것이 오히려 잠에 방해가 된다고들 얘기합니다. 왜 그럴까요? 수면도 종류가 다르다 잠, 즉 수면은 몇 개의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크게는 REM(rapid eye movement) 수면과 non-REM 수면으로 이루어지는데, REM 수면은 단순하게 얘기하면 꿈을 꾸는 수면 단계이고, non-REM 수면은 그 나머지 단계의 수면을 얘기합니다. non-REM 수면은 다시 3단계 혹은 4단계 정도로 나뉘는데, 특히 이 중 3(혹은 3과 4.. 더보기
[냉방병] 덥거나 혹은 춥거나..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
여름밤, 밤잠 설치는 고통 '불면증' 긴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연일 30℃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한편, 밤에도 잠들기 힘들고 자다가도 자주 깨는 ‘열대야 증후군’으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밤중에도 25℃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증후군’이 시작되면 불쾌감과 함께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잠에 들기 어렵다 해 질 무렵부터 잠을 오게 하는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시작하고 밤에 잠들려 할 때 체온이 떨어지면서 잠이 오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방해 받아서 불면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최근5년간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6년 15만 명에서 2010년엔 28만8천명으로 1.9배 이상 늘어났다. 이로 인한 진료비도 2.4배나 증가했다. 사실 불면증은 성인의 3분의 .. 더보기
"암 보다 무서운 마음의 병" 우울증 최진실, 이은주, 가수 유니, 박용하, 장자연 그리고 최근 사후 4년만에 '영혼결혼식'을 치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고 정다빈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이르게된 연예인들이다. 비단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직장인, 주부, 학생등의 일반인들도 우울증으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우울증은 환자의 2/3이상이 자살을 생각하고 이중 10~15%는 실제로 자살을 시행하는 무서운 마음의 병이지만 정작 환자 자신은 자신이 우울증이란 사실을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울증으로 유명을 달리한 스타들의 생전 모습 지금 나의 감정은 슬픔일까 우울증일까? 만약 자신이 아래 증상 중 4개 이상 그리고 2주 이상 경험했다면 우울증이라고 할 수 있다. □ 슬픈 감정, 불안, 절망 .. 더보기
불면증! 악몽 같은 밤샘탈출로 잠꾸러기 미인되기 “ 계획을 세우고, 꾸준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 수면장애를 단 한번이라도 겪어본 사람은 그 고통에 대해 잘 알 것이다. ‘잠이보약’ 이라는 말도 있듯이 잠만 잘 자도 하루의 생활패턴이 달라진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사람의 몸은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끼고 정신적으로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나름의 해결책을 찾기 마련이다. 그중 가장 쉽게 찾는 것이 바로 수면제와 술이다. 이유는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에 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무방비로 방치되고 있음은 물론 남용에 따른 위험성도 심각한 수준에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듯이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도 완치의 목표를 세.. 더보기
잠 못 이루는 여름밤, 보약이 되는 달밤체조 여름은 건강을 잃기 쉬운 계절이다. 냉방병∙일사병에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까지 겹치면 기력이 쇠약해진 다.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여름밤에는 가볍게 달밤체조를 해보자. 하루 10~20분 투자로 불면증도 이기고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후텁지근한 밤, 불면증을 이기고 단잠을 부르는 운동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밤엔 잠을 청하기 어렵다. 기온이 높아 체온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날은 마냥 늘어져 누워있고 싶지만 이럴수록 피로는 더 쌓이기 마련이다. 이럴 땐 가벼운 운동을 하면 체온이 떨어져 단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오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평소보다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달밤의 체조’ , 즉 가벼운 스트레칭이 여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