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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한국인의 음식, 김치찌개를 맛있게 끓이는 비법은? "시설 안에서 혼자 밥 먹으며 많이 외로웠는데, 집에 돌아가면 김치찌개를 제일 먹고 싶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우한 유학생 박 모(19) 군이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2주 동안의 힘든 격리 생활을 마치고 2020년 2월 15일 귀가하면서 밝힌 소감입니다. 한국인이 외국에서 가장 많이 떠올리는 음식, 김치찌개 외롭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 힘을 내게 해주는 한국인의 음식으로 김치찌개를 첫손으로 꼽는 사람은 김 군뿐만이 아닙니다. 여든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코치 고문으로 활동한 김성근(78) 전 감독도 소프트뱅크의 일본 시리즈 우승에 공헌하고 2020년 12월 3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면서 '가장 먹고 싶은 것'.. 더보기
손흥민 선수만의 건강관리 비법은? 뜬금없지만 필자의 아들 자랑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새해 들어 이제 10살이 된 아들은 엄천난 축구 광팬이다. 더 엄밀히 말하면 손흥민 해바라기인 샘이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영국 클럽팀인 ‘토트넘 홋스퍼 FC’의 축구공부터 패딩까지 모두 토트넘으로 도배를 했다. 일찌감치 자신의 미래 인생목표까지 믿거나 말거나지만 이미 토트넘 공격수로 낙점해놓은 상태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말했던가 아들은 지난해 9살 첫 축구인생에서 첫 MVP를 받았다. 필자가 살고 있는 제주지역 유소년 축구클럽 대회서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영예의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것이다. 늘 아들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매일같이 시청하는 TV 프로그램 역시 축구다. 특히 손흥민 선수가 뛰는 경기는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이다. 사실 필자도 어릴 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