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0.09.21 8~9월에 집중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매년 8~9월 여름이 지나갈 무렵이면 비브리오패혈증이 집중적으로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의 최근 5년간 월별 환자 신고 수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2월부터 7월까지는 0.2~5명인데 반해 8 12.9, 9 19, 10 8.6명 등으로 밝혀졌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여름철뿐 아니라 1년 중 9월에 환자 및 사망신고가 가장 많이 나타나 지금 이 시기 조심해야 하는 주요 질병 중 하나다. 그나마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전파가 되지 않지만, 확진 환자와 의심 감염원에 함께 노출된 경우에는 증상 발생 여부를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감염 시 복통, 급성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잠복기는 12시간~72시간으로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1/3은 저혈압이 동반된다.

 

또한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생기고, 주로 하지에 발생한다. 피부 병변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한다.

 

 

무엇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50% 내외로 매우 위험한 질병이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 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더욱 높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실제로 2019년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이 확인된 환자 3명은 해당 지자체에서 역학 조사를 한 결과 간 질환, 알코올 중독,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으로 밝혀졌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

 

1. 날씨가 서늘해졌더라도 해산물은 반드시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2.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데 조리 전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85도 이상 가열 처리한 후 먹는다.

3. 냉동 어패류는 냉장고에서 안전하게 해동한 뒤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는다.

4.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한다.

5.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6.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7.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출처=질병관리본부>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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