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처음을 담다 나의 첫 우상, 서태지 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좋아했던 서태지. 처음으로 우상이 생겼고, 어린 마음에 연필을 깎을 때마다 보려고 서태지 사진을 붙여놨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연필깎기에는 서태지 사진이 그대로 있네요~ TV를 보면서 멋진 서태지를 닮고 싶었다던 그 어린이는 지금은 삼십대 중반의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마음속에는 서태지가 우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김경수(대구시 동구) 외할머니께 처음 차려드린 생신상 어릴 적 외할머니 손에 자라 늘 할머니가 차려준 밥을 얻어먹기만 했는데, 신혼집에서 처음으로 외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직접 생신상을 차려드렸습니다. 친정 엄마표 반찬이 많아 온전히 제 솜씨라고는 할 수 없지만 손녀가 처음 차려 준 밥상이라고 얼마나 기뻐하시던지요. 사진은 신세대이신 외할머니께서 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