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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입사 1년차, 국민건강보험공단 새내기 주임 - 우리가 공단의 주역입니다. 14년도 상반기에 입사한 풋풋한 새내기들은 2014년 6월 16일 임용되어 어느덧 입사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연수원에서의 즐거웠던 교육, 악성민원과의 사투, 그리고 선배님들의 가르침 속에서 이제는 정말 업무담당자로서 제 역할을 해내게 된 1년차 주임들. 힘들 땐 서로 힘이 되어주고, 함께 배워가며 성장한 우리들의 1년을 기억하고자 면접 때 복장을 그대로 갖춰 사진관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사진촬영 직전 부산한 현장입니다. 오랜만에 만나 인사도 나누고 최근 소식도 전하면서 옷매무새를 다듬습니다. 일년전 한 달여간 같은 공간에서 교육을 받고 함께 생활했던 동기들. 각자 다른 지사로 배치를 받아, 헤어질 땐 무척이나 서운했지만 자연스럽게 연락을 이어나가 이렇게 임용될 때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재회할 수 있어 .. 더보기
사회생활의 덫, 뒷담화 우리나라는 불안이나 우울을 호소하는 사람들 중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인보다는 전체를 중요시하는 집단주의 문화의 영향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인간관계가 중요하니 웬만하면 참고 살라’는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다. 이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그렇지 않 아도 어려운 사회생활에서 마음을,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덫이 있으니 바로 뒷담화다.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치고 뒷담화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 싶다. 직접 참여하기도 하고, 그 대상이 되기도 하는 뒷담화. 도대체 무엇 때문일까? 또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을까? 뒷담화를 하는 이유 사람들이 뒷담화를 하는 중요한 이유는 정서적 지지 때문이다. 누군가 때문에 힘들거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