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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

일상의 우울감과 다른 산후우울증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흥행하며 여자의 삶이 재조명되는 기회가 됐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과 산후우울증, ‘시월드’ 등 이 시대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준 작품이기도 하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보건소에서 산후우울증 고위험군으로 판정받은 산모는 2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산후우울증은 누구나 겪는 흔한 질병이고, 상담과 진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는 질병이다. 하지만 많은 산모들이 방치되고 있으며, 산후우울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후우울증, 왜 생길까? 원인은 일차적으로 여성호르몬의 변화 때문으로 추정된다. 성장 호르몬과 갑상선호르몬과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과거보다 산후우울증이 급.. 더보기
전문의가 추천하는 '우울증을 극복하는 7가지 생활습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20년에는 우울증이 전세계 질환 중 사회 경제적 부담이 두 번째로 큰 질병이 될 것 으로 전망 하고 있다. ‘고3병’, ‘IMF 증후군’, ‘빈 둥지 증후군’, ‘산후 우울증’, ‘주부 우울증’ 등의 여러 가지 얼굴로 우리를 위협하는 우울증의 덫에 빠지지 않기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 기분이 우울할 때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방치하면 점점 더 우울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분 좋은 감정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매일 스스로 기분 좋은 일을 만들어 하는 것이 좋다. 대단히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그래도 어떤 일을 했을 때 마음이 가장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지를 기억해 하루에 한 가지씩이라도 꼭 실천하자. 1. 매일 10분 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