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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감

중년 여성의 우울증 극복을 위한 몇 가지 조언 직장생활을 하던 주부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세상과의 단절이 너무 깊어졌다. 세상으로 다시 나가자니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예전에는 어린 자녀의 재롱과 엉뚱함으로 버텼지만, 사춘기가 된 자녀들은 더 이상 자신과 소통하지 않으려 한다. 그렇다고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며 고군분투하는 워킹맘들은 좀 나을까? 그렇지도 않다. 직장에서는 남자들과 경쟁하느라, 집에서는 엄마노릇 제대로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안절부절. 여기에 더해 갱년기까지 겹치면 몸과 마음은 더 쳐진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할 만큼 흔한 마음의 병이지만, 감기처럼 그냥 방치하다가는 더 큰 병이 될 수 있기에 가벼이 넘길 일은 아니다. 어떻게 하면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상황별로 알아보자. Case 1. 반복되는 육아와 일상에.. 더보기
가수 유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과거를 살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편안한 미소가 매력적인 가수 유열은 올해로 데뷔 25년 차에 접어들었다. 13년간 ‘유 열의 음악앨범’ DJ로 활동하며 영원한 아침의 연인으로 기억되는 그는 얼마 전 ‘The Love Train’ 이라는 음악회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5년 전부터는 뮤지컬 의 프로듀싱까지 맡으며 빈틈없이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유열은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꾸준한 운동과 국민건강보험의 건강검진으로 젊음과 활력을 유지하고 있다. 꿈꾸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 데뷔 때의 얼굴과 지금을 비교한다 해도 별 차이가 없을 만큼 유열은 젊고 에너지가 넘쳐났다. 그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 는 5년 간 30만 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웰-메이드 작품 대열에 올랐고, 가수 유열에게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