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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눈 건강을 위한 선글라스, 고르는 법과 관리법 : 무더운 여름 햇빛은 그만! 운전석에 앉아 차의 시동을 켜자 눈 부신 태양이 작열한다. 시원한 음료를 한잔 마시면서 내달리자 여름을 제대로 즐기는 느낌이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장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필자도 선글라스를 끼고 오픈카를 운전하며 해변 도로를 내달리는 장면을 연상해 본다. 눈 건강을 위한 꿀팁, 여름 햇빛을 막으려면 선글라스를 착용하세요! 사실 선글라스는 강렬한 여름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지만 패션으로서의 관심만 높을 뿐 건강을 위한 선택을 극히 드물어 보인다. 하지만 선글라스도 알고 착용해야 눈 건강이 오래가는 법이다. 이제는 건강하게 선글라스를 써야 하는 시대다. 많은 사람이 여름 패션이라면 선글라스를 떠올린다. 그러나 필자에게 선글라스는 눈을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눈부신 여름날, 특.. 더보기
안경, 렌즈, 그리고 시력에 대한 오해들 어른이고 아이고 눈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 많다. 아이가 눈이 나빠진 것 같은데 안경을 씌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고, 컴퓨터를 오래 보게 둬도 되나 걱정이고, 콘택트렌즈를 이렇게 계속 써도 괜찮을까 싶다. 안경과 렌즈, 시력에 대해 주변에서 흔히 하는 고민들을 전문가들의 도움말로 풀어봤다. -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면 눈이 나빠진다? 모니터 자체가 눈에 안 좋은 건 아니다. 다만 오래 보면 눈에 피로가 누적되기 때문에 시력이 약해질 수 있다. 컴퓨터나 TV를 얼마나 보는가보다 어떤 자세로 보는지가 더 중요하다. 예를 들어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보거나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보는 건 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컴퓨터나 TV, 책 모두 적절한 밝기에서 올바른 자세로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한 이유.. 더보기
선글라스 잘 고르는 방법, 자외선 제대로 차단 못하는 불량 피하는 법 사람의 눈은 빛에 민감합니다. 빛의 밝기에 따라 동공 크기가 변합니다. 밝은 곳에서는 동공이 작아집니다. 눈으로 쏟아지는 빛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동공이 커집니다. 주변의 빛의 양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햇빛이 강한 여름철,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자 많이 찾는 선글라스. 짙은 색의 선글라스를 끼면 우리 눈은 어두운 곳에 있다고 생각해 동공을 확장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하는 싸구려 불량 선글라스를 쓰면 어떻게 될까요? 자외선을 완전히 막지 못하는 선글라스일지라도 렌즈 색이 짙어서 햇빛을 가려주기에 눈부심은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눈에는 더 해로울 수 있습니다. 동공이 커진 상태에서 눈에 해로운 자외선에 더 많.. 더보기
메르스가 의심 되는 경우 메르스 핫라인으로 꼭 신고해 주세요! 최근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메르스의 전파경로도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메르스의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완벽한 예방책이 될 수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감염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기본적인 감염예방수칙을 잘 숙지하고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메르스 발생지역 방문 후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거나 그런 환자를 진료한 경우의 의심 환자 신고 또는 메르스에 대한 문의에 대응하기 위하여 메르스 핫라인(☎ 043-719-7777) 을 운영중 입니다. 더보기
한여름 태양아래 지친 피부에 생기를! 쨍한 태양이 여름의 매력이고 묘미라지만 무턱대고 즐기다가는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만드는 것은 물론 각종 트러블과 주름, 심할 결우 피부암 유발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외선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철, 피부 미남미녀로 거듭나기 위해 주의해야 할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외출을 할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 30분 전에 꼼꼼히 바르고, 모자, 선글라스, 양산 등으로 햇볕을 최대한 피하도록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약 3시간이 지나면 차단 기능이 저하되므로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만 햇볕에 노출돼도 수포나 발진.. 더보기
눈도 안티에이징, 백내장 예방하기 72세 정 모 씨는 수년 전부터 안개 낀 듯이 뿌옇게 보이고 시력이 점차 떨어지는 것을 느껴 안과에 내원해 백내장을 진단받았다. 백내장이란 안구 내 투명한 수정체에 나타나는 혼탁을 말하며 주요한 증상은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시력저하이다. 다만 수정체 혼탁의 위치와 부위에 따 라서 자각증상이 개인마다 모두 다른 것이 특징이다. 노화의 상징 백내장이 4, 50대에도? 백내장 발병의 주된 원인은 노화현상이다. 기존 보고에 의하면 백내장 초기 변화의 빈도는 50대에서 52%, 80대에 이르면 거의 100%에서 나타난다. 이중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진행한 경우는 80대에서는 60% 정도라고 알려졌다. 평균 연령의 증가와 함께 백내장의 유병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 국민건강보험 주요 수술통계에 따.. 더보기
아이들도 피해갈수 없는 노안, 예방법과 치료법 나이가 들면서 눈의 주된 굴절 기관인 수정체는 탄력이 떨어지고,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의 근육 은 약해지기 때문에 특히 가까이에 있는 사물의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게 되는 노안이 온다. 노안은 눈의 노화로 생기는 증상 중 하나로 수정체의 거리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가까운 사물의 형체가 뿌옇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인체 각 부위의 노화 현상과 마찬가지로 눈에서도 눈꺼풀의 탄력성 저하, 눈물 분비 및 순환의 장애, 미생물 또는 이물질에 대한 방어 기능인 면역 체계의 저하로 염증이 잘 생기게 된다. 하루살이 같은 것이 눈앞에서 떠다니는 듯한 비문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눈물길이 좁아져서 발생하는 유루증으로 눈이 잘 짓무르기도 하며, 수정체 자체가 뿌옇게 흐려지는 백내장 그리고 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을 누.. 더보기
피부를 위협하는 무시한 자외선 대처법 본격적인 한여름이다. 한낮의 이글거리는 태양과 뜨거운 햇볕, 출렁거리는 바닷물과 길게 늘어선 모래사장 이 저절로 생각난다. 이런 곳에서 휴가를 보낸 뒤에는 항상 남는 걱정거리가 여럿 있다. 그 가운데에 대표 적인 예가 뜨거운 태양빛 아래 곤욕을 치렀을 피부다. 주된 원인은 바로 자외선,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를 검게 또는 붉게 변화시키며 기미 같은 잡티는 물론 심할 때는 화상까지 남기기 때문이다. 이런 자외 선으로 부터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구름 낀 날은 자외선 걱정 없다? 자외선은 우리가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가시광선보다 더 짧은 파장을 지녔다. 가시광선보다 더 큰 에너지를 가졌지만 먼지나 수증기 등의 방해를 더 많이 받는다. 그만큼 지표면에 도달하는 양도 적다고 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