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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탕

지리산 칠선계곡 비취색 물빛, 숲바람 힐링 산행코스 주차장=고개=정상교 =두지동(두지교) =칠선교(출렁다리)=옛 칠선동 마을터= 선녀탕 == 옥녀탕 ==비선담 여행을 떠나며 말복.입추가 동시에 같은 날 보내고 염려를 했던 태풍 할룽이 일본열도로 향한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다행이라 안도를 했습니다. 함양의 칠선계곡 여행 당일 서울 하늘은 이른 새벽부터 동녘의 구름에 황금빛이 번지며 화창한 하루를 열어주데요. 가방에 등산화를 신고 카메라 챙겨 천호공원을 지나는 길 진분홍 나팔꽃이 제각각 나팔을 불어 하루를 깨우고 있습니다. 서울대학원 SPARC 산악회원(서울대대학원 모임)들과 피닉스 산악회와 함께 영등포를 출발 후 동대문을 거쳐 양재에서 일행들을 태우고 오늘의 목적지 함양의 마천으로 GoGo. 할룽 태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쪽은 비가 많이 내린다는 소식에.. 더보기
피로 풀어주는 ‘水많은 즐거움’이 있는 매력 적인 곳  추운 겨울, 매서운 동장군이 막바지 심술을 부리는 이때 온천에서 가족끼리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건 어떨까?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정을 나누다 보면 어느 사이 추위는 물러날 것이다. 질병예방 과 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온천과 자연을 벗 삼아 여행을 즐기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챙길 수 있는 울진 덕구 온천의 수많은 즐거움에 빠져보자. 멧돼지 전설 담은 조상의 지혜가 그대로 600년 전 고려 말 활과 창의 명수로 구성된 사냥꾼들이 상처 입은 멧돼지를 쫓던 중, 멧돼지가 계곡에서 몸을 씻더니 쏜살같이 도망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사냥꾼들이 계곡을 살펴보니 한 귀퉁이에서 온천수가 용출되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이에 인근 주민들이 통나무로 집을 짓고 돌을 쌓아 온천탕을 만들어 이용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