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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감옥에서도 여전히 몸가짐이 흐트러지지 않는 랍비의 인품에 감동을 받은 간수장이 물었다. “랍비님,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아담아, 너는 지금 어디 있느냐’하고 물으셨다는데 그걸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랍비가 답했다. “하느님은 사람 하나하나에게 ‘너는 지금 어디 있느냐, 네게 주어진 삶의 몇 해 몇 날을 보냈는데, 그래 너는 지금 네 삶의 어디에 있느냐?’라고 물으십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독일 사상가 마르틴 부버의 에 나오는 구절이다. 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뀌어도 특별한 변화는 없지만, 우리는 새해를 맞으면 새 소망을 품는다. 이전의 소망이 더 커지기를 바라고, 새로운 꿈이 싹트기를 원한다. 2019년에도 작은 소망들을 품어보자. 그리고 그 소망들이 꽃을 피우도록 마음을 쏟.. 더보기
대한민국의 뽀빠이, 기적처럼 살아 돌아온 소년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가장 큰 이슈이자 소망이다. 65세 이상이 총 인구의 11%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의 도래에서 그 어느 때보다 안티 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어떻게 하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을까? 지난 40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 강 홍보대사 뽀빠이 이상용 씨에게 나이보다 젊게, 활기차게 사는 비법을 들어본다. 4 0 년을 장수해 온 대한민국 건강 지킴이의 이름 , 뽀빠이 올해로 68세를 맞은 방송인 이상용 씨는 어린이와 함께 16년, 국군장병과 함께 33년을 보냈고, 지금은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시골 어르신들께 경쾌한 기운을 전하는 행복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크게 욕심 부리지 않고 늘 현재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온 덕분에 그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