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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정제

필수품 된 마스크 · 손소독제, 주의해서 구매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쓰거나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게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초반에는 마스크가 어색했지만, 이제는 마스크를 벗고 외출하는 게 오히려 부자연스러워졌고, 손을 수시로 씻지 못하면 찜찜한 기분마저 든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물론 손세정제, 체온계처럼 코로나19와 관련 있는 물품은 가정과 직장에 상비용품이 됐다. 그런데 아직도 인터넷에는 이 같은 코로나19 필수품을 거짓이나 과대광고를 하며 판매하는 경우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단속하고 있지만, 소비자들도 스스로 적법하게 허가받아 판매되는 코로나19 보호용 제품인지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먼저, 여전히 적잖은 소비자들이 손.. 더보기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족한 ‘손소독제’ 직접 만드는 방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개인위생관리에 필요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품절 대란까지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약국에서 ‘손소독제’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어 소개하고자 드립니다. 한 약국에서는 ‘손소독제 전국 품절! 직접 만들어 쓰는 손소독제!’ 코너를 만들어 재료를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내용을 보면 6천 원으로 총 600ml 손소독제를 만들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는데 ‘200ml 시럽 병에 에탄올 160ml, 정제수 40ml 글리세린 15ml를 섞어서 흔들어주면 된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설명대로 만들면 가능한지 일선 약사에게 문의해 봤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약사는 “글.. 더보기
감염병 예방하는 생활 속 건강 습관, 손 씻기 바람에 제법 포근함이 깃들기 시작하는 계절, 봄이 왔다. 따뜻한 날씨 덕에 야외 활동도 부쩍 늘기 마련. 이럴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바로 손 씻기 습관이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으로, 수인성 감염병을 최대 70%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작은 습관, 손 씻기에 주목하자. 감염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공기보다 손을 통해 전파되는 경우가 더 많다. 청결 하지 못한 손이 눈, 코, 입 등에 닿음으로써 감염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손을 씻지 않은 채 1시간이 경과했을 때 64마리이던 세균이 3시간 후에는 26만마리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하급수적인 증가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