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술과 다이어트에 대한 불편한 진실 드디어 올해 달력도 한 장만이 남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이 잦아지고 음주량도 늘어나는 시기다. 음주는 건강에도 해롭지만 다이어트의 적이기도 하다. 한,두 번쯤 술자리 다음날 체중계에 올라가기 두려웠던 경험이 있었을 법하다. 특히 다이어트하는 여성이라면 술을 경계해야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남성보다 여성이 음주량이 많을수록 비만일 확률이 높았다. 술을 마시면 왜 살이 찔까? 술은 지방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낮다. 살이 찌는 직접적 원인은 아니라는 얘기다. 그러나 알코올 1g당 열량은 7Cal으로 단백질(1g당 4Cal), 탄수화물(1g당 4Cal)인 것에 비해 결코 낮지 않다. 따라서 술을 마시면 섭취 열량이 늘어나므로 체내 지방이 에너지로 소모되는 것을 방해한다. 또 알코올은 식욕을 자.. 더보기
35세 이후 1년에 1%씩 뼈가 소실된다고??!! 50세 이상 폐경기 여성에게 찾아오는 불편한 손님 골다공증. 최근에는 65세 이상 남성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골다공증은 평소에는 불편한 점이 없어 진행 정도를 알 수 없다는 게 가장 두려운 요소다. 뼈가 부러져 잘 붙지 않을 때에야 비로소 알 수 있다. 그래서 소리없이 찾아오는 질병이라고들 말한다. 특히 엉덩뼈가 부러져서 골다공증으로 붙지 않는 경우, 걷지 못하고 누워만 있게 되어 욕창이나, 폐렴,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10월 13일, 유원희 씨(60세·회사원)는 평소 걸을 때 다리가 불편하여 병원을 찾았다가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보았다.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할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눈길에 넘어졌는데 뼈가 잘 붙지 않아요" “지난 겨울에 눈길에 미끄러져 손목이 부러졌거.. 더보기
여성 건강, 자궁에서 시작된다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점차 늘고 있지만 여전히 가사일은 여성의 몫인 경우가 많다. 그렇게 가정 안팎으로 뛰어다니며 바쁘게 살다 보니 정작 자신의 건강은 뒷전. 하지만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떤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에 항시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데, 특히 자궁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자궁이라 하면 임신과 출산에 관여하는 여성의 생식기관으로만 생각되지만 여성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자궁은 여성 건강의 척도이기 때문이다. 집안의 상하수도가 막히면 곤란을 겪듯이 여성의 출입문이라 할 수 있는 자궁에 이상이 생기면 각종 질병이 발생한다. 자궁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하면 어혈이라는 비생리적인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생리통부터 각종 여성 질환, 비만, 피부트러블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더보기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는 뇌졸중의 예방법 암과 심장 및 혈관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이 흔히 ‘풍’또는‘중풍’이라 부르는 뇌혈관질환이다. 근래에는 가수 방실이가 이 질환을 앓기도 했다. 과거에는 뇌혈관이 터져 생기 는 뇌출혈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뇌졸중 환자 10명 가운데 6명이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있을 만큼, 뇌혈 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뇌졸중은 주로 50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나이가 들수록 발생이 많아지지만, 요즘에는 40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30대에서도 드물게 나타난다. 오래전부터 알려진 질병인만큼 이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도 많다. 한번 생겼다 하면 생명을 잃거나 깨어난다 해도 반신불수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는 뇌졸중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기온이 낮은 .. 더보기
아이들도 피해갈수 없는 노안, 예방법과 치료법 나이가 들면서 눈의 주된 굴절 기관인 수정체는 탄력이 떨어지고,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의 근육 은 약해지기 때문에 특히 가까이에 있는 사물의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게 되는 노안이 온다. 노안은 눈의 노화로 생기는 증상 중 하나로 수정체의 거리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가까운 사물의 형체가 뿌옇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인체 각 부위의 노화 현상과 마찬가지로 눈에서도 눈꺼풀의 탄력성 저하, 눈물 분비 및 순환의 장애, 미생물 또는 이물질에 대한 방어 기능인 면역 체계의 저하로 염증이 잘 생기게 된다. 하루살이 같은 것이 눈앞에서 떠다니는 듯한 비문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눈물길이 좁아져서 발생하는 유루증으로 눈이 잘 짓무르기도 하며, 수정체 자체가 뿌옇게 흐려지는 백내장 그리고 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을 누.. 더보기
술을 마신다는 건,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술 마신다는 건 이런거겠지만 아싸! 관점을 간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조금 다른 일이다 오늘도 간은 열심히 각종 해독기능, 쓸개즙 생성, 혈액응고인자생산, 항체 생산, 순환 혈액량 조절, 호르몬 대사 등등 수많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부어라 마셔라~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