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프마을 펜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옛 선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가을 여행, '경북 문경' 제법 날씨가 쌀쌀하다. 옷깃을 여미고 겨울을 대비할 때다. 하지만, 이번 주말, 겨울이 오기 전 단풍놀이를 떠나보자. 늦지 않았다. 자연과 레저가 공존하는 경북 문경. 늦가을의 정취와 옛 선조의 얼이 살아 있는 경북 문경으로 다 같이 ‘부릉부릉’ ~ ‘행복 페달’ 철로자전거로 시작된 신나는 ‘문경 여행’ 서울에서 출발한 지 약 2시간. 오전 8시 30분. 드디어 문경에 도착했다. 문경에 도착해 뭘 할까 고민하던 중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바로 ‘철로 자전거’. 20여 년 전 석탄을 나르던 철길에 자전거가 달린다니 마냥 신기하고 재밌어 보인다. 진남역에서 표를 구매, 오전 9시 30분 발 ‘철로 자전거’에 몸을 실었다. 십여 대의 자전거가 출발하자 여기저기 즐거운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가족들, 친구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