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극복'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4.20 스트레스 관리 돕는 마인드 컨트롤​
  2. 2017.08.28 다이어트 팁, 생각이 다이어트를 바꾼다

 

스트레스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영원한 숙제다. 업무, 인간관계, 가계 대출에 대한 걱정, 치솟는 부동산 가격 등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안기는 요인은 무궁무진하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업무 능률이 떨어지고 수면의 질이 나빠질 수 있고 이는 다음날 컨디션 하락을 초래하는 악순환을 일으킨다. 스트레스가 신체적, 심리적 건강의 악화를 불러오고 자신의 일상을 방해하고 있다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때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확실한 방법은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하지만 상당수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기는 쉽지 않다. 예를 들어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당장 직장을 그만두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외부 요인을 통제할 수 없다면 자신의 내면에서 해답을 찾을 수밖에 없다. 가능한 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자기만의 마인드 컨트롤 방법이 필요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해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 요령을 소개했다.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생활 속에서 작은 목표를 여러 개 세워 하나씩 실천하는 것이다.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 때문에 마음이 힘들 때,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달성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출근, 빨래, 청소처럼 일상적으로 되풀이하는 일이라도 ‘할 일 리스트’에 적은 다음 하나씩 지워나가면 하루를 좀 더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전문가들은 자신이 할 수 없는 일보다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권한다. 할 수 없는 것을 고민하면서 전전긍긍하기보다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고, 거기서 작은 기쁨을 찾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대유행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일상을 제약하고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은 많은 이들에게 피로감을 불러일으킨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외출할 수 없고, 지인들도 마음껏 만나지 못하는 현재 상황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이다.

 

 

 

 

 

 

 

하지만 자신이 이 상황 탓에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이것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처럼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은 깨끗이 포기하고, 통제할 수 있는 영역 내에서 즐거움을 찾는 게 현명한 삶의 자세다. 가디언은 “자신이 무엇을 잃었는지에 덜 집중하고,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면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려고 노력하라”고 권했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의식적으로 애쓰는 사람들은 그래도 상황이 나은 편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자신이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우선 자신을 잘 관찰해야 한다. 깊은 잠을 자기 어렵거나 짜증이 평소보다 많아졌거나 과식·과음이 잦아졌다면 몸이 자신에게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신호를 알아챘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길은 과식·과음을 하던 대로 계속하거나, 아니면 자신을 스트레스에서 구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는 물론 후자가 낫다. 과식·과음을 중단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명상·요가 등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운동을 알아보자. 문제가 있을 때 혼자 끌어안고 있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공유했을 때 마음이 가벼워지는 경우가 있다. 친구, 가족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위로를 구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괜찮은 방법이다.

 

 

 

경향신문 최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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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감량하거나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음식을 조절하는 일은 쉽지 않다. 식단에 변화를 줄 때 우리는 보통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한 뒤 좋은 음식은 많이 먹고 나쁜 음식은 전혀 먹지 않거나 먹는 양을 줄이겠다고 결심한다. 


자신이 평소 즐겨 먹던 음식 중 적지 않은 수가 나쁜 음식에 포함된다면 다이어트는 시작부터 괴로운 일이 될 수밖에 없다. ‘좋은’ 음식을 의식적으로 많이 먹는 일이 스트레스가 된다면 이 다이어트는 성공할 확률이 낮을 것이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체중 감량에 관한 인식을 바꾸면 결과도 바뀔 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식단을 조절하는 방법을 전했다. 신문은 우선 우리가 식사량을 줄이고 식단을 변경해야 할 때 겪는 여러 스트레스를 소개했다. 


우리는 좋아하는 음식을 끊어야 할 때 ‘식단이 너무 엄격하다’라거나 ‘이 음식을 먹지 못하면 무슨 재미로 살까’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사회생활도 걱정스럽다. ‘오늘 회식 자리에서 무엇을 먹어야 하나’하는 고민부터 ‘저녁 약속을 계속 피하다가 지인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게 아닐까’ 근심하게 된다.


식단 조절 자체에 염증을 느끼기도 한다.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나’라는 신세 한탄부터 ‘다이어트는 왜 이토록 어려운 것일까’ 좌절감이 찾아온다. ‘채소는 쳐다보기 싫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싫다’거나 ‘배고프고 피곤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하니 집중력이 떨어져 일할 수가 없다’는 생각도 든다.




워싱턴포스트는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결과 하나를 소개했다. 이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실험에 들어가기 전에 ‘스트레스가 생길 때 우리 몸에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은 집중력과 업무 능률을 높여준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 설명을 듣고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인식한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참가자들에 비해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도 이 다이어트가 불러올 결과를 상상하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한결 수월하게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줄이는 요령은 크게 복잡하지 않다. 첫째, 좋아하는 음식이 ‘나쁜’ 음식일지라도 적당히 먹는다. 우리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과자나 초콜릿, 탄산음료 등을 내다 버리고 채소와 과일을 사서 냉장고를 채운다. 


패스트푸드와 각종 야식도 하루아침에 중단한다. 하지만 먹고 싶은 음식을 참기만 하는 것은 다이어트를 금세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입에 당기는 음식을 먹는다.




둘째, 음식 문제로 짜증이 날 때 심호흡을 크게 한다. 특히 회식 자리나 지인들과의 저녁 식사처럼 혼자만의 의지로 먹는 것을 조절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을 때 심호흡은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여러 차례 숨을 크게 쉰 뒤 즐겁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어울리는 게 좋다. 대화에 집중하다 보면 음식 생각이 잊힌다. 




셋째,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자기만의 식단을 창조한다. 평소보다 적게 먹고 항상 배고픈 상태로 지내다 보면 신체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다. 


몸에 좋지 않은 포화지방과 탄수화물은 줄이되 불포화지방과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 채소 등으로 식탁을 채우면 굶주리지 않고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허기진 상태에선 식욕이 더 왕성해질 수 있으므로 식사 때를 놓치지 않고 규칙적으로 먹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좋은 음식을 먹으면 내 몸과 내 인생도 더 나아지리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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