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7.29 너도 나도 필러, 괜찮을까?
  2. 2011.03.10 박민영, 현영 그녀들이 성형을 밝힌 이유? (4)

  

 

 

 

 

‘쁘띠성형’의 새로운 강자 필러가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감쪽같이’ 예뻐질 수 있는 수단으로 절대 강자에 군림했던 보톡스가 필러의 급성장으로 주춤해졌다. 보톡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데다 지속되는 기간도 긴 경우가 있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필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 제약회사들에게도 필러는 효자 제품이다. 

 

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그러나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점점 커져만 가는 성형 시장 때문에 성형이 일상화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과, 조건이나 부작용 등을 정확히 모른 채 시술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파라핀부터 고분자 물질까지

 

필러는 깊게 팬 주름이나 푹 꺼진 부위 등에 피부와 비슷한 성분을 넣어 볼륨감을 만들어주는 주사제다. 요즘 나오는 필러 제품들의 성분은 히알루론산이 대부분이며, 칼슘이나 의료용 고분자 물질로 이뤄진 것도 있다. 1900년대에는 파라핀, 1940년대에는 실리콘으로 만든 필러가 나왔으나, 안전성 문제로 모두 사용이 중지됐다. 1980년대 이후 들어 등장한 콜라겐 필러가 보통 1세대 필러로 불린다. 그러나 콜라겐 필러 역시 대부분 동물의 추출물로 만들기 때문에 안전성 논란이 계속됐다.

 

이에 인공눈물로 쓰이면서 관절액, 연골, 피부 등에 실제로 존재하는 물질이기도 한 히알루론산이 필러의 주성분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진피층에 들어가면 피부를 약간 부풀게 만들고 보습과 탄력을 유지하게 해주며 콜라겐이 세포 사이에서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시술 후 짧으면 6개월, 길게는 1년까지 이런 효과가 유지되다 그 뒤에는 인체에 흡수된다.

 

이후엔 칼슘 필러가 등장했다. 뼈를 이루는 칼슘과 미네랄이 주성분이다. PCL 같은 의료용 고분자 물질을 주성분으로 한 필러도 나왔다. 이들 제품은 길게는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고, 시술 후 피부의 지지력을 높여주고 손상을 회복시켜주는 콜라겐 생성이 촉진돼 모양 변화가 적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역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분해되거나 흡수된다.

 

  

채워주기와 펴주기

 

필러 시술은 주로 얼굴에서 부분적으로 꺼진 부위나 볼륨이 더 필요한 부위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름 그대로 ‘채워주는’ 기능이 크다는 얘기다. 물론 이 외의 부위에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팔자주름뿐 아니라 이마와 미간 주름을 펴 동안을 만들어주는 건 기본, 코를 높이거나 콧등 모양 조절까지 가능하다. 오동통한 턱선에 필러를 맞으면 동그랬던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

 

필러의 주요 기능이 ‘채워주기’라면 보톡스는 ‘펴주기’다.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근육이 잘 사용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것이다. 특히 주름 개선에 많이 쓰인다. 예를 들어 평소 자주 미간을 찌푸리거나 입 주변을 긴장시키는 건 그 부위의 특정한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한다는 의미다. 이런 습관이 있는 사람은 그 부위에만 유독 굵은 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때 보톡스를 주사해 인상을 쓰는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면 습관이 개선되면서 주름이 잘 안 보이게 된다. 굳은 표정을 자주 짓거나 입꼬리가 처져서 고집스러운 인상을 주는 경우에도 보톡스 주사로 근육을 위축시켜주면 인상을 좀더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보톡스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라는 세균이 분비하는 독소를 이용해 만든 물질로 신경을 차단에 근육을 마비시키거나 위축되게 만든다. 미용 외에도 눈 근육 떨림, 만성 편두통, 다한증 등 다양한 증상에 쓰이기도 한다.

 

  

과도한 시술 경계해야

 

2011년 430억원 규모에 머물던 국내 필러 시장은 지난해 700억원대로 성장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입산 필러가 국내 시장을 장악했지만, 2011년 이후 올해까지 국산 필러 제품 10개가 쏟아져 나오면서 낮은 가격으로 국내 시장의 40% 가까이를 점유했다. 2009년 500억원대를 넘어선 국내 보톡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750억원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필러 시장 규모가 보톡스를 추월할 지 여부도 업계로선 관심사다.

 

국내 필러 시장 급성장을 이끈 주요 요인은 제약업계의 위기 의식이다. 약가 인하와 리베이트 처벌 강화 등 정부의 강경책에 맞닥뜨린 국내 제약사들이 자구책의 하나로 제품 다각화를 모색한 것이다. 국내법상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필러는 보통 의약품에 비해 개발이나 수입, 허가 절차 등이 덜 까다롭다. 시간과 비용을 적게 들이고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많은 제약사가 필러를 선택했다.

 

최근 그림자 의사(셰도우 닥터)와 부작용 등 성형수술과 관련된 부정적인 사건이 잇따르면서 수술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시술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게 된 것도 필러 시장 확대의 또 다른 요인이다. 피부 절개나 출혈 없이 주사처럼 간단한 방법으로 티 나지 않게 외모를 바꾼다는 의미의 ‘쁘띠성형’이란 신조어까지 생겼다.

 

필러와 보톡스로 대표되는 쁘띠성형의 가장 큰 위험성은 과도한 시술이다. 한번 효과를 보면 다시 맞고 싶어지는 탓에 의존성이 높다는 얘기다. 한번 맞은 부위에 무리하게 반복해서 맞으면 피부가 되레 울퉁불퉁해지는 등 후유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시술 시기나 간격, 횟수, 용량 등을 성분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또 필러든 보톡스든 반드시 경험이나 해부학 지식이 충분한 의료인에게 시술 받아야 한다. 얼굴에는 혈관과 신경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주사바늘을 잘못 찌르면 자칫 피부 괴사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다.

 

대부분의 쁘띠성형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다 보니 사실 시술 비용은 병원이 부르는 게 값이다. 환자가 줄어 울상이던 개원가 성형외과나 피부과가 쁘띠성형 환자 모으기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불필요하게 시술을 권유하거나 지나친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글 / 한국일보 산업부 임소형기자
(도움말: 반재상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현영, 서우, 박민영 등 요즘 연예인들은 자신의 얼굴 성형을 감추지 않고 당당히 밝히며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얘기한다.
  성형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변화된 사회적 분위기는 이미 농익은 상태다. 외
  모가 경쟁력인 시대이기 때문이다. 자연 미인에 대한 호감도 상대적으로 동반 상승했다. 성형수술의
  
위대한 미덕은
유전적 기형이나 각종 사고로 얼굴에 큰 상처를 입어 대인기피증까지 느끼는 사람들에
 
게 정신적 해방감을 안겨 주는 일이 아닐까.

 

ⓒ KBS2 '성균관 스캔들'의 박민영, MBC'욕망의 불꽃'의 서우, '여우의 집사'의 현영


콤플렉스 극복 VS 트렌드


이제 성형수술은 더 이상 감추고 숨길 일만은 아니다. 최근 들어 특별한 것으로 여겨지던 성형수술에 대해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과 미용성형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많이 선택한다. 이들이 성형을 결심하는 이유는‘외모도 경쟁력이다’라는 생각과 모든 일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 구직 관련 온라인 사이트가 구직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성형’ 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3명에 해당하는 31.3%가  ‘있다’ 라고 응답했다. 이중 여성 응답자는 47%가, 남성 응답자는 20.8%가 취업을 위해서라면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고 답할 정도로 미용성형은 한마디로 요즘 트렌드다.

 

 

성형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성형은 코, 눈, 치아, 가슴, 피부, 지방흡입 등 그 범위가 너무도 광범위하고 다양하다. 이중 미용 성형의 가장 기본이 되는 눈과 코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이다. 하지만 코 성형을 선호하는 환자들 중에는 무조건 높아야만 만족스럽다는 그릇된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코는 얼굴 중앙에 3분의 1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눈과 함께 얼굴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부위다. 때문에 무조건 높게만 수술하는 것보다는 얼굴형에 얼마나 어울리도록 수술하느냐가 관건이다. 보형물을 선택할 때에도 자신의 피부 상태나 회복 기간 등을 생각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유행에 따라 성형하는 것은 금물이다.


성형수술 중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부위 중 하나인 코는 보형물을 이용한 방법과 자가지방, 연골을 사용하는 수술, 비중격연장술 등으로 나뉜다. 이는 수술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이므로 수술의 경중을 논하기는 어렵다.


우선 보형물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실리콘과 고어텍스(보형물)가 대표적이며, 각 보형물마다 특징이 있으므로 코에 맞게끔, 피부의 두께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진피지방을 이용하는 경우, 엉덩이나 사타구니에서 진피와 지방을 채취하여 이식하는데 코 수술 후 부작용이 생겼거나 코의 피부가 매우 얇은 경우에 사용하지만 흉터 및 차후 재 시술에 대한 부담이 있어 대부분 차선책으로 쓰인다.

 


나만의 맞춤성형을 선택하라!

 

전문가들은 성형수술도 나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10대에 코 성형, 얼굴 윤곽수술은 신체가 발달 중이기 때문에 골격이 완성되는 20대 중반부터가 가장 적합하다고 한다. 또한 노화가 보이기 시작하는 40대에 보다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많은 구직자들이 성형을 통해 외모의 콤플렉스 등을 극복, 수술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정작 성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수술을 받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성형은 환자의 체질 등을 고려해 조금씩 달라질 수 있기에 같은 방법으로 수술을 한다고 해도 결과는 다를 수 있다. 특히 연예인 등 특정 인물을 지목하여 똑같이 해달라고 원하는 등의 욕심은 버리는 것이 좋다.

 


성형수술 바로알기


쌍꺼풀 수술을 하면 작은 눈도 커질 수 있나요? 쌍꺼풀 수술을 하면 눈이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작은 눈이 큰 눈으로 변신하는 것은 아니다. 쌍꺼풀 수술을 통해 우리가 얻는 효과는 두 가지다.

 

하나는 눈꺼풀을 좀 더 많이 끌어올릴 수 있게 하여 눈을 반짝 뜰 수 있게 하는 효과와 또 하나는 쌍꺼풀 라인 자체로 인해 눈의 경계가 쌍꺼풀 라인이 있는 곳까지 확대되어 보이는 착시현상이다. 물론 아이라인이나 마스카라 같은 눈 화장을 했을 경우 그 효과는 훨씬 배가 되어 나타난다.

 

눈이 작은사람과 큰 사람의 차이는 단순히 겉으로 뚫려 있는 피부 크기에 의해서만 나는게 아니라 안구의 크기나 눈을 뜨는 정도 모두가 차이 나는 것이다. 눈동자를 덮고 있던 눈꺼풀 피부가 위로 접히면서 본래 갖고 있던 눈매가 살아나고 쌍꺼풀 선만큼 선명해지므로 눈이 커 보이는 효과는 분명히 있다. 눈꺼풀이 위쪽으로 더 높게 올라가게 하려면 눈매교정술을 함께 시행하면 좀 더 효과적이다.

 

 

쌍꺼풀 수술 중 매몰법은 누구나 가능한가요?

 

매몰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쌍꺼풀이 생길 선상에 4~5개 정도의 작은 틈을 만든 후 가는 실로 상안검거근과 피부를 걸어주는 수술법, 상안검거근이 위로 움직일 때 실도 당겨져 연결된 피부와 함께 올라가면서 생기는 원리다. 쌍꺼풀이 있을 법한데도 홑꺼풀인 사람은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수 있다.


교정이 필요한 경우 재수술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직장인이나 젊은 여성에게 적합하다고하겠다. 하지만 눈 주위 피부가 늘어졌거나 지방이 많은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정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성형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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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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