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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집에 머무는 아이들,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장기화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있다. 집 안은 안전할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의외로 집에서 아이들에게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등교가 정상화하지 않는 이상 당분간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내 안전을 재점검하고 안전사고 대처법도 다시 한번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피부가 긁히거나 찢어지는 외상은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흔히 경험하게 되는 사고다. 가구나 장난감 등의 모서리에 부딪혀 피부가 찢어지거나(열상) 세게 넘어지면서 얼굴이나 팔다리가 긁힐(찰과상) 수 있다. 아이가 열상이나 찰과상을 입으면 일단 상처 부위를 식염수나 깨끗한 물.. 더보기
'스노쿨링' 안전 노하우 스노쿨링은 간단한 장비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바다 속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바캉스시즌 최고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간단한 장비라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자칫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점에서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특히 고령자나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급성 심장질환에 유념해 자신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 스노쿨링 이럴 때 사고 위험 높다 스노쿨링 안전사고는 매년 바캉스시즌마다 발생하는 단골 메뉴다. 이미 2013년 5월과 8월 각각 구명조끼를 미착용하거나 혼자 깊은 곳에서 스노쿨링을 하다 사망한 사례들이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도 해변가 등에서 스노쿨링을 하다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스노쿨링은 간단한 장비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엎드려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안전.. 더보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만 잘 하면 '끝!' 올해도 어김없이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이 다가왔다. 이상기온 탓에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날도 부지기수라 땀과의 전쟁을 펼쳐야 하는 필자로서는 벌써부터 긴장이 되고 있다. 하지만 땀을 식힌다고 냉방기구 앞에서만 여름을 보낼 수는 없는 일. 우리에겐 자유를 만끽하고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물놀이'라는 핫한 아이템이 있다. 가깝게는 동네 실내수영장부터 멀게는 제주도 푸른 옥빛바다까지 우리의 더위를 깨끗하게 잊게 할 방법은 부지기수다. 하지만 가족이나 연인끼리 또는 친구끼리 물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선 그 만큼 안전수칙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필수요소다. 자칫 방심하는 사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큰 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중의 기본 이것만은 지키자 누구나 다 아는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