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마 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라진 줄 알았던 기생충 머릿니, 전 세계에서 만연 얼마 전 영국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 외신을 통해 전해진 영국 16세 소녀 알리마 알리의 사연이 코로나19로 우울한 전 세계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영국 브래드포드에 사는 알리는 4년 전 얼굴과 머리를 포함해 전신 절반에 3도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알리는 손가락 7개를 잃었고, 남은 손가락 3개 중 2개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피부 이식 등 수백 번의 수술을 받는 등 수년간 길고 고통스러운 치료 과정을 견뎌야 했고, 현재도 상처 부위가 부풀어 오르지 않게 압박 의복을 입고, 약물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리는 용기를 잃지 않았습니다. 알리는 화상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었고 예전보다 훨씬 더 자신감과 자기애, 용기를 갖게 됐다며 동영상 공유 앱 틱톡에 메이크업 영상을 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