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중독증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3.27 알코올 중독·의존증 : 증상과 자가 진단, 치료법
  2. 2019.12.12 나는 알코올 중독일까?

 

· 신체적으로 위험이 되는 상황에서 반복해서 술을 마신다.

· 사회적, 대인 관계적 문제가 발생하거나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반복해서 술을 마신다.

· 법적 문제가 반복되는 데도 술을 마신다.

· 술을 마시지 않으면 금단증상(손 떨림, 구토, 설사, 두통, 섬망, 환각 등)이 나타난다.

· 내성/역내성이 나타난다.

· 의도된 양보다 더 많이, 더 오래 마신다.

· 술을 끊거나 줄이려 노력하나 실패한다.

· 술을 마시는 것과 관련된 활동에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

· 신체적, 심리적 문제가 발생하는 데도 술을 계속 마신다.

· 술을 마시기 위해서 중요한 사회적, 직업적 혹은 여가활동들을 포기한다.

·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술에 대한 갈망을 느낀다.

 

알코올 사용 장애(흔히 알코올중독으로 부름)에 걸린 사람들이 주로 경험하는 것들이다. 위 기준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알코올 사용 장애를 진단할 수 있다. 단순하게 정리하면 금단증상이 있는지 여부와 술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 알코올중독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스스로 술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곤 한다. 그로 인해 더 크고 심각한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는 자발적으로 치료받는 경우가 드물다.

 

특히 심한 금단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술이 몸속에 들어가지 않을 때 견디기 힘들게 고통스럽기 때문에 다시 술을 찾는 경우가 많다.

 

 

 

 

 

 

 

 

 

 

 

[ 알코올 중독·의존증이 불러오는 위험한 증상 ]

 

그렇다면 강제로라도 치료받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정신 건강 증진 및 정신 질환자 복지 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강제로 치료할 수 있는 경우는 매우 제한적이다. 크게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하나는 치료의 필요성이 있어야 하고, 다른 하나는 술 문제로 인해 자해나 타해의 위험성이 있어야 한다.

 

 

 

 

 

 

 

 

 

 

 

 

 

 

 

자해의 위험성은 아직까지 꽤 광범위하게 인정되고 있다. 예를 들어 술을 마신 상태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다 보니 낙상의 위험(신체의 골절 등)에 처한 경험이 있는 경우, 밥을 먹지 않고 다량의 술만 마시면서 영양 상태가 심하게 파괴된 경우, 신체 질환(간경화, 뇌출혈, 당뇨 등)이 심해서 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술만 마셔서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경우,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해하거나 자살에 대해 말하고 행동하는 경우 등이 포함된다.

 

주변 사람이 알코올 중독 문제로 자·타해 위험성을 보이고 있다면 시·군·구마다 설치되어 있는 정신 건강 복지센터나 중독 관리 통합지원센터에 연락해 보자. 비자의 입원 치료 진행 과정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알코올 중독·의존증, 노력으로 치료하자! ]

 

그렇다면, 알코올 중독은 치료가 가능할까? 정답은 Yes다. 많은 사람들이 알코올중독은 치료가 안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잦은 병이기 때문에 생긴 편견이라고 할 수 있다.

 

치료는 가능하다. 다만, 치료를 위해서는 자신이 중독자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술에 대해 무기력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씩 조절해가면서 먹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한잔 마시기 시작해서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 중독자는 술이 입에 들어가면 멈추기 어렵기 때문에 한 잔도 입에 대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중독으로부터 회복해가는 과정에서는 술을 마시게 만드는 상황이 무엇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외로워서, 어떤 사람은 심심해서, 어떤 사람은 화가 나서, 어떤 사람은 스트레스 받아서, 어떤 사람은 잠이 오지 않아서 술을 찾는다. 중독자들에게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 방법이 오직 술인 경우가 많다. 중독으로부터의 회복을 위해서는 일상생활의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혔을 때 술이 아닌 다른 건강한 해결책을 갖고 있어야 한다.

 

회복 과정에는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도 중요하다. 중독자들은 대부분 술친구 중심으로 인간관계가 짜여져 있다. 이제는 술친구가 아닌 회복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들을 함께 노력하고 애쓰면 훨씬 수월하게 이룰 수 있다.

 

 

 

 

 

 

 

 

 

 

 

 

 

 

 

중독자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치료를 시작하더라도 종종 재발한다.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회복의 여정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회복의 여정은 단거리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과 같다.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나 정신 건강 복지센터의 전문가들로부터 도움을 받는다면 회복의 여정이 외롭지 않을 것이다.

 

 

 

경희대학교 사회복지학 용효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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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자신의 음주 습관을 돌아보고 술을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알코올 중독은 특별한 사람이 걸리는 것이 아니다. 또한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처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한두 잔 마신 술에 내성이 발생하면서 그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술에 대한 내성은 같은 양으로도 취기를 느끼지 못하게 하며 더욱 많은 양의 술을 요구하게 되는데, 내성이 생긴다는 것은 뇌와 몸이 술에 적응하여 그에 따른 반응이 줄어든다는 것이지 술을 해독하는 능력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시는 술의 양이 늘어나게 되면 신체와 정신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먼저 알코올 중독은 단기적인 기억상실로부터 시작된다. 일명 ‘필름이 끊긴다’는 블랙아웃(Black out) 현상은 처음에는 술을 과하게 마실 때에 선택적으로 발생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횟수와 빈도가 증가하게 된다.


또, 술로 인한 실수가 많아지게 되며, 점차 술을 조절하는 능력이 상실되는 것은 물론 성격의 변화로 과장되고 공격적인 행동이 나타나게 되며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회피의 방법으로 술을 선택, 점점 자신만의 세계에 스스로를 가두어 결국 사회로부터의 격리 과정을 겪게 되는 것이다.



알코올 중독이란 지속적인 음주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인 장애를 남기는 것으로 술을 절제하지 못하는 ‘알코올 남용’과 이보다 더 심각한 ‘알코올 의존’을 통틀어 말하는데,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약 500만 명, 18세~65세 인구의 15.9%가 알코올 중독증 환자라고 한다.


사람들은 이러한 알코올 중독이 ‘특별한’ 사람들 즉, 낮은 학력과 소득수준이 낮고, 실직, 이혼 등의 충격이 있는 사람들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하나 이는 분명한 착각이다. 술로 욕구나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개인적 성향이 알코올 중독의 가장 큰 원인으로 누구나 알코올 중독의 덫에 빠질 수 있다.



그렇다면, 스스로 알코올 중독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있을까? 매일같이 이어지는 술자리, 그리고 폭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술에 집착하고 의존하고 있다면 아래의 문항에 따라 체크해봄으로써 자신이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1990년 국립정신병원에서 개발된 임상용 간이 진단 기준표로 아래 12개 문항 중 4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한다.


- 자기연민에 잘 빠지며 술로 이를 해결하려 한다.

- 혼자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 술 마신 다음날 해장술을 마신다.

- 취기가 오르면 술을 계속 마시고 싶은 생각이 지배적이다.

- 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면 거의 참을 수가 없다.

- 최근에 취중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술이 해로웠다고 느낀다.

- 술로 인해 직업기능에 상당한 손상이 있다.

- 술로 인해 배우자(보호자)가 나를 떠났거나 떠난다고 위협한다.

- 술이 깨면 진땀, 손떨림, 불안이나 좌절 혹은 불면을 경험한다.

- 술이 깨면서 공포(섬망)나 몸이 심하게 떨리는 것을 경험하거나, 혹은 헛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 술로 인해 생긴 문제로 치료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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