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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코로나 시대, 건강한 야외운동 방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집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운동량이 부족해져 살이 쪘다는 지인이 많았다. 물론 가족들과 홈트레이닝을 해도 되지만 아무래도 헬스장에 가거나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에 비해서는 의지도 의욕도 적을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머무는 등 주춤하고 있지만 편하게 야외에 나가거나 헬스장을 방문하기가 꺼려지는 게 사실이다. 야외 활동 시에도 마스크는 필수다. 전문가들은 타인과 2m 이상의 거리만 유지할 수 있다면 마스크를 낄 필요가 없다고 조언하지만 그런 한가한 공간은 많지 않다. 사실 운동할 때 마스크를 쓰면 호흡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운동 시간이나 성과가 마스크를 끼지 않을 때보다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KF94 등.. 더보기
가을철 나들이 시 진드기, SFTS 조심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나들이나 등산 등 여러 가지로 실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다. 그런데 야외활동에 주의보가 날아들었다. 올해 들어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ㆍ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이 발병한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출할 때 긴 소매 옷과 돗자리를 챙겨가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모두 SFTS에 걸리는 건 아니다. 이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에만 SFTS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피참진드기 가운데 SFTS 바이러스.. 더보기
야외활동 많았던 5월, 알레르기 물질 주의보 가족 단위 봄나들이 등 연중 야외활동이 특히 활발했던 시기가 바로 5월이다. 집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접촉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증가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으로 진료를 받는 인원은 5월 급증하기 시작한다. 지난 2014년엔 3, 4월 50만~60만명에 머물던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환자 수가 5월 72만5,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후 8월까지 69만~78만명을 유지하던 환자 수는 9월 들어서야 66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한번 발생하면 발진이나 가려움증 때문에 한동안 불편을 겪어야 한다. 초기에 잘 해결하지 않으면 수년간 치료에 매달려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예방이 어렵지 않은 만큼 접촉피부염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야외활동 전 원인을 피할 수.. 더보기
햇살의 선물, 비타민D! 비타민D는 실내생활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에게 너무나 쉽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입니다. 지난 수년간 조사되고 연구된 자료들을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약 90%가 비타민D 결핍이라고 합니다. 특히 직장인들과 청소년의 경우 결핍이 더욱 심각하다고 합니다. 비타민 D를 자연적으로 보충하려면 * 현대인들의 비타민D 결핍 비타민D는 실내생활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에게 너무나 쉽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입니다. 지난 수년간 조사되고 연구된 자료들을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약 90%가 비타민D 결핍이라고 합니다. 특히 직장인들과 청소년의 경우 결핍이 더욱 심각하다고 합니다. 비타민 D를 자연적으로 보충하려면 평소 피부에 햇볕을 최소 20분 이상 쬐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소년과 직장인들은 아침에 일찍 집을 나와서 .. 더보기
입학, 갑자기 학교가기 싫다는 우리 아이 바야흐로 꽃피는 춘삼월이 왔다. 만물이 소생하고 활동하기 좋은 이 계절. 우리 아이들도 새로운 친구들과 공간 등 다양한 환경의 변화를 접하게 된다. 넓은 운동장을 마음껏 뛰놀며 따뜻한 봄을 마음껏 누려야 하는 이 시기에 수업 시간 내내 졸음이 쏟아진다. 아침에 학교 갈 생각만 하면 머 리가 지끈거리고 배까지 아프다고 호소한다. 바로 ‘새 학기 증후군’ 증상이다. 갑자기 오르는 열과 복통을 호소한다면 ‘새 학기 증후군’ 의심해봐야 긴 겨울·봄방학 동안 무리한 야외활동이나 여행,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생활 리듬이 깨져 학기 초 적응하지 못하는 ‘새 학기 증후군’ 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많다. 특히 이 시기가 되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신입생들은 낯선 생활환경과 부모와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불안감 때문에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