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디셔너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라소마, 몸이 간직한 신비의 '빛깔' 화창한 날씨에 한줄기 빗방울이 지나가면 우린 하늘에 남겨진 무지개를 보며 어린애 마냥 즐거워하고는 한다. 색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뿐 아니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필자가 살고 있는 제주도 시골마을의 한 작은 초등학교는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페인트 옷을 입고 여행자들이 꼭 거쳐 가는 관광지로 탈바꿈하기까지 했다. 이처럼 색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슬픔을 주는 이유는 색이 갖는 고유의 파장 때문이다. 우리 눈에 보이는 색이 인간의 심신을 자극하면서 감정을 요동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빛의 다양함을 인간 개개인에 맞춰 재해석한 컬러테라피가 바로 '오라소마'다.' 나를 알고 나를 치유하다 오라소마는 1980년대 초 영국의 비키 월이라는 여성에 의해 창시됐으며 현재는 전세계에 수만여명의 수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