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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7.22 중년의 고민 요실금 예방법
  2. 2018.03.21 요실금 종류 및 치료기 등 치료 방법




아무 때나 ‘찔끔’ 소변 실수를 하는 요실금 증상은 주로 중년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는 남성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 못 할 고민인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요실금은 중년에 접어들수록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50대부터 80대인 경우가 70.3%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성 요실금 환자도 매년 늘어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보통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면 일시적인 실수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또 증상의 고민을 부끄러운 것으로 여겨 의료진의 도움을 받지 않고 속으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요실금은 심해질 경우 크게 웃거나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그뿐만이 아니다. 방광 기능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예방·치료가 중요하다.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은 케겔운동이다.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 무릎을 세우고 항문과 생식기 등을 오므리는 기분으로 하복부에 힘을 주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힘을 주고 빼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또 다리를 뻗은 채로 누워 엉덩이가 바닥에 닫지 않게 무릎을 세웠다 내려오는 동작을 하면 골반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힘이 생기게 된다.


요실금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가 골반 근육 약화로 인해 배뇨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인데, 이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골반 주위 근육의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방광과 요도를 지지할 수 있어 요실금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요실금 운동은 단시간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지속해서 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소변을 오래 참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오랜 시간 소변을 참게 되면 방광과 주변 근육이 약해져 배뇨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만약 심한 경우라면 하루 동안 자신이 화장실에 가는 배뇨 횟수와 취침 시간, 소변량 등을 기록했다가 증상이 악화되기 전 화장실을 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외부 활동을 하는 경우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까 두려워하며 수분 섭취를 아예 멀리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소변량 자체는 줄어들기 때문에 배뇨 횟수도 줄어들지만 물을 제한적으로 섭취하면 소변 농도가 높아져 방광 자극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소변의 수분 함유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요로 감염 위험도 높아진다. 그렇게 되면 다시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분은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요실금으로 고통받는 여성 중에는 대부분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생긴 경우가 많다. 또 비만이나 고령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방광경부가 손상돼 요실금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조금씩 올라가는 기온이 누구보다 반가운 이들이 있다. 올겨울 요실금을 겪었던 사람들은 빨리 따뜻한 봄이 오길 손꼽아 기다릴 것이다.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이 새어 나오는 요실금은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에 증상이 심해지거나 처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날이 추울 때는 근육을 수축하는 능력이 떨어져 괄약근이 잘 조절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몸 안의 수분이 땀으로 많이 배출되는 여름과 달리 겨울은 땀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분량도 많아진다. 



요실금 증상이 있으면서도 쉽게 드러내지 못해 혼자 끙끙 앓다 겨우내 병을 키우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대다수 환자가 나아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이번 겨울 요실금을 경험했다면 꼭 병원을 찾아보는 게 좋겠다. 



웃었을 뿐인데…

창피해졌다면


일반적으로 요실금은 중년 여성층에서 발병 비율이 높다. 가장 큰 이유는 출산과 폐경이다. 


예를 들어 소변이 나오는 길인 요도를 받쳐주고 있는 골반 근육이 출산 도중 일부 손상되면 받쳐주는 힘이 약해져 요도가 불필요하게 많이 움직이게 된다. 그러면 크게 웃거나 재채기를 하거나 빨리 걷거나 줄넘기 같은 운동을 하면서 배에 힘을 줄 때 요도의 압력보다 방광의 압력이 더 높아져 소변이 새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출산 때 요도를 조여주는 괄약근이 약해지거나 폐경으로 호르몬 변화가 커지는 것도 40대 이후 여성들에게 요실금이 흔히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같은 ‘복압성’ 요실금은 골반 근육을 강화해주는 운동으로 나아질 수 있다. 운동만으로 효과가 없을 때는 요도 아래에 특수 테이프를 고정해주는 간단한 수술을 하기도 한다. 


이와 달리 소변이 매우 마렵다고 느껴 화장실에 가려는데, 참지 못하고 도착하기도 전에 소변이 흘러나오는 증상은 ‘절박성’ 요실금으로 분류한다. 밤에 자다가 화장실에 자주 가거나 낮에도 다른 사람보다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남성 요실금 환자 중엔 이런 절박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전립선 관련 질환이 늘고 있는 게 남성 요실금 발병의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를테면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전립선 비대증에 걸리면 방광이 지나치게 예민해지고 요도가 압박을 받으면서 화장실을 자주 찾는 절박성 요실금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절박성 요실금은 대개 먹는 약이나 방광 안에 주입하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방광 자체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흘러나오는 경우도 있다. 


화장실에 가도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해 방광에 자꾸 소변이 꽉 차 넘치는 것이다. ‘일류성’ 요실금이라고 불리는 이런 증상은 당뇨병이나 다발성경화증, 신경질환, 척수손상 같은 다른 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특히 중요하다. 



스마트폰이

소변에도 영향을 


지금까지 요실금 하면 흔히 중년 여성이나 고령층의 증상이라고 여겼지만, 요즘은 남성과 아이들 사이에서도 적잖은 환자들이 나오고 있다. 


남성들의 전립선암 수술이 최근 많아진 게 남성 요실금 환자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립선암 수술의 합병증이나 부작용 가운데 하나가 바로 요실금이기 때문이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거나 반항심이 커지는 시기의 아이들에게서도 종종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청량음료나 카페인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거나 소변이 마려운데도 곧바로 화장실을 가지 않고 참는 습관이 있는 아이들도 소변을 지리는 증상을 보일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이 늘면서 채팅이나 게임에 집중하느라 소변을 제때 보지 않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이런 습관이 바로 어린 나이에 요실금 증상을 키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어린아이가 간혹 자다가 이불에 소변을 보거나 너무 급해 속옷에 소변을 지렸을 때 주변 어른들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심하게 야단을 쳐도 요실금이 생길 우려가 있다. 계속 나무라기만 하는 것보다 평소 아이의 식습관이나 배뇨 습관부터 우선 잘 살펴보고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와 상의해보는 게 좋겠다. 



간단한 운동과

식습관 변화로 예방 


요실금은 간단한 운동과 식습관 변화만으로도 호전되거나 예방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예를 들어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다음 무릎을 직각으로 만든 채 이 자세를 일정 시간 동안 유지하는 운동은 골반 아래쪽 근육을 강화해준다. 



소변을 보다 중간에 멈출 때처럼 골반 아래쪽 항문 주변 근육을 10초 정도 조였다가 10초 정도 풀어주는 과정을 반복하면 괄약근을 조절하는 능력이 향상돼 요실금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다. 


비만과 변비를 피하는 것도 요실금 예방의 중요한 방법이다. 복부에 지방이 쌓이며 살이 찌면 내부 압력이 올라가 방광을 자극하거나 골반 근육이 약해질 수 있다. 


변비 역시 복압을 상승시키는 주범이다. 짜고 매운 음식은 방광을 자극할 수 있으니 되도록 줄일 필요가 있다. 또 녹차와 커피,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면 몸에서 수분이 잘 빠져나가 소변을 자주 보게 되기 때문에 멀리하는 게 좋다. 




 

<도움: 을지대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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