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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충

[항문소양증] 참을 수 없는 가려움. 그러나 긁기에는 민망한.... 가렵고 손이 닿는데도 참으로 긁기 힘든 부위가 있다. 바로 항문과 그 근처 부위다. 평소 업무나 공부등을 하다가 항문 근처를 긁는다면 점잖게 보이지 않을 뿐더러 항문 질환 등 무슨 병에라도 걸린 것으로 오해 받을 수도 있다. 물론 실제 그 가려움증의 원인이 성병이나 항문 질환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는 곰팡이나 기생충 감염, 흔히 치질이 라 부르는 치핵 질환, 알레르기 등이 문제다. 여기에 여름철 습하고 더운 기운도 한 몫 할 수 있다. 항문 및 그 주변 부위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려움증을 없애는 첫 번째 방법이다. 항문부위 청결이 중요 항문 및 주변 가려움증을 줄이거나 없애기 위해서는 항문 및 그 주변을 깨끗이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대변을 본 뒤에는 가능하다면 화장지보다는 .. 더보기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약화로 기생충 기승 21세기에 무슨 기생충이냐고? 하지만 기생충의 해악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오염된 환경과 수입식품 의 증가,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약화로 기생충이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우리 몸속에 기생하며 필수 영양소의 흡수를 막고 피로감과 무기력증, 장출혈, 충수염과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기생충의 해악을 살펴보자. 21세기에도 기생충은 우리 건강에 치명적인 해가 된다 지난 ‘제7차 전국 장내 기생충 실태조사’ 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기생충에 감염된 전체 충란 양성률(감염률)은 3.67%며 충란 양성자수(감염자수)는 총 178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디스토마(간흡충)은 전체 감염률의 2.42%고 감염자수는 117만여 명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 뉴스를 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즘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