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인터뷰] 영원한 코트위의 황태자 '우지원' 스타보다 스타였던 이를 만났을 때 인터뷰는 재밌다. 스타가 되는 것도 힘들지만, 스타로서 품위를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렵다 는 것을 어렴풋이 알기에. 외형적 성공을 내적인 성공으로 다지는 것은 애정과 시간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스타보다 스타였던 그들에게 더 큰 박수를 보낸다. 우지원이 바로 그런 사람이 아닐까? 30년 농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농구 스타, 우지원을 지난 4월 초 분당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농구 코트를 떠난 지 2년 우지원은 유소년 농구교실과 농구 해설위원, 그리고 ‘불멸의 국가대표’ 등 각종 방송 출연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선수 시절, 농구 시즌을 마치고 떠났던 가족여행도 은퇴 후에는 가지 못하고, 생일날도 밤 12시 넘어 퇴근하여 가족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