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최고의 명약이다.” “최고의 운동은 걷기이고 최고의 양약은 웃음이다.”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약 2500년 전에 한 말이다. 그는 건강은 육체와 정신의 균형으로 생각했고, 웃음은 그 둘의 균형을 잡아주는 ‘공짜 보약’이라고 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고,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가 깃든다. 그러니 몸과 마음은 둘이면서 하나다. 웃음은 그 둘을 조화롭게 이어준다. 웃으면 늙지 않고, 웃으면 건강해진다. 서먹서먹한 인간관계도 웃음 하나로 순간 친구가 된다.



웃음은 건강의

‘만병통치약’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게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라고 했다. 웃음의 치료 효능이나 마음의 정화 능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뜻이다.


흔히 ‘걸으면 산다’고 한다. 걸으면 육체가 살아난다. 육체가 쇠할수록 악착같이 걸어야 하는 이유다. 웃으면 마음이 살아난다. 스트레스가 쪼그라들고, 불안이 달아나고, 두려움이 물러난다. 마음이 살아나면 몸도 절로 생기가 돋는다. 마음은 육체의 안내자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스트레스는 코르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고, 이는 혈압과 포도당을 높인다. 반면 웃음은 코르티솔 수준을 낮출 뿐더러 사람들은 활기차고 건강하게 하는 엔도르핀(endorphin) 등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혈압 안정, 혈액 내 산소 증가, 소화 촉진, 근육에 산소 공급, 근육 긴장 완화, 말초 순환 촉진 등도 모두 웃음이 주는 건강 효과다. 웃음은 특히 심혈관 질환에 그 효과가 탁월하다. “최고의 운동은 걷기이고 최고의 양약은 웃음”이라는 히포크레테스의 말은 결코 허언이나 과장이 아니다.



삶이 녹록지

않아도 웃어라


각박한 세상에 웃을 일이 어찌 그리 많겠는가. 그래도 억지로라도 웃어라. 웃음을 하나둘 잃으면서 얼굴은 점차 굳은 표정이 되어가고, 그 표정이 바로 그 사람이 된다. 링컨은 “남자 나이 사십이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라고 했지만 자기 얼굴에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어디 40대 남자뿐이겠는가.


타고난 얼굴이야 자기 탓이 아니지만 살면서 굳어진 얼굴은 자신의 잘못이다. 모든 것은 습관으로 굳어진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어느새 그 웃음이 ‘내 것’이 된다. 억지웃음도 ‘절반의 약효’가 있다는 것은 이미 곳곳에서 입증되지 않았나. 



직장도 마찬가지다. <미래를 경영하라>의 저자 톰 피터슨은 “웃음이 없는 곳에서는 절대 일하지 말고, 또한 웃지 않는 리더를 위해 일하지 마라”라고 했다. 한데 직장이 어디 그런가.


일상의 70~80퍼센트 시간을 보내는 직장 역시 ‘작은 전쟁터’이다. 웃음이 나오는 일보다는 떠맡겨 하는 일이 태반이다. 그럴 땐 ‘월급의 절반은 스트레스 값’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해라. 그리고 쓴웃음이라도 지어라. 때론 쓴웃음도 견디는 힘이 된다. 일이 즐거우면 세상이 낙원이다.



당신이 웃으면

세상도 미소짓는다


웃음은 축지법을 쓰는 마술사다. 작은 웃음에 천 리 마음도 순간 지척이 된다. 미소 지을 일에도 함박웃음 터뜨리고, 작은 실수에도 살짝 웃어주는 게 사랑이다. 사랑하는 자는 마주만 봐도 절로 웃음이 난다. ‘마음의 거리’는 웃음으로 어림된다. 웃는 게 사랑이고, 웃으면 가까워진다. 웃음이 줄어가며 사랑이 식어가고, 관계도 멀어진다. 



“삶은 거울과 같다. 당신이 얼굴을 찌푸리면 똑같이 찌푸리고 당신이 미소 지으면 환한 미소로 되돌려준다.” 영국 소설가 윌리엄 새커리의 말이다. 세상 이치는 단순하다. 나에게서 나간 것이 결국 내게 돌아온다. 칭찬은 칭찬으로 돌아오고, 험담은 험담으로 되돌아온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은 결코 수사가 아니다.


험담에는 누구나 무기를 들고 공격하지만, 웃음에는 무기를 내려놓는다. 웃으며 살자. 좀 힘들어도 웃고, 더 힘들면 쓴웃음이라도 지어보자. 세상 최고의 ‘공짜 보약’인 웃음을 잃지 말자. 웃으면 건강에도 좋고, 마음에도 좋고, 사람 관계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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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등 화학적, 물리적 치료가 필요 없는 웃음치료. 최근 대학병원은 물론 학교와 기업, 심지어 북 콘서트 현장까지 웃음치료가 대세다. 웃음은 만성질환의 특효약이자 현대를 살아가는 경쟁력으로도 불린다. 웃음의 놀라운 자기 치유력으로 암을 극복하고 일반인들에게도 심신의 안정을 주는 명약, 웃음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남양주에 사는 이정애(56) 씨. 2년 전, 남편을 사고로 여의고 남편의 채무로 인해 잘 나가던 사업채도 잃고, 하나 밖에 없는 외아들마저 연이은 취업 실패로 급기야 집을 나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정애 씨 본인도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생겨 병원 신세가 불가피한 지경. 심한 상실감으로 인해 우울증과 공황장애까지 겹쳐 신경정신과의 집단 치료도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담당 의사의 권유로 대학병원에서 실시하는 웃음 치료에 참가하게 되었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가벼운 율동으로 몸을 들썩이고, 손뼉을 치며 큰 소리로 웃고, 옆 사람과 서로 안마도 해주고 명상을 나누다 보니 신기하게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다. 이후 주기적인 웃음 치료를 통해 지금은 공황장애도 극복하고 혈당도 제법 정상치를 찾는 등 몸도 마음도 많이 회복된 상태다.




웃음을 활용하여 신체적 혹은 정서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웃음을 잃은 이들에게 웃음을 찾아주는 치료법이다. 미국웃음치료협회는 ‘웃음요법(치료)은 일상 속의 재미있는 경험, 표현들을 이용해 대상자의 건강과 안위를 증진시키는 활동’ 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사실 웃음 치료는 어제오늘 일이 아닌 꽤 긴 역사를 자랑한다. 13세기 초, 일부 외과의사들은 수술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웃음 치료를 활용했고, 현대의 웃음 치료는 1964년 강직성 척수염에 걸렸던 노만 커즌스라는 미국의 한 잡지사 편집장으로부터 비롯됐다고 알려졌다. 굳어져 가는 뼈와 근육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받았던 그는 한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고 통증이 즐어드는 것을 실감하였고, 15분 웃으면 2시간 동안 틍증이 없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병마에서 벗어난 후, 자신의 투병의 체험을 근거로 쓴 ‘질병의 해부’ 라는 책은 웃음요법을 의학계에 관심을 갖도록 한 계기가 됐다고 한다.




얼마 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암 환자 웃음치료 600회 기념 ‘웃음축제’ 행사가 열렸다. 200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암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웃음 치료를 시작했던 이 병원의 이임선 웃음치료 전담간호사가 웃음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이임선 간호사는 “암 환자가 웃음을 찾으면 우울과 불안이 줄어들고, 병에 대해 희망적으로 변한다. 의도적으로 웃어도 마음이 밝아진다는 사실은 여러 실험연구로 밝혀졌다”고 한다. 웃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면, 어느 순간 웃는 법을 잊게 될지도 모른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돈 들이지 않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명약으로 웃음만 한 것이 없다.





실제로 웃는 사람이 웃지 않는 사람들 보다 병원 약 처방을 적게 받아 가는 것으로 조사됐고, 웃음의 놀라운 효과에 대한 인식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각 지역 보건소와 대학병원에서 웃음치료교실이 열리고 있으며 한 해 수천 명이 웃음치료를 받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는 국내 임상의학 중심의 웃음치료가 전국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웃음은 전염성이 강하다. 꽤 오래전 국내 지상파의 ‘웃으면 복이 온다‘는 코미디 프로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적이 있다. 웃으면 복이 온다. 이 말은 시대를 막론한 진리다. 그렇다면 웃음 치료의 효능은 얼마나 대단한 것일까. ‘인생과 건강을 다 잡을 수 있는’ 웃음 치료의 효능을 살펴보자.




1. 면역력이 올라가고, 암세포를 죽이는 NK 세포가 활발해진다.
2. 심장박동 수를 증가시켜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3.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이 감소한다.
4. 침의 분비량이 증가하여 소화가 촉진된다.
5. 증가하는 쾌감중추로 인해 식욕중추를 억제시켜 과식을 피한다.
6. 부정적인 감정보다 긍정적인 사고를 높일 수 있다.
7. 열린 마음으로 사고의 유연성을 갖게 한다.






1. 큰 웃음 하루 3번- 식후 30분, 크게 웃어라
2. 작은 웃음 하루 4번- 식전 30분, 그리고 잠자기 전에 웃어라
3. 박장대소- 필요하면 언제든지, 마음껏 소리내고 웃어라



글 / 강명희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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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7.01.03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보다 일부러 웃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2. 타도이박근혜 2017.02.21 0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을만한일이있어야지
    억지웃음은개뿔 지랄을
    해요






기록적인 폭염에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참지 못하고 짜증을 내는 사람이 주변에 많아졌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자주 미간을 찌푸리게 된다. 건강도 해치기 쉽다. 한번 화를 낼 때마다 세포가 4800개나 죽는다.





이런 시기에 건강하게 지내는 비결 한 가지. 자주 웃는 것이다. 일소일소(一笑一少)란 말이 있다. 자주 웃으면 젊어지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의학의 아버지’로 통하는 고대 그리스의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는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몸속에 100명의 의사를 거느리고 있다. 다만 100명의 의사가 모두 잠들어 있기에 우리는 온갖 질병에 시달린다”고 했다. 잠든 의사를 웃음으로 깨우면 인류가 아직껏 해결하지 못한 온갖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영국의 역사학자 토마스 칼라일은 “인간의 모든 비밀을 밝힐 수 있는 열쇠는 웃음 속에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문학의 아버지인 작가 마크 트웨인은 “인류에게 진정으로 효과적인 치료제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웃음”이라고 했다. ‘웃음’을 치료제로 봤다.


231개의 근육이 웃음은 엔도르핀ㆍ엔케팔린ㆍ다이놀핀 등의 신비물질을 만들어내고 이는 몸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다. 실제로 웃음은 질병 치료제다. 1964년 미국 ‘토요 리뷰’(잡지) 편집장 노먼 커즌스는 주치의로부터 강직성 척추염 진단과 함께 50세를 넘기기 힘들다는 청천 벽력같은 말을 들었다. 그의 수명을 75세까지 연장시킨 것은 웃음이었다. 10분 쯤 폭소를 터뜨리면 2시간가량 편안하게 잘 수 있었다는 것이 그의 웃음 찬미다.





세계웃음치료학회 패티 우텐 회장은 ‘간호사 웃음부대’를 조직해 운영했다. 광대 차림의 간호사가 병실을 돌면서 환자의 기분을 좋게 하고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 웃음부대는 현재도 미국의 수많은 병원에서 가동 중이다. 생리학적으로 본 웃음은 호흡의 일종이다. 일상적인 숨쉬기와 마찬가지로 웃을 때 공기가 몸 안으로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한다. 웃음은 숨을 내쉬는 시간이 길고 강도가 세다는 것이 일반 호흡과는 다른 점이다. 한바탕 크게 웃으면 몸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보다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공기의 양이 훨씬 많아진다. 이 순간 폐 속에 남은 공기(습기가 높아 각종 병원균 증식 위험이 높다)는 물론 기관지염ㆍ폐기종ㆍ흡연 등으로 인해 생긴 화농성 분비물 등 유해물질이 함께 배출된다.


웃음은 근골격계를 운동시키는 효과가 있다. 온화한 웃음은 얼굴ㆍ목ㆍ어깨 근육을 적당히 자극한다. 이보다 웃음 강도가 커지면 갈비뼈 사이의 근육ㆍ복근ㆍ횡격막 등 호흡과 관련된 근육을 운동시킨다. 온 몸을 쥐어짜듯이 거의 뒹굴면서 ‘경련성’ 웃음을 터뜨리면 대부분의 근육이 수축된다. 웃음을 멈추면 근육이 바로 이완된다. 근육이 수축-이완 운동을 반복 하면 근육 주위를 지나는 혈관이 자극돼, 혈액의 흐름이 촉진된다. 웃기만 해도 신선한 산소와 영양이 잘 뚫린 혈관을 타고 우리 몸의 구석구석까지 충분히 전달되는 것이다.





웃음은 통증을 줄여준다. 웃으면 자연의 진통제로 알려진 엔도르핀이 몸 안에서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웃으면 상쾌한 기분이 들고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이유도 엔도르핀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조깅을 할 때도 엔도르핀이 많이 나온다. 이 때문에 웃음은 ‘정지 상태에서 하는 운동’으로 비유된다. 돈 한 푼 안 들이고 몸 안에 작은 운동장 하나를 갖는 것과 마찬가지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윌리엄 프라이 교수는 사람이 한바탕 크게 웃으면 몸속의 650개 근육 가운데 231개 근육이 움직인다고 주장했다. 한바탕의 연속적인 웃음은 에어로빅 5분의 운동량과 맞먹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한번에 5초씩 100번 웃는다고 해도 시간으론 8분30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 정도의 시간을 할애하면 강도가 가장 센 운동인 노젓기를 10분하는 것과 버금가는 효과를 얻게 된다. 웃음이야 말고 편하고 돈 안 드는 운동인 셈이다.





웃음은 정신 건강에도 유익하다. 스트레스는 웃음을 천적으로 여긴다. 분노ㆍ불안ㆍ공포가 유머 한마디로 사라지는 것은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우리 뇌의 중심부엔 감정ㆍ자율 신경ㆍ면역력을 담당하는 간뇌가 있다. 이 간뇌의 세 기능은 모두 한 방향으로만 작용한다. 감정이 좋아지면 면역력이 증강되고, 감정이 상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웃음으로 감정을 업(up)시키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의 높아진다. 웃음이 신장의 부신에서 나오는 코티솔(호르몬)의 분비를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것도 면역력 강화를 돕는다.


웃으면 아드레날린ㆍ노르아드레날린 등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도 감소된다. 이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미국 로마 린다 의대 리버크 교수는 웃음이 면역력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10명의 남성에게 1시간짜리 코미디 비디오를 보여준 뒤 면역물질의 변화를 살폈다. 그 결과 병원균을 죽이는 항체의 혈중 농도가 200배나 증가했다.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은 웃음이 혈액 속의 자연살해세포(NK 세포)를 활성화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NK 세포는 면역기능을 높여주며, 암세포를 공격해 암을 예방한다.


연구팀은 18∼26세 남성 21명에게 코미디 프로와 교양 프로를 보게 했다. 그 결과 코미디 프로를 본 사람의 경우 NK 세포의 활성화율이 시청 전 26.5%에서 29.4%로 높아진 반면, 교양 프로를 본 사람들은 27%에서 24.8%로 낮아졌다. 웃음은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킨다. 심장이 빨리 뛴다는 말이다. 혈압도 약간 올라간다. 혈압이 오를까봐 웃기를 꺼리는 고혈압 환자도 있다.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혈압의 상승 정도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웃기를 중단하면 혈압은 순간적으로 떨어진다. 정상 혈압보다 더 낮아진다. 웃다가 심장마비에 걸렸다는 사람은 아직 없다.





웃음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웃는 행위 자체를 치료에 응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보육원ㆍ요양원ㆍ양로원 등 분위기가 삭막하고 침울하기 쉬운 곳에서 웃음 치료는 진가를 발휘한다. 미국의 한 노인병 전문센터가 유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병을 극복하려는 환자의 자세가 더 적극적으로 바뀌었다. 활동량이 늘어나고, 환자 상호간의 교제횟수도 증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선 1982년부터 웃음을 줄 수 있는 친구 맺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일본에선 병원이 주최하는 유머대회가 수시로 열린다. 웃음 전문가는 입을 크게 벌리고, 천정을 보면서 소리 내어 웃는 연습을 할 것을 추천한다. 건강한 삶을 살려면 매일 100번은 웃으라는 것이다. 웃을 때는 주변의 눈치를 살피지 말고 큰 소리로 웃으라고 조언한다. 별로 웃을 일이 없으면 웃는 표정이라도 지어보라고 권한다.


너무 의도적이거나 부정적인 웃음은 오히려 건강에 오히려 역효과다. 스트레스를 쌓이게 한다. 남을 얕잡아 보거나 업신여길 때 짓는 비웃음 (조소), 자기 비하를 표시하는 쓴 웃음 (냉소), 아첨하기 위해 억지로 만든 웃음 등이 이 부류에 속한다. 흥미롭게도 건강에 좋은 자연스런 웃음은 오른쪽 뇌의 지배를 받지만, 나쁜 웃음은 왼쪽 뇌의 영향권에 놓여 있다.



글 / 박태균 식품의약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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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6.08.25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어야 좋은 건데 웃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선생님. 제가 지금 나이가 30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쉴 수 있겠어요. 지금 제게 필요한 것은 토익 고득점을 확보하는 거예요.”

30대에 접어든 한 여성의 하소연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왜냐면 그녀는 항상 아프기 때문이다. 첫 상담을 받으러 오는 날에도 그녀는 아팠다. 그리고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그녀는 자꾸 아프다. 그러나 그녀는 지금도 도전하고 있다. 스펙을 쌓는 일에 말이다.


그녀의 생각이 문제라고 책망할 필요도 없다. 그녀 자신도 책망해서는 곤란하고, 주변의 그 누구도 그렇게 책망할 자격이 없다. 다만 관찰만이 필요하다.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마음을 잘 들여다보세요. 지금 내 마음이 어떤지 말이에요. 우리의 마음은 언제라도 두 가지죠. 마음 하나는 푹 쉬면서 행복이라는 에너지를 충전하려고 하고 있고요, 또 다른 마음 하나는 자꾸 달리려고만 하는 조급해 하고 있죠.”

 

 

 

 

우리의 마음은 치처럼 여유를 추구하는 본성(本性)이라는 마음과 빨리 얻으려고만 하는 칠정(七情)의 마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성에 가까우면 깨달음에 이른 것이요, 칠정에 가까우면 마음이 병든 것이다. 그녀가 다시 내게 말했다.

 

“선생님. 저 모든 것을 내려 놨었거든요. 그리고 충분히 쉬었어요. 그런데 왜 자꾸 이런 일이 되풀이되는 거죠? 도대체 알 수가 없어요. 정말 짜증나는 일이에요.”

 

그녀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화도 날 것이다. 그러나 과연 충분히 쉬었다면, 그래서 내가 삶의 에너지를 충분히 축적했다면, 어찌해서 내가 도전하는 일들이 이뤄지지 않는 것일까?


자연과 인생에는 거짓이 없다. 따라서 이유 없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여기에는 분명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내가 도전하는 일들이 너무 크거나, 혹은 내 행복의 에너지가 아직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녀에게 다음처럼 말했다.

 

“믿음(가명)씨! 자동차가 언덕을 올라가다가 멈췄어요. 차에는 이상이 없다고 가정하면 어떤 문제일까요?”
“그야 언덕이 너무 길고 높거나, 연료 탱크에 연료가 떨어졌겠죠. 뭐”
“바로 그렇죠. 당신 마음의 행복 연료가 충분치 않은 거예요.”

 

우리 몸의 느낌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그냥 아무 이유 없이 힘이 들거나, 어떤 사정도 없이 몸이 아픈 일은 없다. 반드시 몸이 불편하고 건강이 따르지 않음에는 반드시 그 이유가 있다. 그러니 내 몸에 일어나는 모든 병증 들, 그것이 우울이든, 그것이 불안이든, 두려움이든, 만성 통증이든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 몸의 증상들에 대해 좀 더 경건해져야 한다. 왜 이렇게 몸이 아프냐고, 자신의 몸 신호를 경시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학대해서는 곤란하다.


필자는 중,고교 학창시절에 공황장애를 앓았다. 그 땐 그 공황장애가 공황장애인 줄 몰랐다. 강단에 서는 게 두려웠고, 어른들을 만나는 게 부담스러웠다. 밤에는 속칭 ‘가위귀신’이 날마다 찾아들었다. 심장이 터져나갈 것 같은 두려움에 엄습했다. 그런데도 나는 그것이 공황장애인 줄 몰랐다. 참으로 불행한 일 같지만, 엄청나게 다행한 일이다. 왜냐면 모르기 때문에 심각하지 않았고, 심각하게 접근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을 매우 잘 앓을 수(?) 있었다.


그렇다. 병이란 비록 불편하지만, 내 몸이 스스로 병을 고쳐내려는 과정이다. 즉, 내 몸의 균형을 잡아가는 과정으로서의 자연치유력의 발동이다. 그러므로 내가 마음병이든, 육체적인 질환이든지 병이 걸리게 되면, 병이 걸렸다고 나 자신을 미워하거나, 재수 없다면서 자기를 부정하기 전에 내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고, 좀 더 겸허한 자세로 병을 맞이하고, 병이 잘 빠져나가도록 관리하는 게 낫다.


나는 잠시 몸과 마음이 힘들면서 ‘왜 내게 이런 일들이 생겨났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정신병이라는 심각한 단정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내 병에 심각하지 않았다. 또한 내가 아프다보니, 대학시절 한의학과에 다니면서 좀 더 마음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증상 역시 서서히 걷히고 있었다.


그러나 그 병이 다 나아갈 무렵, 내게는 속칭 ‘가위눌림’증이 더욱 거세게 다가왔다. 잠결에 나타난 시커먼 귀신! 아, 다시 의심이 생겨났다. ‘뭐야 정말 귀신이 있는 거야?’ 그러나 내 마음은 이런 의심을 희석시킬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었다. 이미, 논어와 노자, 장자, 황제내경, 퇴계집, 율곡전서 등 동양의 고전으로부터 스며든 크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믿음이 가슴 가득히 채워져 있었다. 나는 고전이 주는 메시지 그대로 ‘마음을 비우고 현실을 인정하라’는 가르침이 가슴 깊이 새겼다. 그리고 내 상황에 대해서 겸허히 수용했다. ‘그래 모든 증상이 나타나는 데는 그 만한 이유가 있는 거야.’

 

목이 타면 갈증이 느껴진다. 물을 마셔도 물이 충분치 않으면 다시 갈증이 올라온다. 그러한 갈증이 어찌 가짜일 수 있겠는가. 내 몸이 아프다는 것, 내 마음이 우울하다는 것은 반드시 내 몸과 마음에 필요한 심리적인 영양분이 고갈되었기 때문이다. 그 영양분이 있더라도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하나다. 행복의 샘물, 기쁨이라는 감로수, 그리고 평화가 충분히 깃들어야 비로소 통증과 우울감이 해소된다. 그러므로 오늘 내가 충분히 기뻐야 한다. 노래 부르고, 춤을 추고, 또 사랑해야 한다. 내일은 신경을 꺼야 한다. 오늘만이 중요하다. 오늘 내가 행복한 삶만큼 중요한 과제는 없다. 나는 그렇게 믿었다.

 

 


나는 내 몸을 사랑하기 시작했다. 몸의 기력을 보강하는 한약을 들었고 당랑권과 태극권을 수련하면서 몸과 마음에 기쁨의 물결을 일으켰다. 지금의 아내가 된 한 여인을 만나면서 뜨겁게 사랑도 했다. 수시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고, 성현의 말씀을 암송하고 숙독했다. 그러자 밤마다 찾아왔던 ‘가위귀신’이 어찌 대결할 수 있겠는가.


귀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위귀신은 나의 부정적인 생각이 몰고 온 부정적 에너지의 덩어리였을 뿐이었다. 내 마음이 기뻐지고 내 생활에 활력이 생기면, 빛이 어둠을 몰아내듯 자연스럽게 소멸될 수밖에 없는 존재들이었다.


나의 공황장애는 나를 드러내려는 교만한 생각이 몰고 온 부정적인 감정이었을 뿐이었다. 우주는 그런 내게 두려움이라는 손님을 보내주었던 것이다. 지금 만성통증과 공황증을 앓고 있는 그녀는 서른 살이다. 가장 나이의 무게가 크게 느껴지는 시기다. 그 젊고 싱싱한 서른 살밖에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지금 내 나이 51세, 그러나 나는 참으로 감사하다. 그래도 80대보다는 30년이 젊지 않은가? 나는 어쩌면 80대가 되어도 100세보다 젊다고 자위할 수 있을 듯하다. 누군가 말했다. 오늘은 남은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젊은 날이라고 말이다. 참으로 멋진 생각이다.


절대동감! 그녀는 지금 의지로 해결하려고 애쓰고 있다. 그래서 그녀 몸의 통증이 잘 물러서지 않는다. 나는 이렇게 다음과 같이 말해 주었다. “비록 지금 내가 마음을 잡았다고 하더라도 증상의 소멸에는 시간이 필요해요. 왜냐면 내가 그 전에 경쟁적으로 살려다 보니, 세상과 싸워야만 했고, 그 것이 내 몸에 좋지 않은 파장을 일으켜서 통증이 있는 거죠. 그러니 이재는 그 통증을 그대로 두고, 오늘 하루 행복을 찾아보는 거예요.”


“어떻게 찾죠?” “간단해요. 일단 걸음걸이에 집중해 봐요. 그리고 숨 쉬는 것에, 먹는 것, 보는 것, 듣는 것에 집중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 감각을 느껴 봐요. 처음에는 잘 느껴지지 않아요. 잘 느껴지지 않는 것이 당연하고요. 그러나 자꾸 시도하면 미세한 희열이 생겨나고, 그 희열의 불꽃이 점점 발화하면서 내 몸의 통증과 내 마음의 불안을 씻어낼 정도로 거대해지면서 병이 낫게 되죠.”

 

다행히 그녀는 지금 감각의 기쁨을 찾아가는 훈련을 시작했다. 더 이상 자신의 증상과 싸우지 않는다. 그녀의 미래는 당연히 해피엔딩이다. 내가 그랬듯이.


대학(大學)이라는 책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사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일에는 끝과 시작이 있으니, 먼저 해야 할 것과 나중에 해야 할 것을 알면 거의 도에 가깝다. (物有本末 事有終始 知所先後 則近道矣)

 

무엇을 먼저 할 바인가? 내 인생의 행복이 먼저다. 그 다음이 직장이다. 내 인생이 기쁨이 먼저다. 그 다음이 돈이다. 사랑이 먼저다. 결혼은 나중이다. 먼저 할 바가 근본이고, 나중할 바가 말단이다. 이를 거꾸로 하면 몸에 고통이 따르고 마음이 힘들어진다. 나는 마음병을 앓았을 때, 나를 드러나는 일을 중시했다. 거꾸로다. 그러니 두려울 수박에 없었다. 나를 낮추는 일이 먼저다. 그래야 내 마음이 기뻐진다. 서른 살의 그녀도 이제 순서를 제대로 잡았다. 스펙보다 중요한 것은 오늘 하루 내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일이다.


‘일이 안 돼서 웃을 수 없다’는 말은 사물의 근본과 말단을 모르기 때문이다. 먼저 할 바와 나중할 바를 모르기 때문이다.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먼저 웃는다. 웃으면 일이 다 잘 풀리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오늘 나는 어떨까? 일이 안된다고 짜증을 내고 있는가? 아니면 오늘 하루 열심히 웃으며 살아가는가? 무엇이 먼저 할 바인가?         

                             

글/ 제천시 제3한방명의촌 한방자연치유센터장 황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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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트는?...

 

 

 

줄거리는...

 

19세기말 영국런던 지킬박사의 실험실. 신경의학 전문 지킬박사는 인류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발명, 즉 인간의 '선과 악', 두개의 인격을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는 신약연구에 몰두한다.  연구결과발표를 하루 앞두고 드디어 개발된 신약은 아무런 효험이 없다.  학회에 이 사실이 알려지면 보조금이 끊기는 상황.   지킬박사는 자신과 닮은 무명배우 '빅터'를 섭외해 약물을 마신 후 분리된, 사악한 인격체 '하이드'를 연기하게 한다. 완벽한 연기를 위해 폭풍리허설에 돌입한 지킬박사와 하이드!!  그들은 과연 연구발표회를 잘 마칠 수 있을까?...

 

연극<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는 코믹연극<웃음의 대학>< 너와 함께라면>으로 한국에도 유명한 일본 극작가 '미타니 코키'의 세 번째 작품으로 한국초연이다. 인터파크 연극부분 예매율 1,2위를 다투며 이미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났던  작품이었다. 연극 <너와 함께라면>을 너무 재미있게 본 터라 더 궁금했다.

 

스코틀랜드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라는 작품은 연극, 뮤지컬 등으로 수없이 변주되어왔지만 대부분은 인간의 이중성에 대해 무거운 톤으로 그려졌다. 이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는 원작을 패러디한 순전한 코미디물이다.

 

 

(출처 : 플레이 디비에서 퍼온 사진)

 

 

암전 후 지킬박사의 연구실이자 집에서 조수인 풀과 박사의 약혼자 이브 댄버스가 앉아있는 장면으로 연극이 시작된다. 지적이고 젠틀하지만 유머감각은 부족한(보수적인?) 지킬박사는 인간의 숨겨진 본성을 드러내줄 신약(?)발명에 성공했다고 하나 사실은 발명하지 못한 상태다. 학계와 자신의 후원자인 장인과 약혼자에게 이 사실을 말할 수 없었던 지킬박사는 지킬의 사악하고 음란한 또 다른 자아를 보여줄 사람으로 무명연극배우인 '빅터'를 고용하기에 이른다.


지킬박사의 약혼녀 '이브 댄버스'는 약혼자이긴 하나 지킬박사에게 성적은 매력은 못 느끼는 상태. 우연히 지킬의 대역, 하이드로 분한 배우 '빅터'와 만나게 된 그녀는 '하이드'의 거침없는 야성미(?)에  홀딱 반하게 된다. 지킬박사의 신약의 효험을 확실히 믿게 된 약혼녀 이브는 박사의 신약을 마신후 평소 요조숙녀의 이미지를 벗어나 거침없는 창녀의 이미지로 파격 변신한다..


자기를 좋아하는 줄 착각한 연극배우 '빅터'는 지킬의 약혼녀 이브를 좋아하게 되는 반전이 이어진다.

 

사실 이 연극의 실제 주인공은 지킬을 연기하는 배우가 아니라 하이드를 연기하는 배우(이시훈)과 지킬의 약혼녀 신의정배우였다. 실패한 실험결과를 숨겨야만했던 지킬박사의 대역을 어쩔 수 없이 연기해야했던 하이드역 배우 빅터. 자신안의 억눌린 관능성과 또 다른 자아를 분출시키고 싶었던 지킬의 약혼녀 이브. 여기에 연구실패와 돈으로 산 하이드를 숨겨야만 했던 지킬박사 세 사람이 무대 위에서 벽장하나를 사이에 두고 숨바꼭질을 하면서  선과 악, 이성과 본능을 상징하는 학자와 살인마, 요조숙녀와 창녀 등으로 정신없이 변신하는 요절복통의 무대를 보는 경험은 매우 유쾌했다.

 

한 인간이 약물을 통해 자기안의 숨겨진 또 다른 인격으로 변한다는 굉장히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완벽한 코미디로 탄생시킨 작가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익숙하면서도 파격적인 이 연극을 보며 웃다가만 끝나는 것은 아니다.  눈물 나게 웃다보면 내안에는 요조숙녀 이브 댄버스와 발칙한 하이디처럼 얼마나 다른 자아가 숨어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처음 보는 이시훈 배우는 온몸이 다 젖도록 열연을 펼쳐보였다. 극 안에서도 연극배우직업을 가진 그는 타고난 배우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연극 뜨거운 여름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신의정배우의 연기력도 대단했다.  지킬 박사역에 체면에 살고 죽는 허당 학자로 큰 웃음을 안긴 최원영 배우도 인상적이었다.  4명의 증장인물중 상대적으로 비중은 약했지만 극 안에서 소금 같은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낸 지킬의 조수 풀 서현철 배우도 명불허전이었다.

 

빠른 전개와 함께 4명배우들의 톱니바퀴같이 굴러가는 완벽한 조화 속에 그들의 에너지는 무대를 가득 채웠다. 웃음 폭탄 속에 시간을 잊게 만들었던 연극.  연극을 보고 난 후 느낌은 대뇌피질에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한 듯한 느낌이랄까?


행복했던 금요일 오후였다.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는 대학로 동숭아트센타 동숭아트홀에서 2015.7.8까지 이어진다.

 

 

다음은 커튼 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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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 웃음^^

 

 행복해지기 위해 여러 방법과 조건이 있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쉽지 않게 느껴진다면 이 방법을 주목하라.  

 행복해지기 위해 아주 간단하고 손쉬운 방법이다.  그 방법은 우리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바로 웃음이다.

 

 웃음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는 옛 선인들도 알고 있었다.

 ‘웃는 문으로 만복이 들어온다’는 뜻의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나,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화내면 한번 늙는다’는 뜻의 일소일소 일노일노(一笑一少 一努一老)는 모두 웃음의 가치를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웃을 일이 없다.”, “웃을 일이 있어야 웃을 것 아니냐?”, “억지로 웃으려고 하는 것처럼 고문이 없다.”

 정말 웃을 일이 있어야만 웃는 것일까? 억지라도 웃는 것은 고문처럼 괴롭기만 할까?

 

 

 

  웃는 표정만 지어도 저절로 즐거워진다.

 

 흥미로운 심리학 연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어떤 실험에서 사람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고, 모두에게 동일한 만화를 읽으라는 지시를 주었다. 그런데 만화를 읽을 때 한 집단(A)은 연필을 가로로 뉘어서 중앙을 이(teeth)로 물게 하였고, 다른 집단(B)은 연필을 세워서 한 쪽 끝을 입술(lip)로 물게 하였다.

 


 한번 해보길 바란다. 
 해보면 알겠지만 첫번째 집단(A)은 웃는 것처럼 입꼬리가 올라가게 되고, 두번째 집단(B)은 화가 난 것처럼 입을 쭉 내밀게 된다.

 이런 표정으로 만화를 읽게 한 후에, 만화가 얼마나 재미있었는지를 물어보았다.

 그 결과 첫번째 집단이 두번째 집단보다 만화를 훨씬 더 재미있다고 보고하였다.  웃는 표정을 짓고 만화를 본 결과 만화가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이것은 특정한 얼굴표정이 그 표정과 관련된 정서를 유발시킨다는 것으로 안면 피드백 효과(facial feedback effect)이라고 한다.  

 

대뇌의 감정중추는 표정을 담당하는 운동중추와 인접해 있으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얼굴표정의 정보가 뇌에 전달되어 정서 반응을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우리 뇌는 실제와 가상을 구분하는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사과를 직접 볼 때와 눈을 감고 사과를 상상할 때 뇌에서는 동일 부분이 자극을 받는다.

 

 얼굴 정서도 마찬가지다. 정말 웃겨서 웃을 때와 웃기지는 않지만 웃는 표정을 지을 때를 구분하지 못한다.  인상을 찡그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결국 행복하기 때문에 웃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먼저 웃어도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실험의 결과가 믿기지 않는다면 혼자서 실험을 해볼 수도 있다.

 어떤 날에는 아침부터 일부러 인상을 찡그리면서 생활을 해보고, 어떤 날에는 일부러 미소를 지으면서 생활을 해보라.

 그리고 자기 전에 그날 하루 있었던 일과 자신의 감정을 비교해 보라. 아마 엄청난 차이를 알게 될 것이다.

 

 

 

  억지로라도 웃자, 그리고 웃으려고 노력하자!!^^

 

 최근에는 말기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웃음치료 효과가 입증되기도 하였다.

 대장암이 폐와 간으로 전이돼 6개월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던 말기 암 환자는 의사의 권유로 웃음치료를 받았는데, 3개월 만에 암의 성장을 막는 면역세포의 수가 정상인의 수치까지 높아졌다고 한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웃을 때 뇌에서 나오는 엔돌린이나 엔케파린 같은 물질이 면역세포를 자극하여 그 수가 늘어나고, 결국 활동성이 높아진 면역세포들은 암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웃음치료의 경우 웃음치료사가 웃음을 유도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연스럽게든 억지로든 웃으라고 한다.

 그러다보면 억지로 웃으려는 자기 자신이 웃겨서 웃기도 하고, 웃다보면 정말 즐거워져서 더 웃게 된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웃다보면 정말 즐겁고 행복해 진다고 하면 항상 웃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아주 행복해야 할 텐데, 그렇지 않잖아!’

 

 사실 그렇다.  사람을 대하는 직업, 예를 들자면 승무원 같은 경우는 얼굴에 늘 미소를 띠고 있지만, 이 직업이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앞에서 말한 실험결과나 웃음치료는 잘못된 결과일까?  

 그렇지 않다.  웃으면 행복해 지는 것은 맞는 것인데, 여기서 한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스스로 웃고자 하는 자발적 동기이다 

 스스로 선택해서 웃는다면 효과가 있지만, 웃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나 직업상의 이유로 웃어야만 한다면 효과가 없는 것이다.

 

 

 누구나 웃을 일이 있다면 웃는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 웃을 일이 없을수록 웃을 필요가 있다.  행복하기를 원하는가?  웃어라. 그리고 마음을 바꾸어라. 

 그러면 사소한 즐거움이 당신의 마음에 행복을 심어주기 시작할 것이다.  영 웃기 힘들다면 연필의 중앙을 이로 물고 있어보는 것은 어떨까?

 

누다심 / 심리학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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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오 ™ 2011.12.14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리학은 오묘 하군요 !

  2. 바닐라로맨스 2011.12.14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제임스 랑게이론을 안면피드백이론이라고도 부르네요~ ㅎ

  3. 꽃보다미선 2011.12.15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한번더 웃어봤어요. ^ㅡ^
    웃음이 다이어트에도 좋다던데 여러모로 좋은거군요. ^^

  4. catharine 2012.03.20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체중도 감량 해야지.


 최근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며 왕년의 영광을 되찾은 김국진씨는 국민들에게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만의 독특한 화법과 제스처가 그 인기비결이다.

  또한 65년생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업그레이드된 김국진이 돌아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희극인 김국진. 국민들과 함께 웃고, 울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던 그가 잠시의 휴식기를 깨고 다시 우리 곁으로 돌왔다.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말이다.

최근 유명하다고 이름난 TV 프로그램을 보면, 어김없이 김국진 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의 지금 모습은 90년대 말 최고의 주가를 누비던 그때의 모습 그대로이다.

 

요즘말로최강동안’, ‘방부재외모’ 등 동안종결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에게 무언가 특별한 비법이 있을까? 건강식? 아니면 운동? 혹시 비밀의 약? 여하튼 우리는 그의 귀환이 반갑다. 그리고 영원히 우리 곁에서 멋진 모습을보여주길 희망한다.

 

 

 

 

  5년간의 공백, 그리고 방송         


그가 우리 곁을 떠난 지 5년 만에 다시 우리 앞에 돌아왔다. 정말 반가운얼굴이 아닐 수 없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사람, 바로 김국진이다.

엉뚱한 캐릭터로 대중으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여보세요”, “나 소화 다 됐어요”, “밤새지 마란 말이야” 등과 같은 숱한 유행어를 낳았고, 코미디 프로그램과 CF 스타로도 명성을 쌓았었다.


그의 별명 또한 다양하다. 하지만 그는 ‘치와와’라는 별명을 가장 마음에 들어 한다.

바로 국민들이 지어준 애칭이기 때문이다.

치와와는 화려한 외모는 아니지만 깜찍함이 특징이다. 또 몸집은 작지만, 독립심이 강하고, 용감해 자기보다 덩치가 큰 개에게도 당당하게 맞선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해 누군가 주인을 해코지 하려들면 사납게 대들어 주인을 지켜주기도 한다.

 

바로 이러한 모습이 김국진 씨와 닮은 것이 아닌 가 생각해본다. 우리는 그의 모든 것이 궁금했다.

그래서 그를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인 등촌동 SBS공개홀 로 향했다.

 

 

 


  국민 희극인 김국진을 만나다         


늦은 저녁까지 녹화가 있어 피곤했을 법 했지만 김국진 씨는 오히려 취재진을 걱정한다.

으로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내기 위해 그는 요즘 눈코 뜰 새 없다. 그래서 인지 한쪽 눈에 충혈이 보일 정도다.

그럼에도 모든 질문에 꼼꼼히, 그리고 착실히 대답하는 그 만의 환하고 친근감 서린 미소가 반갑다.

처음 그를 만나 이야기를 하는 순간 ‘참으로 겸손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모든 것이 새롭고 애착이 갑니다"         


5년간의 휴식기 때문인지, 그는 욕심이 많다. 그리고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현재 진행 또는 참여하고 있는 방송과 사람들 모두가 그에게는 소중하다.

젊은 시절 그의 가슴에는 큰 꿈이 하나 있었다.

언젠가는 MC 임성훈 씨와 같은 방송인이 되겠다는 것이었다.

꿈을 품은 그는 차근차근 하나씩 자신의 꿈을 위해 준비했다.

언젠가는 방송국에서 나의 꿈을 펼치리란 마음으로 ‘모든 것을 그때 화산처럼 폭발시키자’라고 생각했다.

 

그는 길을 지나다 방송국 카메라가 지나가도 혹시 미리 방송에 나갈까 카메라를 피해 다녔다.

행여 미처 준비가 덜된 모습으로 방송에 보이기 싫었기 때문.

이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는 내심 웃음을 참지 못한다.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요? 개그맨이 되었을 때죠!"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한 질문에 그는 추억의 자락들을

곱씹어내는 듯한 표정이다.

하지만 이내 “음, 당연히 처음으로 개그맨이 되었을 때죠”라고 거침없이

말한다.

“그 때는 정말 세상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무엇을 해도 좋았어요”,

“지나가는 연인들의 모습도, 그리고 하다못해 싸움으로 실랑이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예뻐 보였다니까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정말 행복해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인다.

정말 원하던 꿈을 이루어서인지 그때나 지금이나 초심을 잃지 않은

그의 모습은 똑같다. 아니 더욱 좋아 보인다.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꿈을 가져라”라고 조언한다.

“가슴에 꿈을 간직한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자신도 모르게 그 꿈에

근접해 있는 놀라운 본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거에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또 “가족들과 지낼 수 있는 소소한 시간을 소중히 하세요”라고 말하며, 자신 또한, 예전에 행복했을 때 미처 모르고 지나쳤던 가족애에 대한 중요함을 강조한다.

 

“특히, 힘든 시간이 지나고 제 주변을 둘러보니 제 옆에 남아준 사람들은 가족들 뿐이더군요. 얼마나 미안하고 고맙던지, 그래서 지금은 가족들과 TV를 보는 것,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것 등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라며 자신들의 일상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소중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은, 다음(Next) 작품입니다"         

 

금세기 최고의 희극인, 찰리채플린이 한 말이다.

김국진 씨는 언제나 이 말을 자신의 마음속에 품고 있다.

어느 유명 잡지사의 한 기자가 찰리채플린에게,당신의 영화중 가장 최고의 작품이 무엇인지 말해주겠냐”는 질문에 찰리채플린은 “나의 최고 작품은 다음 작품입니다”라고 말했다는 일화이다.

 

항상 겸손을 지키며 다가올 미래에 열정을 다하겠다는 그만의 가치관이 묻어난 이야기이다.

김국진 씨는 묘할 만큼 찰리채플린과 닮아 있다. 언제나 겸손하며, 미래에 투자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희망해 본다. 그가 언젠가 우리의 찰리채플린이 되어주기를.

 

 

 


  "동안비결이요? 긍정과 절제(節制)의 힘이라고 할까요?"         


 

 

김국진씨 만한 동안도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와의 대화 중 그가 65년생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그는 절대 동안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 비결에 대해 묻자, 두 손을 절래 절래 흔들며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재차 질문하자 “아마도 긍정적인 마인드와 절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말문을 연다.

사실 그는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또 생각하려 노력한다.

아무리 힘들고 지치더라도 행복한 미래의 모습을 꿈꾼다. 아마도 그가 자주 말하는 꿈이라는 것이 그 비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은 절제를 말한다. 일상에서 일어나기 쉬운 유혹의 요소들을 무시하려고 노력한다. 특히 우리나라 남성들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음주와 흡연, 그리고 폭식 등의 요소들을 그는 자제하려 노력한다.

실제로 통계청조사(작년 11월 기준)에서도 100세 이상 고령자가 생각하는 장수 비결 1위는 절제된 식생활 습관이었으며, 낙천적인 성격과 규칙적인 생활이 뒤를 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채소류를 많이 먹고, 대부분 평생 금주와 금연을 하는 ‘절제된 식생활’이 비결이었다고 한다.

김국진 씨 또한 이러한 요소들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하나 더, 김국진 씨는 연예계에 소문난 운동광이다.

시간이 허락되는 틈틈이 운동을 즐긴다. 웬만해서는 못하는 운동이 없을 정도다.

단, 여럿이 즐겨야하는 운동의 경우 상대방이 좋아하는 운동을 우선으로 즐긴다.

아마도 남을 배려하는 착한 심성도 그의 동안비결 중 하나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건강보험 독자여러분, 건강하고 즐겁게 웃으며 사세요!"         

 

김국진 씨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세가지는 “건강과 가족, 그리고 꿈”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건강보험 독자들에게는 “웃음과 함께한다면 건강은 언제나 여러분의 것”이라며 독자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기도 했다.

 

더불어 “얼마 전 동료 김태원 씨가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았습니다. 독자여러분들도 두려워 마시고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세요”라며 기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만난 김국진 씨는 참으로 진실하고 소박하며 정직한 사람이었다.

또 예의 바르고 상대를 존중하며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희망한다.

그가 언제나 우리의 이웃으로, 스타로, 그리고 웃음을 주는 희극인으로서

영원히 함께해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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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8월7일 2011.06.30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국진 완전 좋아합니다... 동네 형같고.. 옆집 형같아서요 ^^

 

  하하하~, 호호호~, 깔깔깔~.
  억지로 웃는 웃음인지, 진짜 우스워서 웃는 웃음인지 알 수가 없지만 깔깔거리고 배꼽을 잡고 웃는 모습을
  보
고 있자니 참으로 그 모습이 가관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옵니다.

  “ 우 하하하 ”
  “ 오 호호호”

  오백명이 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동시에 같이 깔깔거리고 웃고 있으니 제법 큰 강당 전체가 소란스럽고
  시끌벅적합니다.  바로 옆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리지도 않고, 들을려고 하는 사람도 없고 모두가 오로
  지 웃기에만 열중(?)하고 있는 이 곳은 어디일까요?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 윤복희 씨가 노인대학에서 웃음치료 강습하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 지역협의회 위원이기도 한 윤복희 씨는 매 주 두 개의 노인대학에서 무료로 웃음치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 요양보호사 활동을 하고 있는 윤복희 씨는 노인대학에서 무료로 웃음치료 강습을 하는 것 외에도 모 병원에서 치매환자들에게 무료로 웃음치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젊은 우리세대를 이렇게 풍요롭게 있게 한 분들이 바로 우리의 부모님 되시는 노인들이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웃음으로 건강을 전파하고 있는 웃음치료사 윤 씨는 91세인 노모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자주 들렀는데, 병원에 가면 노모만 돌보고 나올 수가 없어 치매에 걸려 입원해 계시는 다른 분들을 위해 흘러간 옛날 노래도 불러 드리고 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어르신드을 웃게 해 드리고 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노모가 돌아가신 후에도  계속 그 병원에 자주 들러 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노래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답니다. 자신의 웃음치료 자격증 장기를 십분 살려 손뼉도 치며 즐겁게 봉사하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사진출처: SBS '강심장' 출연중인 정주리

웃음은 마음의 정화작용을 통하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에 아주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수인 윌리엄 프라이(William Fly) 박사는 40년 동안 웃음에 대한 연구를 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의 오랫동안의 연구 결과, 웃음은 심장병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10초 동안 크게 웃으면 3분 동안 보트의 노를 젓는 것과 같은 운동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죠? 웃음은 전염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웃을 일이 있을 때 웃는 것은 당연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그냥! 호탕하게 한번 웃어 보시지 않으실랍니까? 지금 바로~

“푸하하하!!!”



김학수/ 국민건강보험 '건강천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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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타는 실내화 2010.06.15 0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하하하!! (죄송 ㅠㅠ)

    웃음치료사 자격증도 있군요!
    저도 건강천사님 말씀대로 웃음이 전염성 있다고 생각해요.
    전 너~무 잘 웃어서 문제군요 ㅋㅋㅋ

    건강천사님도 방긋방긋 많~이 웃으세요 ^^

  2.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6.15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음은 정말 많은 힘이 있는듯 합니다요~ ㅎㅎ

  3. 커피믹스 2010.06.15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하 웃으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죠. 많이 웃으며 살아요^^

  4. Phoebe Chung 2010.06.16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하하...... 울 남편이 절 요상하게 처다 보고 있어요.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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