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수산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멸치 & 해삼 효능] 3월의 웰빙수산물 멸치, 해삼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의 웰빙수산물' 로 멸치와 해삼을 선정했다. '식탁의 감초'격인 멸치는 해양 생태계의 먹이사슬에서 가장 지위가 낮은 존재다. 육식성어류의 먹이가 되고 자신은 주로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한해살이 생선인데 잡히는 시간에 따라 '봄멸'과 '가을멸'로 나뉜다. 봄멸은 3월 중순~5월 중순에 산란을 위해 우리나라 연근해에 들어온다. 생선으로서 멸치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까칠하다', '작다', '밝은 데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멸치는 물 밖으로 나오면 바로 죽을 정도로 성질이 급하다. '멸치도 창자가 있다'는 속담은 멸치의 크기, 성질을 함께 나타낸다. 여기서 '창자'는 '성깔, 배알, 자존심'을 뜻한다. 작은 것도 배알이 있으니 무시하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다. 불빛을 향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