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의 미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학은 곧 인문학,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사’의 역할 '이세돌 VS 알파고, 인간과 기계의 세기의 대결'이라는 신문 헤드라인이 전국은 물론 전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바둑이라는 인간 최후의 보루가 무너졌다며 자조 섞인 목소리로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인공지능(AI)이 이제는 사람의 영역을 대신해 보다 풍요로워 질 것이라며 흥분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알파고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데미스 하사비스 박사는 '범용 인공지능' 개발을 발표하며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다만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멀었다면서 우려를 경계했지만 영화에서처럼 인간이 기계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도 없어 필자역시 기대 반 두려움 반이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어찌됐든 아직까지 인공지능은 여전히 인간들에게 여러모로 유용한 분야로 각광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