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협의회 이미용 봉사현장을 따라가 보니 “할머니~ 저희들 왔어요~” 그런데 방문할 때마다 언제나 반가운 웃음으로 맞아주시던 할머니의 얼굴이 수심으로 가득합니다. “할머니 왜 그러세요? 할아버지는 어디 가셨어요?” 할머니께서는 눈물을 글썽이시며,“영감이 나 혼자 놔두고 저 멀리 가버렸어...” 그러고 보니 할머니 곁에 항상 그림자처럼 붙어 계시던 할아버지께서 보이지 않으시네요. 그 때 마침 요양보호사 아주머니가 들어오시면서,“할머니 또 우세요? 이제 그만 우세요. 할아버지께서는 분명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시행과 더불어 시작된 孝 봉사활동 오늘은 경남 산청군 차황면 박 할머니 댁을 방문하였습니다. 할머니는 현재 자녀가 없고 의료급여대상자로서 중풍으로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장기요양 3등급 판정을 받아 현재 재가급여.. 더보기 이전 1 다음